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8월 23일 (토요일) A3 종합 미시민권자들,한국부동산투자‘규제’ 한국부동산시장의내국인역차별논 란이거세게일면서정부가서울전역과 경기도대다수지역을외국인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묶었다. 이들 지역에 실 거주하지않는외국인은앞으로주택을 매입할수없게된다. 외국인의주택구 매자금조달계획과입증자료제출등도 투기과열지구수준으로까다로워진다. 한국국토교통부는 21일중앙도시계 획위원회심의를거쳐수도권주요지역 을외국인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지정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한 곳은 서 울시 전체와 경기 수원·성남·용인·과 천·고양등23개시군, 인천중구·미추 홀구등7개자치구이다. 수도권가운데제외된지역은경기양 주·이천·의정부·동두천·양평·여주· 가평·연천 등 8곳과 인천 동구·강화 군·옹진군 등 3곳이다. 이번에 지정한 토허구역은이달 26일부터 1년간효력 이발생한다.정부와지방자치단체가외 국인만을대상으로토허구역을지정한 것은 2020년경기도서 23곳을지정한 이후5년만이다. 외국인은이에토허구역내주택을구 매하려면해당시군구청장의허가를받 아야한다.허가일이후4개월이내입주 해야하며취득이후2년간실거주의무 가 발생한다.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이 행명령과 이행강제금이 반복적으로 부 과된다.이번규제대상은아파트뿐아니 라 단독·다가구·연립·다세대가 모두 해당하며오피스텔은제외된다. 정부는또외국인주택매매와관련투 기과열지구와같은수준의자금조달계 획 및 입증자료 제출 의무를 부과하기 로 했다. 이와 더불어 외국인 주택거래 에대한조사와해외통보도확대할방 침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지정돼 “서울·수도권주택사려면 외국인실거주해야허용” 35년 동안 귀넷 빈민가정 지원활동을 펼쳐오고있는노스귀넷협동조합이이 번에는거꾸로주민들의도움의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매장이절도피해를입었기때문이다. 협동조합에따르면지난 19일오전 6 시 30분께 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뷰포 드소재‘세컨드블레싱’중고매장창 문이 깨지며 절도피해를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규모는1만달러정도로협동조합 은매장수리를위해20일문을닫은뒤 21일부터는영업을재개했다. 킴 필립스 협동조합 전무는“매장에 서발생한수익은어려운가정을 돕는 데사용된다”면서“현재식료품저장고 를채우는일이가장시급하다”고상황 을전했다. 절도피해소식이전해지자수많은주 민들이 기부와 지원 의사를 밝히고 있 고 협동조합은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 링크 (https://northgwinnettcoop.org/ current-needs/)를제공하고있다. 협동조합은지난해만4만명이상에게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쳤고 64만 파운 드이상의식품을지원했다. 이필립기자 절도피해입은귀넷빈민가정지원매장 뷰포드소재 노스귀넷협동조합운영매장이 1 만달러상당의절도피해를입었다. <사진=노스귀넷협동조합제공> 노스귀넷협동조합운영매장 피해액1만달러…도움요청 ◀1면서계속 박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다음과 같 은 둘루스 시를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포용적성장과경제발전-공공·민 간·소상공인의 협력을 강화해 다운타 운뿐 아니라 시 전역과 주변 지역까지 균형있게발전추진. ▶주민참여확대 - 모든 주민이 둘루스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수있도록실질적이고적극적 인참여기회보장. ▶교육과가족지원 -아이들이안전하게배우고성장하며, 온세대를아우르는가족이자랑스럽게 살아갈수있는환경조성. ▶지속가능 한도시-과거를존중하고현재를반영 하며, 미래를 현명하게 준비하는 신중 하고책임있는정책추진. 박 후보는 지난 10여 년 동안 유권자 등록 캠페인에 참여하며 선거 정보와 투표관련자료를번역·전달해왔다. 박 후보는“이제 제 이름이 투표용지 에 올라간다고 생각하니, 이번 선거에 서첫투표를하는신규유권자들과다 시 투표에 나서는 많은 분들을 떠올리 며설레는마음을감출수없다”라고소 감을전했다.그는이어,“다가오는11월 4일 총선의 유권자 등록 마감일은 10 월6일입니다. 둘루스시Post 1선거를 포함해 우리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더 많은 분들이 소중 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 다”라고강조했다. 박 후보가 출마하는 둘루스 1지역구 에는 현재 3명의 후보가 경합 중이다. 초선으로 올해 임기가 끝나는 재민 하 크니스(Jamin Harkness) 현직 시의원 과 샤파얏 아메드 후보가 출사표를 던 졌다. 마지막으로박후보는“여러분의지지 를 진심으로 부탁드린다”며“투표, 공 유,후원,그리고기도와응원이제가이 책임을감당하는데큰힘이될것이며, 함께해 주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 다”고지지를호소했다. 사라박, 둘루스시의원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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