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8월 30일 (토요일) 동남부최초의한국계시장으로재직 하고 있는 존박 브룩헤이븐 시장은 29 일 한인동포 40여명을 브룩헤이븐 신 축 시청인‘시티 센터’로 초청해 직접 시청을 두루두루 소개하며 오찬을 접 대했다. 지난 9일문을연브룩헤이븐시티센 터는 5만8,000 스퀘어피트 규모의 지 상4층건물이며,조지아최초로목재를 주요 구조로 활용한 공공건물이란 특 성을갖고있다. 존박시장은“시티센터는단순한시 청사를 넘어 지역사회의 거실 역할을 할 것”이라며“주민과 이웃이 만나 시 정에 참여하고 함께 시정의 앞날을 논 의하는곳”이라는의미를부여했다. 특히옥사의루프탑테라스는사방이 확트인 야외 결혼식장으로 사용되며, 카페, 케이터링 카페테리아, 회의실, 관 광안내소등은수시로주민들에게대여 된다. 이날시티센터관람에는김백규전한 인회장,이미셸애틀랜타한인회수석부 회장 등 임원들, 브룩헤이븐 존슨페리 아파트 주민들, 조이너스 케어 노인회 원등이참여했다. 박요셉기자 브룩헤이븐시티센터대회의실에모인한인들. A3 종합 급등조지아보험료…이젠보험사가타깃 조지아주의회가팬데믹이후급등한 조지아주민의보험료부담을완화하기 위한해법찾기에나섰다. 주하원은이를위해보험료특별조사 위원회를 구성하고 28일 첫 모임을 가 졌다. 위원회는향후주전역에서모두다섯 차례의 회의를 통해 보험사의 요율산 정방식과청구처리절차, 이익구조등을 점검하겠다는계획이다. 위원회를이끌고있는맷리브스(공화, 둘루스)주하원의원은“보험료 문제는 모든 유권자들이 호소하고 있는 광범 위한 사안”이라면서“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겠다”고말했다. 그동안브라이언켐프주지사와공화 당지도부는‘과도하고무분별한소송 남발’을보험료급등의주원인으로 지 목해왔다. 이에따라기업을대상소송을규제하 는 민사소송 개정안이 올 해 주의회를 통과해 주지사 서명으로 확정된 바 있 다. 이후켐프주지사측은보험청구감소 가보험료인하로이어질것으로기대하 고 있지만 여전히 보험료 급등 원인을 놓고의견이엇갈리고있는상태다. 이날 회의에서도 조지아 변호사협회 제이슨 브렌트 변호사는“보험사들은 오히려 10년전보다 더 큰 이익을 내고 있고 조지아 시장을 떠나는 보험사도 없다”며친보험사시각을우려했다. 민주당미셀아우(존스크릭)주하원의 원은“일부 보험사들은 여전히 정신건 강 진료 보장을 회피하고 벌금을 내는 편을택하고있다”면서관련법규미비 점을지적했다. 존킹주보험커미셔너도“보험사들의 가장큰위험요소를덜어줬으니이제 는보험사들이법을준수할차례”라는 입장을내놨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 이어 9월 중으 로사바나에서주택보험료와허리케인 헬린의 영향을 주제로 다음 회의를 열 예정이다. 이필립기자 주하원,보험료특별조사위구성 보험사요율산정·이익구조점검 존박시장,새 ‘시티센터’로한인들초청관람시켜 올주의회회기중민사소송개정안이주상원을 통과하자켐프주지사사무실이페이스북을통 해 이를 알리고 있다. 그러나 민사소송 개정에 도불구하고보험료급등에대한논란은지속되 고있다. <사진=주지사사무실페이스북캡쳐> 29일한인40여명초청새청사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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