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8월 25일 (월요일) A3 종합 많은한국직장인에게영어학습은 단순히시험에합격하는것이아니라 비즈니스에서 성공하고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자신감 을쌓는것이다. ICT에서학생들은관 사, 발음, 전치사와같은가장흔한어 려움조차도적절한지원을받으면극 복할수있다는것을깨닫고있다. 마케팅 전문가인 이 씨는 회의 중 에“금요일에그를만나겠습니다”(I will meet him in Friday)라고말했던 것을기억한다. ICT의롤플레잉연습 을 통해 그녀는 자연스럽게“금요일 에 그를 만나겠습니다”(I will meet him on Friday)라고 말할 때까지 일 정및비즈니스대화를연습했다.“책 임”(reponsible for)과“시간에”(on time)와같은문구가적힌노트를통 해 그녀는 영어를 사용하는 고객과 부드럽게 말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 었다. 기술업계의관리자인박씨는한때 자신의 발음이 자신을 당황하게 한 다고 걱정했다. 그의“light”는 종종 “right”처럼들렸다. ICT에서그는발 음이명확해질때까지거울, Wkrdmf 이룬대화연습, 반복을통해배웠다. 그는외국인투자자들앞에서자랑스 럽게“제품출시준비가되었습니다” (We are ready to launch the prod- uct)라고 발표했고 투자자들은 즉시 이해했다. 김씨에게처음에는a와 the와같은 관사가혼란스러웠다. ICT 교사들은 간단한 비교와 롤플레잉을 통해 그 녀가 차이점을 알 수 있도록 도왔다. 사소해보였던것이갑자기강력해졌 다. 동료들에게발표할 때 그녀의영 어는세련되고전문적으로들렸다. 이러한전문가들은영어학습이여 정이라는것을일깨워준다. ICT에서 이는한국학습자의어려움과목표를 모두 이해하는 교사들이 지원하는 여정이다. 학생들에게 보상은 더 나 은영어뿐만아니라글로벌직장에서 성공할수있는자신감이다. ICT에서 전문 교사와 공인된 커리 큘럼은 미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가장 포괄적이고 완벽한 프로그램 중 하나를 제공한다.이 프로그램은 120개국이상의학생들에게말하기, 듣기, 발음, 읽기, 쓰기, 어휘 및 문법 의 핵심 영역을 가르친다. 자세한 내 용은 ict.edu를 방문해 Interactive College of Technology의직업영어 프로그램에대해자세히알아보면된 다. 박요셉기자 ICT에서영어자신감찾기 에모리헬스케어,대량해고뒤집단피소 에모리 헬스케어가 연방노동법 위반 혐의로집단소송을당했다. 최근 이번 집단소송을 제기한 에모리 헬스케어 전직 직원들은 병원 측이 법 에규정된해고사전통지의무를위반 한 채 수백명을 해고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장에 따르면 에모리 헬스케어가 연 방노동법에 규정된 대량 해고 시 60일 사전통지의무(WARN규정)를위반한 영어이해력증진,직장성공자신감 해고직원들“사전통지규정위반”주장 한편 해고 직원에게 지급한 퇴직금도 60일치에 미치지 못해 역시 관련 규정 을위반했다는것이원고측주장이다. 현행 WARN 규정에는100명 이상의 직원을 둔 고용주가 사업장 폐쇄나 대 량해고시60일전서면통지는의무사 항이다. 규정에따르면단일사업장에서 50명 이상혹은전체인력의 33%이상이해 고될경우그리고 전체직원규모와는 상관없이500명이상이해고될경우에 는‘대량해고’에해당된다. 이번 소송에 대해 에모리 헬스케어 측은“해고 직원수는 재무 서비스 분 야 232명”이라면서“전체 직원이 2만 9,500명인만큼대량해고요건에해당 되지않는다”는입장이다. 하지만원고측전직직원들은해고된 인원은 500명이 넘는다면서 대량해고 에 따른 집단소송 인정과 퇴직 합의서 무효선언, 최대60일간의임금및복리 후생보상등을요구하고있다. 이번소송의구체적일정은아직미정 인상태다. 이필립기자 <Interactive College of Technology> 에모리헬스케어가최근대규모해고후대량해고요건준수여부를놓고해고직원들에의해소송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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