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8월 22일 (금요일) 종합 A2 스와니연례와인페스트가올해11 월8일타운센터파크에서다시개최 되며,티켓은금요일부터판매된다. 티켓은 8월 22일 정오에 판매된다. 와인페스트주최측은작년VIP티켓 이몇분만에매진되었다고밝혔다. 스와니에서 12회째를 맞이하는 와 인 페스트는 와인 초보자라도 다양 한 와이너리의 고급 블렌드 와인을 맛보고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한다. 150종이 넘는 다채로운 와인 을 선보이며, 누구에게나 완벽한 와 인을선사할예정이다. 이행사는 11 월 8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등록한 고객은 정오부터 선착순으로입장할수있다. 와인 외에도 스틸파이어 브루잉 (StillFireBrewing)과소셜폭스브루 잉(Social Fox Brewing)에서 제공하 는 조지아 최고의 맥주들을 시음해 볼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마가리 타빌칵테일코너도준비되어있다. 신발을벗고아웃룩귀넷에서선보 이는팬들의인기만점포도밟기행 사도다시진행된다. 맛있는음식과쇼핑,지역상점과예 술품 판매상들이 전시하는 상품도 구경하거나구입할수있다. 2025년스와니와인페스티벌수익 금의일부는수와니에위치한비영리 단체인 애넌데일 빌리지(Annandale Village)를지원하는데사용된다. 애 넌데일 빌리지는 발달 장애 및 후천 성뇌손상을입은성인들이삶의질, 독립성, 자존감, 그리고 성취감을 바 탕으로한삶을살수있도록지원하 는데전념하는단체이다. 티켓 구매는 https://www.bigtick - ets.com/e/vdg/Suwanee-Wine- Fest-2025/에서가능하다. 박요셉기자 스와니와인페스트티켓22일판매시작 11월8일타운센터파크 8월22일정오티켓판매 아이들보는데 ICE한인엄마체포 트럼프행정부의불체이민자단속강 화 폭풍 속에 자녀를 등교시키던 한인 엄마가초등학교앞에서아이들이보는 가운데이민단속요원들에의해체포된 사실이뒤늦게알려졌다. 샌디에고 지역매체 KPBS 등에 따르 면지난6일출라비스타지역에있는카 미레나 초등학교 앞에서 한인 여성 유 모씨가체포됐다. ICE요원들은자녀를 등교시키기 위해 학교 근처에 도착한 유씨를 붙잡았으며 당시 유씨의 두 아 이가차안에있었던것으로전해졌다. 이와 관련 트리샤 맥라플린 국토안보 부차관보는“유씨의비자가 8년전만 료돼 오버스테이 상태였다”고 체포 이 유를밝혔다. 그는“체포당시 ICE요원 들은 유씨의 전 남편에게 연락하는 것 을허용했고, 전남편이현장에와서아 이들을인계했다”고언급했다. 국토안보부에 따르면 유씨는 2015년 미국에입국했고2년뒤비자가만료됐 다.맥라플린차관보는“유씨가비자만 료 후에도 계속 불법으로 체류했다”며 “지난 2022년유씨가이민법원심리에 불참한 후 판사가 추방명령을 내린 바 있다”고밝혔다. KPBS는 유씨가 샌디에고 오타이 메 사 이민자 구치소에 구금돼 있다고 전 했다. 또유씨는범죄전력이없는것으 로알려졌다.다만지난2023년이혼소 송이 제기되면서 전 남편이 유씨를 상 대로가정폭력접근금지명령을가정법 원에 요청한 기록이 있다는 것으로 전 해졌다. 이와 관련 지역 커뮤니티에서는 초등 학교 앞에서 벌인 이민 당국의 학부모 체포에 대해 비판 목소리가 나오고 있 다. 마이클 인준자 출리비스타 시의원 은“학생들이학교에등교하는상황에 서유씨를체포한것은ICE요원들이선 을 넘은 것”이라며“많은 사람들과 아 이들이 보는 앞에서 벌어진 체포는 매 우의도적으로여겨진다. 불법체류이유만으로사람을이런식 으로 체포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비판 했다. 서한서기자 초등학교앞등교시키다 오버스테이로단속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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