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8월 28일 (목요일) 경제 B3 Wednesday, August 27, 2025 B2 ■금융트렌드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 준)를 자기 사람으로 채우려는 도 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택담보대 출(모기지) 사기 혐의를 받는 리사 쿡( 사진 ·61) 연준 이사를 해임했다. 하지만쿡이사는대통령이자신을 해임할법적근거가없다며사임을 거부하면서논란이가열되고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사회관계 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쿡 이 사에게해임을통보하는내용의서 한을공개했다. 트럼프대통령은헌 법 2조와 1913년 연준법이 부여한 권한에 따라 쿡 이사를 이사직에 서즉각해임한다고밝혔다. 이에쿡이사는트럼프대통령의 발표후변호사를통해낸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을 해임할 법 적근거가없다면서“나는사임하지 않을 것이며, 2022년부터 해왔듯이 미국 경제를 돕기 위해 내 직무를 계속수행할것”이라고밝혔다. 정부의‘기준금리 인하’ 압박을 받는연준도쿡이사의해임이“즉시 발효”된다는 트 럼프 대통령의 주장과달리그 의 이사직이 아 직 유효하다고 반박했다. 대통령이 연 준이사를해임 한사례는아직없다. 연준법상대 통령은‘중대한 사유’가 있으면 이 사를 해임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이는 중범죄로 기소되거나 유죄판결을받는경우로해석된다. 쿡 이사의 경우 아직 공식적인 수 사가개시된상태는아니다. 앞서 빌 풀테 연방주택금융청 (FHFA) 청장은 팸 본디 연방 법무 부 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쿡 이사 의 주택담보대출 사기 의혹을 제기 했으며 법무부는 쿡 이사를 수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풀테 청장 이 제기한 혐의는 쿡 이사가 2021 년 미시간주의 부동산에 대해 20 만3,000달러, 조지아주의 부동산에 대해 54만달러대출을각각받으면 서이들부동산이주거용이라고밝 혔지만, 조지아의 부동산을 2022년 임대로내놨다는것이다. 은행업계가 가상화폐 거래소 가 스테이블코인 보유자들에게 이자를 주는 것을 막기 위해 로 비전에나섰다. 은행은주지못하게돼있는스 테이블코인에 대한 이자를 가상 화폐 거래소가 주게 될 경우 은 행에서 6조달러 넘게 자금이 빠 져나갈수있다는우려때문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국은 행연합회(ABA)와 은행정책연구 소(BPI), 소비자은행연합회(CBA) 등 은행권 로비 단체들이 지난주 의원들에게 일부 가상화폐 거래 소가 스테이블코인 보유자에게 간접적으로이자를지급할수있 게 하는 제도상의‘허점’에 대해 경고했다고25일보도했다. 스테이블코인은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하기위해특정자산에가 치를 고정한 가상화폐를 말한다. 주로 달러나 유로 등에 교환가치 가고정되게설계된다. 앞서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대 통령은미국의사상첫가상화폐 법인‘지니어스 법’에 서명했다. 사실상 스테이블코인을 제도권으 로편입하는법이다.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2,880억달러 규모로, 지니어스 법 은 발행자가 고객에게 수익금이 나이자를지급하는것을금지한 다. 즉 은행은 자체 스테이블코인 을 발행할 수 있지만 이자 지급 은 할 수 없다. 하지만 가상화폐 거래소는 서클이나 테더 등 제3 자가 발행한 스테이블코인 보유 자에게 간접적으로 이자나 보상 을제공할수있다. 은행들은 고객이 은행에 코인 이나 현금을 맡기는 것보다 가상 화폐 거래소에 스테이블코인을 맡겨 이익을 더 얻을 수 있다면 불공평한 경쟁 환경이 조성되고 대규모 예금 유출이 발생할 것이 라고주장했다. 은행업계 관계자들은 연방 재 무부 자료를 인용해 스테이블코 인의 이자 지급 여부에 따라 은 행 예금에서 약 6조6,000억달러 의 자금이 빠져나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금리 상승, 대 출 감소, 일반 기업과 가계의 비 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 고했다. 시티의싱크탱크‘금융의미래’ 책임자 로닛 고스는 예금 유출 가능성과 관련, 1980년대 머니마 켓펀드(MMF)의등장에비유했다. 당시 머니마켓펀드는 이자를 거 의 지급하지 않는 당좌예금보다 매력적인 금리를 제공하면서 큰 인기를끌었다. 가상화폐기업들은이같은은 행들의 움직임이 반경쟁적이라 며 반발했다. 혁신을 위한 가상 화폐위원회와블록체인협회는지 난 19일상원의원들에게보낸서 한에서은행들이경쟁력없는스 테이블코인 환경을 만들어 광범 위한산업의성장과경쟁, 소비자 선택권을 희생시키면서 은행을 보호하려한다고주장했다. Postmaster: Send Address changes to The Korea Times P.O.Box 74517, Los Angeles, CA 90004-9517 리사 쿡이사 사임거부 ‘대통령권한있나’논쟁 이자 지급막으려‘공방’ 7조달러자금이탈 우려 연방의회상대‘로비전’ 트럼프,사기혐의연준이사해임 전국은행권vs스테이블코인‘힘겨루기’ 대한항공과 현대자동차그룹 등 한국 주요 대기업들이 이재명 대통 령의 방미를 계기로 미국에 대한 대규모투자를발표했다. 한국기업들의‘통큰’ 투자계획 이 한미 정상회담 성공에 일조했다 는평가다. 대한항공은 25일 워싱턴 DC 윌 러드 호텔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 장, 스테파니 포프 보잉 상용기 부 문 사장 겸 최고 경영자, 러셀 스톡 스 GE에어로스페이스 상용기 엔진 및 서비스 사업부 사장 겸 최고 경 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 (MOU) 체결식을 열었다고 26일 밝 혔다. 이번 투자에는 보잉사의 차세대 고효율 항공기 103대 도입(362억달 러)과 GE에어로스페이스의 예비엔 진및엔진서비스구매(136억9,000 만달러)가포함됐다. 이번주문은대한항공은물론한 국 항공사 역사상 최대 규모다. 구 매 기종은 777-9 20대, 787-10 25 대, 737-10 50대, 777-8F 화물기 8 대등 103대다. 항공기는 2030년말 까지순차적으로도입될예정이다. 이번 차세대 고효율 기종 도입에 따라 대한항공의 기단은 장기적으 로 보잉사의 777, 787, 737과 에어 버스사의 A350, A321-네오 등 5가 지로재편될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MOU를 통해 안정적인 공급 증대와 기단 단순화 를 통한 규모의 경제를 누리게 됐 다고전했다. 아울러고효율신기재 도입을 통한 연료 효율성을 제고하 고, 탄소 배출량 저감 효과도 누릴 수있게됐다. 이와별도로대한항공은GE에어 로스페이스 및 CFM사로부터 각각 항공기 11대분과 8대분의 예비 엔 진도구매한다. 이와함께GE에어로 스페이스로부터 20년간 항공기 28 대에 대한 엔진 정비 서비스도 받 게 된다. 대한항공의 이번 MOU는 미국과의 항공산업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강조했 다. 대한항공 관계자는“대표 국적 항공사로서 여객 및 화물운송을 통 해 한국과 미국을 긴밀히 연결하겠 다”며“지속적인 대미 투자를 통해 양국 간의 우호적 관계를 증진하는 데기여하겠다”고밝혔다. 현대차그룹도 25일 미국에 연 3 만대 규모의 첫 로봇 공장을 신설 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올해부터 4년 간미국에 260억달러를투자하기로 했다. 지난 3월백악관에서 210억달 러의대미투자계획을밝혔는데로 봇 분야 투자가 추가되면서 50억달 러가늘어났다. 현대차는미국내로봇생산허브 를 구축해 향후 확대될 로봇 생태 계의중심역할을맡긴다는구상이 다. 로봇공장의설립시기와장소는 확정되지않았지만, 보스턴다이내믹 스의주력제품인아틀라스와스팟 등이생산될예정이다. 로봇은 물론 자율주행, 인공지능 (AI),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등 미래 신기술과 관련된 미국 유수의 기업과 협력을 확대하고 보스턴다 이내믹스·모셔널 등 현대차그룹 미 국 현지 법인의 사업화에도 속도를 낼계획이다. <조환동기자> 대한항공·현대차그룹역대급대미투자발표 보잉항공기103대주문 구매규모만362억달러 미국첫로봇공장신설 4년간260억달러투자 대한항공이25일워싱턴DC에서대규모보잉항공기구매계약을체결했다.왼쪽부터김정관산업통상자원부장관,조원태한진그 룹회장,스테파니포프보잉상용기부문사장겸최고경영자,하워드러트닉미상무부장관이한자리에모였다. <대한항공제공>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CEO)가 소유한 인공지능(AI) 회사 등이 애플과, 챗GPT 개발사 오픈AI 를상대로소송을제기했다. 25일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머스크의회 xAI와엑스(X·옛트 위터)는이날텍사스주연방법원에 제기한 소송에서 애플이 오픈AI의 AI 모델을애플기기에탑재하는등 오픈AI를 우대해 AI 업계의 경쟁을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또 애플이 앱 스토어 순위에서 xAI의 그록 같은 앱과, 생성형 AI 챗봇 경쟁사를 우 선순위에서 제외했다는 주장을 펴 기도했다. 이들은소송문서에“애플은스마 트폰 독점을 보호하기 위한 절박한 시도로, AI 시장에서 경쟁과 혁신을 방해함으로써 가장 이익을 보는 기 업과손잡았다”며“오픈AI는생성형 AI 챗봇시장에서독점적지위를차 지하고있는기업”이라고썼다. 머스크 지난 11일 엑스에 올린 글에서 이 소송 계획을 시사하며 “애플은 오픈AI 외에 어떤 AI 기업 도 앱스토어에서 1위에 오를 수 없 게하는방식으로행동하고있다. 이 는명백한반독점위반”이라고주장 했다.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는 머스 크의 이 글을 자신의 엑스 계정에 공유한 뒤“일론이 엑스를 조작해 자신과 자신의 기업에 이익을 주고 경쟁사와 자신이 싫어하는 사람들 에게해를끼치고있다는얘기가들 리는 것을 고려하면 것은 놀라운 주장”이라고비꼬았다. 머스크는 과거 샘 올트먼 오픈AI CEO와 함께 오픈AI 설립에 참여했 다가 결별한 뒤 오픈AI가 챗GPT를 내놓자 올트먼과 오픈AI를 강도 높 게 비판하며 소송 등으로 분쟁을 이어가고있다. 지난해 머스크는 오픈AI가 당초 비영리 단체로 운영하겠다는 약속 을어기고영리를추구해투자자등 과의 계약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오픈AI와 올트먼 등을 상대로 소송 을제기해법정싸움의포문을열었 다. B4 도널드트럼프미국행정부의‘인 텔 지분 10% 투자’를 두고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 측은 이번 투자를 사상 최초 미국 형 국부펀드의 일환이라고 강조하 고있지만민간이아닌정부가주도 하는‘계획경제’이자‘국가자본주 의’와 다름없다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참모인 케 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NEC) 위원장은 25일(현지시간) 미 CNBC 방송에 출연해 미국 연방정 부의인텔지분 10%매입이국부펀 드 조성의 일부가 될 수 있다고 밝 혔다. 그러면서“(인텔 지분 인수는) 국부펀드의 초기 투자와 비슷한 성 격”이라며“언젠가 반도체 이외에 다른 산업에서도 (국부펀드 일환으 로) 추가 투자가 가능할 것으로 확 신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하 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CNBC에 출연해‘인텔과 같은 조치를 다른 기업과도 반복할 것이냐’는 질문에 “국방 분야에 대한 대적인 논의 가 이뤄지고 있다”며“트럼프 행정 부군사지도부가미국이주요방산 업체 지분을 인수해야 하는지에 대 해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 면서 매출 대부분을 연방정부 계약 에서 얻는 록히드마틴을 거론하며 “기본적으로 미국 정부의 한 부서 나다름없다”고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날 트루스소 셜을통해“나는인텔(지분취득)에 한 푼도 쓰지 않았지만 (인텔의) 모 든 것은 미국으로 간다”며“국가를 위해 그런 거래를 하루 종일이라도 할것”이라고강조했다. 국부펀드는 정부가 소유하고 관 리하는 형태의 투자 펀드를 말한다. 노르웨이국부펀드(자산1조7338억 달러), 중국투자공사(1조 3320억 달 러), 아부다비투자청(1조575억달러), 사우디아라비아국부펀드(9250억달 러) 등이 대표적인 국부펀드에 해당 한다. 앞서 2월 트럼프 대통령은 미 국형 국부펀드 설립을 승인하는 내 용의행정명령에서명했고 3개월뒤 인 5월에는 미 재무부와 상무부가 국부펀드 설립 계획을 수립해 트럼 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이후 구체 적인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는데 이 번인텔투자를계기로윤곽이드러 난 셈이다. 외신들은 미국의 국부펀 드가 수익 추구보다는 전략산업 발 전과기술개발·확보에초점을맞출 것으로예상하고있다. 그럼에도인텔지분매입은‘국가 자본주의’로 치닫는 트럼프 행정부 의 민낯을 고스란히 드러냈다는 비 판 이어지고있다. 파이낸셜타임스 (FT)는 트럼프 대통령을‘계획경제 주의 총사령관(Dirigiste-in-chief)’이라 고지칭하며“민간기업에대한미국 정부의 대응법을 뒤집고 공화당의 자유시장 철학을 산산조각 냈다”고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월스트리트 저널(WSJ)도“인텔지분인수가보수 주의자로부터는격렬한반발을샀지 만 좌파로부터는 찬사를 이끌어 낸 것이근저에‘국가자본주의’가깔려 있음을보여주는증거라고꼬집었다. 실제로 미국 내‘좌파 대부’로 평가 받는버니샌더스미상원의원은행 정부의 인텔 지분 인수를 지지하며 앞으로이같은정책을더욱확대하 라고 주장했 . 인텔은 미국 정부가 주요주주자리에오르면서외국정 부로부터 추가 규제를 받고 소송을 당할수있는리스크가커졌고정부 가주주이익과상충하는정책을밀 어붙여도 이를 막을 방법이 없다는 내용의 위험 요소를 공시하며 불안 한속내를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트럼프 대통령 이 자신의 입맛에 맞지 않는 공무 원을거리낌없이해임하는것은자 유민주주의의 본류인 미국에서 보 기힘든풍경이라는지적이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주택담보대 출 사기 의혹이 제기된 리사 쿡 연 준 이사의 해임 사실을 트루스소셜 에 통보했다. 쿡 이사는 임대로 내 놓은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 았다는 의혹이 일어 트럼프 대통령 으로부터 가해지는 해임 압박에도 “법적 근거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 했고이날도사임을거부했다. <서울경제=조양준기자> ‘미국형국부펀드’라지만…“트럼프,계획경제총사령관” 해싯“국부펀드초기투자와유사” 반도체이외산업에도적용시사 “자유시장철학산산조각”비판 좌파에선찬사“정책확대하라” ■ 인텔지분인수논란확산 챗GPT 개발업체 오픈AI가 기업가 치를 5,000억달러로 평가받는 내부 자주식매각을추진한다. 25일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트라이브 캐피털을 포함한 기존 오 픈AI 투자자들이 오픈AI 전·현직 직 원들이회사로부터받아보유한오픈 AI 주식수십억달러어치를구매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제안된 주식 매입 가격대로 거래가 성사된다면 오픈AI 의 기업 가치는 5,000억달러로 올라 간다. 앞서 오픈AI는 소프트뱅크와 마크네타캐피털등투자자들로부터 400억달러 유치 면서 기업 가치 를 3,000억달러로평가받은바있다. 이때 기업 가치는 비상장기업 중 세 계에서가장높았다. 오픈AI는 투자 의 투자 수요를 활용해 회사의 성장세를 반영한 유 동성을직원들에게제공하려는계획 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또한 이번 직원보유주식매각추진은추가적 인인재유출을막는데에도도움이 될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짚었다.‘초 지능연구소’를설립한메타플랫폼을 비롯한 경쟁업체들이 거액의 보상 패키지를 제안하며 오픈AI 연구인력 영입에열을올려왔기때문이다. 오픈AI는 챗GPT 주간 활성 사용 자수가7억명에달할것으로예상한 다고 이번주 발표했다. 3월 말 주간 활성사용자수 5억명이었다. 인재유출방지에도움 기업가치5,000억불평가 머스크 xAI,애플에반경쟁소송 오픈AI, 직원보유주식구매 ‘아이폰서 탑재 배제’ 소송 등 분쟁 이어가 연락주시면언제라도샘플들고직접방문상담해드립니다 다양한색상과패턴 공기정화향균기능 뛰어난디자인 홈디포보다 싼가격에드립니다 이보다 더싼 가격은없다!! 직판체계를구축해 중간유통마진없이! 10,000 스퀘어피트자체공장과쇼룸보유 ! 나무셔터,우드블라인드,쉐이드블라인드,커튼,리모콘자동블라인드등 예약 문의 무료상담 *사전예약 일반치과도치료합니다 Dr. 이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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