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개강을맞아전국적으로대학을 상대로총격위협사례가늘고있 는가운데 이번에는머서대메이 컨 캠퍼스에 총격 위협으로 긴급 대피령이내려졌다. 머서대 메이컨 캠퍼스 당국은 27일 오전 학생과 교직원을 상대 로보낸비상문자를통해“캠퍼스 에 위협이 보고됐다”며 대피령과 함께실내에머물것을공지했다. 머서대 대변인은“캠퍼스에 총 격위협전화가걸려와경찰이즉 각캠퍼스수색에착수했다”고전 했다. 27일 오후 현재 수색 결과에 대 한발표는이뤄지지않고있다. 하루 전인 26일에는 센트럴 조 지아 테크니컬 칼리지와 인근 고 등학교에서도 총격 위협 신고가 접수돼 긴급 대피령이 발령됐었 다. 두 건 모두 허위로 판명됐고 경 찰은 동일범의 소행으로 추정하 고있다. 한편 NBC보도에 따르면 전국 적으로도 상당수 대학에서 개강 을 맞아 25일 최소한 6개 대학에 서 총격사건 경보가 발령됐으며 거의모두허위신고로판명됐다. 이날학생들에게경보가내려진 대학들은 아칸소대, 볼더 콜로라 도대, 아이오와주립대, 캔자스주 립대, 뉴햄프셔대, 노던애리조나 대다. 이필립기자 애틀랜타지역세입자들이자신 들의 월세 납부 기록을 활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상적 인 월세 납부기록이 신용기록에 반영될 경우 신용점수가 크게 향 상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 된조언이다. 애틀랜타의 루츠 인베스트먼트 커뮤니티의 래리 도프먼 공동창 립자는 최근 11얼라이브 뉴스와 의 인터뷰에서“애틀랜타의 세입 자중정상적인월세납부기록을 보고하는 경우는 전체의 4~5% 에 불과하다”면서“다수의 세입 자들이월세지출보고가 신용점 수를올릴수있는가장쉬운방법 중 하나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다”고지적했다. 도프먼에 따르면 애틀랜타의 다 수 임대인은 세입자의 월세 납부 기록을신용평가기관에보고하지 않는다. 모기지나 신용카드 회사 와는달리월세납부보고가법적 의무사항이아니기때문이다. 만일임대인이보고하지않는다 면 세입자들은 스스로 외부 서비 스를통해직접기록을남길수있 다. 월세보고서비스는유료와무 료가섞여있다. 일부서비스는최 대 4년전 기록까지 소급 보고가 가능해 즉각적인 신용점수 상승 효과를가져다준다. 도프만은“이 경우 신용점수가 40~70점정도오를수있다”면서 “월세뿐만 아니라 공과금 납부 기록도 함께 보고하면 추가적인 점수상승도기대할수있다”고조 언했다. 이외에도 신용평가기관 세 곳 (Experian, Equifax, Tran- sUnion)에모두보고되는지여부 도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 하고있다. 한조사에의하면현재애틀랜타 주민의중위신용점수는625점이 다. 2면에계속 · 이필립기자 제11379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5년 8 월 28일(목) A 월세납부기록보고하면신용점수‘껑충’ 월세납부보고세입자4~5%불과 보고하면신용점수40 ~ 70점상승 머서대 메이컨캠퍼스긴급대피령 27일오전총격위협전화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한 학교에서27일어린이2명이숨지 고 10여명이 다치는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AP 통신과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미니애폴 리스의 한 가톨릭 학교에서 소총 등으로 무장한 용의자가 총기를 난사했다. 이날 학교는 오전 8시 15분부터미사가진행중이었다. 범인은학교교회옆으로접근해 창문을 통해 미사 중이던 아이들 을향해창문을통해총격을가했 다. 이총격으로신도석에앉아있 던 8살과 10살 어린이가 그 자리 에서숨졌다. 미니애폴리스 경찰은 어린이 14 명을포함해 17명이다쳐인근병 원에서치료받고있으며, 이중어 린이 2명의 부상 정도가 심각하 다고밝혔다. 4면에계속 미니애폴리스학교서미사중총격 2명사망·10여명부상 20대범인스스로목숨끊어 27일총격사건벌어진미니애폴리스가톨릭학교사고현장 <로이터>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