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8월 20일 (수요일) 경제 B3 수상자로는 현대차그룹 3대 경영 진외도요타의아키오토요다회장 등도요다가문, 스텔란티스의존엘 칸회장등아넬리가문, 제너럴모터 스(GM)의메리바라회장, 포드의빌 포드회장등이이름을올렸다. 오토모티브 뉴스는 현대차그룹 3 대 경영진에 대해“한국 전쟁의 폐 허 속에서 나라를 재건하고 오늘날 세계적인 제조 강국이자 자동차 강 국으로변모시키는데핵심적인역할 을했다”고평가했다. 오토모티브 뉴스는‘정의선 회 장이 가문의 유산을 기반으로 현대 차·기아·제네시스를 새로운 위상으 로 도약시키다’라는 제목의 특집 기 사를 통해 현대차그룹 3대 경영진 에대해집중조명했다. 정의선회장을비롯현대차그룹 3 대 경영진의‘100주년 기념상’ 선정 이유에 대해선“2020년 정의선 회 장이현대차그룹의회장에취임했을 때 단순히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의 최고경영자에오른것이아니라정 주영창업회장과정몽구명예회장이 수십년에걸쳐일궈온원대한비전, 불굴의 의지, 끊임없는 혁신의 유산 을이어받았다”고서술했다. 이어“현재정의선회장은과거의 ‘패스트팔로워’에서이제는디자인, 품질, 기술 측면에서 진정한 리더로 변모시키는 등 현대차그룹을 새로 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며“정의 선 회장의 리더십 아래 현대차그룹 은전기차, 모터스포츠, 안전분야에 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으며 로 보틱스와미래항공모빌리티(AAM) 같은 새로운 분야로도 진출했다”고 설명했다. 오토모티브 뉴스는 정의선 회장 의 리더십과 현대차그룹의 미래 비 전에큰관심을나타냈다. 정의선회 장은 수직적인 기업 문화를 탈피해 자유롭고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도 입하고 글로벌 인재 영입과 외국인 최고경영자(CEO) 임명 등 파격적인 인사정책을펼친점에서호평을받 았다. 제네시스 브랜드 출시와 상품 혁신을 주도하는 리더십에 대해서 도주목했다. 오토모티브 뉴스는 정의선 회장 의 디자인 전략과 관련해“‘관습에 도전하고 새로운 것을‘시도하라’ 는 정의선 회장의 철학은 현대차· 기아·제네시스의 디자인 혁신을 이 끌었다”며“이제는아무도현대차를 평범하다고 하지 않는다. 기아는 현 대적이고 개성 넘치는 브랜드가 됐 고 제네시스는 G90, GV70같은 세 련된 모델로 품격과 완성도를 인정 받으며 판매를 증대시키고 있다”고 기술했다. 나아가 정의선 회장이 다양한 파 워트레인을 동시에 추진하며 전기 차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수소전기차 분야에 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치켜 세웠다. 특히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인공지능, 로보틱스, 미 래모빌리티에대한깊은이해와통 찰력이있다고강조했다. 정의선회장은이번수상에대해 “혁신은 인류를 지향해야 하며 진 정한 진보는 사람의 삶을 향상시킬 때 의미가 있다”면서“현대차그룹 은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지속가능 한 고객 중심의 솔루션을 통해 인 류의 풍요로운 삶과 지구를 위한 혁신의 여정을 멈추지 않겠다”고 소감을밝혔다. 그는 내달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오토모티브뉴스콩그레스’ 에 참가해 대표로‘100주년 기념 상’을 수상하고 K.C 크레인 오토모 티브 뉴스 대표와 좌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서울경제=노해철기자> Tuesday, August 19, 2025 B6 구직활동을 하지 않고 그냥“쉬 었다”는 청년 인구가 연간 40만 명 을 넘었고 이로 인해 최근 5년간 44조 원이 넘는 경제적 손실이 발 생했다는 연구보고서가 나왔다. 청 년들이 무기력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지원이 필요하 다는지적이다. 한국경제인협회는18일이미숙창 원대교수에게의뢰한‘쉬었음청년 증가에따른경제적비용추정’ 연구 용역보고서를통해이같이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통계청 기준 만 15~29세 청년 인구는 2019년 966 만명에서 2023년 879만명으로줄 었지만 같은 기간 구직 활동을 하 지 않고 일할 의사도 없이“쉬었다” 고 응답한 청년은 36만 명에서 40 만명으로증가했다. ‘쉬었음’ 청년 인구 비율이 코로 나19 이후 줄었다가 최근 다시 늘 고 있다. 총인구 대비‘쉬었음’ 청 년비율은 2020년 0.86%에서 2022 년0.75%로줄었지만2023년0.77% 로 늘었다. 청년 인구 대비 비율도 2022년 4.34%에서 2023년 5.56% 로증가했다. 또 대학교 이상 학력을 가진‘쉬 었음’ 청년도 2019년 13만3,000명 에서 2023년 15만3,000명으로 늘 었다. 이에 대해 보고서는“고학력 청년이 경기 상황이나 시장 여건에 따라 신중하게 일자리 진입을 결정 하는등탄력적으로반응하는특성 이있기때문”이라고해석했다. ‘쉬었음’ 청년의 예상 월소득은 2023년기준약 180만원으로같은 연령대취업청년소득(217만원)의 약 83% 수준에 머물렀다. 보고서는 “높은 소득을 받을 수 있는 청년층 이경제활동에서이탈해사회적손 실을키우고있다”고진단했다. 보고서는 연도별‘쉬었음’ 청년 인구와 예상 소득, 고용주의 사회 보장부담금을 합산해 산정한 결과 최근 5년간‘쉬었음’ 청년으로 인 한 경제적 비용은 총 44조4,99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 간 비용도 2019년 7조4,140억 원 에서 2023년 9조5,969억 원으로 늘었다. 보고서는 이들의 경제활동을 촉 진하기 위한 대책으로 △교육 수준 별 맞춤형 정책 지원 △조기 발견, 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 △심리·회 복지원프로그램등을제시했다. <구경우기자> 청년백수40만명돌파…경제적손실44조달해 청년인구 87만명줄었는데 ‘쉬었음’4만명 ↑ …남성비율높아 “정주영의지·정몽구품질,정의선혁신으로만개” 새로움향해끝없이도전한조부 글로벌시장서기회노린부친 정의선,모빌리티기업전환주도 ■ 미오토모티브뉴스‘창간100주년’기념상수상 미국 앨라배마공장 생산 차종을 점검하고 있는 정몽구 명예 회장. <현대차그룹>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024년 신년회에서 새해 메시지 를전하고있다. <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의정주영창업회장, 정몽구명예회장, 정의선회장등 3 대 경영진이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한 인물들로 선정됐다. 과거 소규모 자동차 정비소에서 출발한 현대차를 지금의 글 로벌 모빌리티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핵심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 았다. 미국 유력 자동차 매체‘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는 올해 창간 100주년을 맞아 18일 현대차그룹 정주영 창업회장, 정몽구 명예회장, 정의선회장을‘100주년기념상’ 수상자로발표했다. 오토모티 브 뉴스는 창간 100주년인 올해 비전과 혁신, 리더십으로 세계 자동차 산업에큰영향을끼친인물과가문을선정했다. beeinvestment.com 213.344.9585 투자용건물&비지니스전문 비지니스 전문 BRE#01736298 JoyceLee 조이스리 투자용 건물 투자용 건물 인근 사거리코너 매상높은곳 CAP 마켓 만 자동차파트 가게 + 건물 매상$5만대, 순익$2만대 (첵캐싱,로또,수입포함 주6일오픈7시-6시 일요일공휴일쉼 첵캐싱,로또, e 수입리스5년 렌트$3천9백 사우스 일년매상 $2.5M일년순익$36만 대지4,747SQ T건물3,037SQ 가게 만건물 투자용 건물 투자용A e NNN건물 COBELL r 건물2,700 땅28,000 sf CAP $290만 $270만 문의 Jenni er Chung (213)453-0434 h 식당,학원,Offi e, ailS e가능 합니다.A eSize 700-1,350Sf tFoor-$2.50+Nnn, 2ndFoor-$2.00+Nnn (네고가능 3 h e, ailS e용도가능G e. 3Spa eA e105-1,100 107-1,100 f, 206-1200s Call P e!! e ern e 250-1,240S 오피스,사진관,학원 P sional aw,CPA, G e한인타운교통의요지.다양한 사이즈 있습니다 제니퍼정 n0434 213.453.0434 “잘”팔고“잘”사드립니다 교회건물 r S e 한인타운인근2층교회건물3,750 Sf 새로업그레이드된시설 넓은본당과 키친을비롯여러개의교육실완비 파킹시설충분합니다 u r h p+ r er r e 30년전통의Au opart shop+ 월평균매상25만달러,넷인컴3만정도 건물4,747Sf, otSize7,750S 아주바쁜길의코너랏,OwneruseSBA융자가능 만 만 BRE#01380952 213.216.3052 정훈기 HoonkiChung BRE#01299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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