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8월 30일 (토요일) 브라이언 켐프 주시사는 지난 27 일발생한미니애폴리스캐톨릭학교 총격사건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조지아 전역에 조기를 게양하도록 했다. 켐프 주지사는 28일 오후 조지아 주청사를 비롯해 모든 공공 건물에 미국국기와주기를8월31일일몰전 까지 조기로 계양하도록 하는 행정 명령을내렸다. 이와함께켐프주지사는모든조지 아 주민들에게 희생자와 유족을 위 해기도해줄것도요청했다. 미니애폴리스 캐롤릭 학교 총격사 건으로10세미만어린이2명이숨지 고17명이부상을당했다. 범인은총격이후자살한채발견됐 다. 사건발생 이틀이 지난 29일 현재 총격범과 교회 간의 관계는 물론 범 행동기도밝혀지지않고있다. 이필립기자 종합 A2 카주법무장관, 존스부지사에 ‘2연패’ 선거자금법악용을이유로버트존스 부지사를 상대로 제기한 크리스 카 주 법무장관의소송이연방법원에의해기 각됐다. 둘은 모두 내년에 치러지는 차 기주지사공화당경선후보다. 연방법원 애틀랜타 지원 빅토리아 마 리 캘버트 판사는 28일“카 주법무장 관이 이번 소송을 제기할 법적 자격이 부족하다”며소송기각결정을내렸다. 앞서이달7일카장관은“존스부지사 가 조지아의 선거자금법을 악용해 불 공정한이득을취하고있다”면서“법원 이이를바로잡아야한다”며소송을제 기했다. 존스 부지사가 리더십 위원회를 통해 무제한정치자금을모금해사용하고있 다는것이카장관소장핵심내용이다. 현행 조지아 규정에서는 주지사와 부 지사, 상하원의장등일부고위직정치 인에게 후원회 격인 리더십 위원회를 공식으로 허용하고 있다. 현직 법무장 관은대상에포함되지않는다. 카 장관 측은 소장에서“존스 후보는 예비선거 기간동안무제한 (선거)자금 을모금할수있지만 카후보는기존의 기부 한도에 묶여 있어 불균형이 해소 돼야한다”고주장했다. 판결직후존스캠프측은“카가변호 사로서 이 정도로 무능하다면 누가 그 에게더높은자리를맡기고싶어하겠 는가?”라며카장관을비꼬았다. 반면카장관캠프는“이번판결이소 송본안에대한것이아닌절차적문제 를지적한것”이라며항소가능성을시 사했다. 이번소송전에도카장관은주선거윤 리위원회에유사한내용으로존스부지 사를상대로윤리위반신고를접수했지 만기각당했다. 공개자료에 따르면 6월말 기준 존스 부지사는 1,000만달러 대출을 포함해 1,430만달러의 선거자금을 비축했다. 반면카장관은270만달러를선거자금 으로신고했다. 이필립기자 총격희생자추모주전역조기게양 ■차기조지아주지사공화경선 카“존스,선거법악용”제소에 연방법원“소송자격없다”기각 미니애폴리스캐톨릭학교총격사건 소액소포면세중단영구적 29일부터전면관세부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소액 소포 면세’제도의 폐지가 영구적이며 어느 국가에도예외를허용하지않겠다고밝 혔다. 트럼프행정부고위당국자는28일브 리핑에서 대통령이 향후 이 정책을 바 꿀수도있냐는질문에“이건영구적인 변화다. 소액면세제도는이나라가한 가장어리석은짓중하나다”라고답했 다. 그간 미국에서는 개인이 1일 수입하 는제품의가치가800달러를넘지않는 경우 관세를 부과하지 않는 제도를 운 용해왔다. 그러나이제도를중국등의나라들이 미국의 관세를 우회하거나 마약 등 금 지된 품목을 몰래 들여오는 수단으로 남용한다는문제의식이커지면서개선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전부터 있었 다. 트럼프대통령은지난 5월2일부터중 국과홍콩에서발송된소액소포의면 세를중단했으며, 이조치가29일0시1 분부터는모든국가에적용된다. 크리스 카(오른쪽) 주법무장관과 버트 존스 부 지사 ◀1면서계속 타이어,와이퍼,오일류를점검하고냉 각 시스템을 정비하십시오. ▲계획을 세우십시오. 주행전에출구이름과번 호를알고, 진출로에접근할때표지판 을 확인하십시오. ▲지도나 GPS를 사 용하십시오. 경로를 계획하십시오. ▲ 일찍 출발하여 위험을 피하십시오. 일 찍출발하여주행일정이지연될수있 음을 감안하십시오. ▲큰 차량 앞에서 갑자기 차선을 변경하지 마십시오. ▲ 트럭의사각지대를주의하십시오. 대형 트럭과 도로를 공유하는 경우, 트럭의 사각지대를주의하십시오. GDPS, 연휴안전운전당부 HiGood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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