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8월 22일 (금요일) A5 종합 두다리절단귀넷이발사추방위기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불법체류 이민 자단속이진행되고있는가운데두다 리를 잃은 채 평생을 귀넷 카운티에서 이발사로일해온 50대남성이추방위 기에놓여있어또다른관심을불러일 으키고있다. 11얼라이브 뉴스는 지난 1월 이민당 국에 의해 체포된 로드니 테일러(52, 사 진 )가 현재 추방재판을 앞두고 있다고 20일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테일러는 2살때인 50 년전라이베리아에서미국으로입국해 수술을 통해 두 다리를 절단하고 생명 을건졌다. 하지만 이후 시민권은 취득하지 않았 고 16세때주거칩입혐의로체포돼소 년전과가남게됐고이로인해결국올 해1월추방사유자로분류돼체포됐다. 조지아주정부는테일러에게사면령을 내렸지만 이는연방 이민법상 효력이 없 어그의 추방을막는데는소용이없다. 연방이민세관단속국은 테일러를 라 이베리아로의강제송환절차를진행중 이라며구체적언급을피하고있다. 현재 스튜어트 이민구치소에 수감 중 인 테일러는 의족 충전장치 제공이 거 부된채 독방에수용된상태다. 하지만 테일러는 수감 중에도 여전히 동료수감자의머리를 깎아주는등특 유의봉사정신과친밀감을보이고있다 고방송은전했다. 지난 8월 12일 이민법원은 테일러에 대한심리를열었지만추가검토를이유 로최종심리를한달연기했다. 테일러 변호인은 방송과의 인터뷰에 서“그는 지역사회에서 이발사이자 멘 토로활동해왔고결코이사회에위협 이되지않는다”면서석방을호소했다. 이필립기자 2세때입국두다리절단수술 “이발사로지역사회멘토역할” 귀넷,포르노저장기기식별탐지견배치 귀넷카운티 셰리프국은 인신매매 및 아동착취범죄근절을위해특수 K9인 전자기기탐지견(ESD K9)를실전배치 했다. 디(Dee)는 검은색 래브라도이며,“전 자 저장 장치 탐지 K9”라는 칭호를 가 지고있다. 전자기기 탐지견은 스마트폰이나 외 장하드드라이브에서초소형마이크로 SD메모리카드및USB스틱과같은전 자장치 및 컴퓨터 데이터를 냄새로 추 적하는 훈련을 받았으며 공식 인증을 받아야실전에배치된다. 귀넷카운티보안관실은디가아동성 적학대자료가포함되어있을수있는 마이크로 SD 카드, 내장 및 외장 하드 드라이브와같은숨겨진장치를탐지하 고식별할수있다고밝혔다. 오스틴 갓프리(Austin Godfrey) 부국 장은K9이아동대상범죄에중점을두 고가장취약한계층을보호하는데도 움이될것이라고말했다. 디의 업무는 귀넷카운티의 인신매매 및아동착취부서를넘어애틀랜타광 역권 전역의 범죄 수사에 중요한 지원 을제공할예정이다. 박요셉기자 귀넷셰리프국K9 ‘디’ 실전배치 스마트폰, 외장하드탐지식별해 귀넷 셰리프국에 실전 배치된 전자기기 탐지견 K9‘디’. <사진=귀넷셰리프국> ◀1면서계속 이들 인구감소 지역 대부분은 교통과 의료, 노동력 문제를 공통적으로 겪고 있고 학교는 교사를 찾기 어려워 자녀 교육도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다고 보 고서는전했다. 일부카운티는신규도로건설과광역 통신망 확대, 주립공원 리모델링 등을 통해 인구 유입을 시도했지만 구조적 추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 다. 그린 의원은“아이를 키우는 것이 큰 결단이된세상에서조지아농촌의 미래는점점더보이지않는다”며우려 했다. 조지아카운티 3곳중2곳 ‘인구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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