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8월 22일 (금요일) A3 종합 에모리,지원자10명중1명만합격 에모리대가 조지아에서 입학이 가장 어려운동시에 장학금수혜전등록금 이가장비싼대학으로나타났다. 최근교육관련 온라인평가사이트인 니치(Niche)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에모리대 입학률은 11%로 조지아 대 학 중 가장 낮았다. 이어 조지아텍, 포 인트대, 스펠먼 칼리지, UGA 순으로 입학하기가어려운것으로평가됐다. 반면 어거스타대는 입학률이 89%로 조지아에서가장입학하기가수월한대 학으로조사됐다. 조지아주대학전체 평균입학률은53%다. 이외에도 재정전문 온라인 사이트인 ‘머니’가 매년 발표하는 미국 최고의 대학순위에따르면조지아텍이별5개 등급을 받아 조지아에서는 가장 높은 평점을받았다. 머니는 전국 700여개 대학을 대상으 로교육의질과비용및학생성과등을 기준으로별점평가를실시한다. 조지아에서는 조지아텍에 이어 에모 리대와UGA가별4.5개를받았다. 머니조사에따르면 2025-26학년도 졸업률이가장높은대학은 92%를기 록한조지아텍이었고클라크애틀랜타 대학은 42%로가장낮은졸업률을보 였다. 등록금이가장비싼곳은8만6,780달 러의 에모리대였지만 장학금 수혜 후 등록금수준은사바나예술디자인대학 (SCAD)이었다. SCAD의장학금수혜 후등록금은4만9,400달러였다. 반면 포트밸리 주립대는 등록금이 2 만1,030달러로 가장 저렴했고 장학금 수혜 후 등록금이 가장 적은 대학은 1 만달러의클레이톤주립대로파악됐다. 이필립기자 조지아대학중입학률가장낮아 실등록금제일비싼곳은SCAD 입학률이11%로조지아에서가장낮은에모리대는등록금은조지아에서가장비싼것으로조사됐 다. <사진=에모리대홈페이지> 드림앤미라클 소년소녀 합창단 & 오 케스트라(총감독김영정)가 2025년새 단원 모집과 함께 둘루스 호크마 아카 데미에서새로운출발을알렸다. 70여명의 단원들은 전문가들로 구성 된지도진과함께음악으로더나은세 상을 만들어갈 것이라는 비전을 품고 있다. 드림앤미라클은 지난 7월 소프라노 조수미의리사이틀무대에서협연을했 으며, 합창과 오케스트라 뿐만 아니라 차임, 사물놀이, 난타, 부채춤, 케이팝 등다양한프로그램을운영하고있다. 드림앤미라클은오는 10월코리안페 스티벌에 참가하고, 11월에는 정기 연 주회를개최한다. 김영정 총감독은“아이들이 전하는 선율은 단순한 음악이 아니라 세상을 향한사랑과희망의메시지”라며“지역 사회의 따뜻한 응원과 관심이 아이들 에게큰힘이된다”고밝혔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는 매주 토요일 둘루스 호크마 아카데미에서 정기 연 습을 하고 있다. ▶문의=404-884- 5809. 박요셉기자 드림앤미라클,새학기새단원과힘찬출발 드림앤미라클합창단&오케스트라단원과강사진이한자리에모였다. 매주토요일정기연습 www.higoodday.com 인터넷으로보는 애틀랜타지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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