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8월 26일 (화요일) 종합 A4 한인세무사협회내달연례컨퍼런스 미주한인세무사협회(회장: 장홍 범)는 9월 26일~ 27일 양일간 뉴 저지에서 제5회 연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 컨퍼런스 주제는,‘뉴프런 티어로 전문성확장’(Navigating New Frontiers)으로, 앞으로계속 직면할새로운변화에한발앞서, 세무사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기 존의 영역을 넘어 새로운 기회를 탐색하고 보다 전문성을 확장하 는데그취지를두고있다. 특히 최근 트럼프 정부에서 발 표한 OBBBA(One Big Beautiful Bill Act)를중심으로내년부터예 고되는 세법의 대대적 변화, 관세 전쟁으로 요동치는 국제경제, 그 리고 AI기술의 발달로 촉발된 서 비스업계의 혁신은, 앞으로 동포 사회의 변화에 따른 다양한 서비 스확충을 위해 많은 새로운 노력 이요구되고있다. 따라서이번뉴 저지컨퍼런스는이러한시대적변 화에선도적으로대응하고미래를 준비하며, 전문성을 제고하고 새 로운 시장영역을 개척하는 데 큰 도움을줄것으로기대하고있다. 행사 프로그램과 강사로, 첫째 날‘OBBBA법안이한인커뮤니티 에미치는영향’(김재원세무사), ‘AI기반 세금신고 플랫폼’(솔로 몬 랩의 이기경 대표), 둘째 날 존 청변호사의‘금융상품을활용한 절세전략및 트러스트’,‘알아두 면좋은부동산투자절세’(한신 회계사)등이있다. 장홍범회장은“미주한인세무사 협회컨퍼런스는미주각지역에서 모여새로운관심과전문지식교환 및네트워킹구축등을위한행사 이며, 특히올해는저명한변호사, 회계사들과함께해서큰기쁨”이 라며,“트럼프정부이후관세정책, OBBBA법안등앞으로변화가많 이예상되는만큼, 관련전문분야 에 세무사들의 교육활동 및 업무 역랑 강화로 교포들을 위한 서비 스향상에많은도움이될것”이라 고전했다. 미주한인세무사협회는(NA- KAEA)는 2018년에 창립된 전국 단위의 비영리조직으로, 지역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으며, ▲ 미주 한인세무사의 권익과 지위 향상▲세무관련교육및각종세 미나 개최 및 한인사회를 위한 세 무관련 정보제공 ▲한미 조세협 약 및 세무제도 상호이해 증진을 목표로노력하고있다. 장홍범 회장은 1987년부터 38 년간 미주 한인사회에서 미국 세 무사양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실 제로 미주 개업한인세무사들의 80% 이상이 장홍범 교수의 미국 세무사시험준비반 출신이기도 하 다. 현재미주전역에걸쳐약 300 명 이상의 한인세무사들이 상호 업무협력과 각종 세미나 및 정보 교류를 통해, 한국과 미주에 걸쳐 세무서비스를 주로 필요로 하는 한인들과 다양한 커뮤니티 고객 들을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세무회계및컨설팅업무를제공하 기위해노력하고있다. 세미나 장소는‘뉴왁 리버티 공 항내에있는메리어츠호텔’이다. 자세한 문의는 Info@nakaea.org 또는 담당 정승욱 부회장(703- 844-0355)에게하면된다. 박요셉기자 ‘단일대오’GA항공산업,한목소리낸다 조지아소재글로벌항공업체들 이 참여하는 새로운 연합체가 출 범했다. 동남부 최대 항공우주 산 업 거점인 조지아의 관련 산업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일고있다. 최근 걸프스트림과 록히드마틴, 롤스로이스 등 글로벌 항공기업 들이 참여한‘조지아 항공우주 국방 연합(Georgia Aerospace & DefenseAlliance))이공식발족했 다. 연합에 따르면 사무국은 머서대 학에 설치되며 전 조지아 경제개 발부 국제담담 부국장을 지낸 앰 버 비숍 벤틀리가 전무이사로, 걸 프스트림 출신으로 현재 조지아 경제개발부위원장인제이닐리가 의장으로선임됐다. 닐리의장은“그동안조지아항 공우주산업계를 대표하는 단일 목소리와 중심지가 없었다”면서 “이제는우리연합이그역할을하 게될것”이라고강조했다. 연합은 연구개발 세액공제제도 지원확대 추진을 최우선 과제로 하고인재양상과 STEM 교육, 대 학의 항공기술 훈련을 통한 산업 저변확대에도노력을기울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조지아텍 항공우주공학과 UGA공대, 케네소주립대신설항 공우주공학과및 기타주전역기 술대학 항공정비 교육 등과 연계 해조지아출신산업인재를적극 등용하고 외지로의 유출를 막는 다는목표도내세우고있다. 조지아 항공우주산언은 농업에 이어조지아경제2위규모를차지 하고있고수출분야에서는 1위를 기록하고있다. 걸프스트림에서는 제트기, 록히 드마틴 마리에타 공장에서는 군 용 수송기, 알바니에서는 농업용 항공기, 커빙턴에서는수직이착륙 택시등다양한제품이생산된다. 주정부에 따르면 항공우주산업 에 종사하고 있는 조지아 주민은 약20만명에달하고있다. 이필립기자 트럼프행정부가주방위군을워 싱턴 DC의 치안 업무에 이어 19 개주에서의불법체류자단속지원 업무에도투입할예정이라고폭스 뉴스가23일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9개 주에 걸쳐 주방위군병력 1,700여명이향후 수주안에국토안보부의불법이민 자 단속을 지원하기 위해 동원된 다고 백악관 당국자가 밝혔다. 주 방위군 동원은 작전 투입에 앞서 인원을준비시키고조직하는것을 의미한다. 이는 지난달 미 국방부 가예고했던사안으로, 이달들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 DC치안강화책의일환으로실시 한 주방위군 투입과는 별개 사안 이라고백악관당국자는전했다. 불법체류자 단속 지원에 투입되 는 주방위군은 개인 데이터 수집, 지문과유전자정보채취및수집, 수감자에대한사진촬영등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법 집행 을잘할 수있도록지원하는 역할 을맡는다. 트럼프대통령은지난 11일워싱 트럼프, 19개주불체단속지원에주방위군동원 GA소재글로벌기업연합체발족 신임의장“산업계입장대변할터” 록히드마틴과 걸프스트림, 롤스로이스 등 조지아 소재 글로벌 항공기업들이 참여한 ‘조지아항공우주연합’이탄생했다. <사진=셔텨스톡> 뉴프런티어로전문성확장주제 9월26-27일‘뉴왁공항메리어트’ 워싱턴DC치안투입이어 지난21일워싱턴DC유니온역앞에주방 위군병사와장갑차량이배치돼있다. [로이터] 턴의치안상황이통제불능상태 라고 주장하면서 워싱턴의 치안 을연방정부통제하에두는한편, 주방위군을투입하도록결정했다. 그에따라 1차로주방위군 800명 이 치안에 투입돼 워싱턴 시내에 서 관광객들이 많은 내셔널몰, 링 컨기념관, 유니언역 등에 대한 순 찰을 강화했고 공화당 주지사가 재임 중인 주에서 주방위군 병력 을추가로파견받기도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에 이어시카고, 뉴욕등민주당지지 성향이 강한 다른 대도시에서도 치안 강화를 위해 주방위군 투입 등을할수있다고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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