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9월 3일 (수요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 파베이레이스에서뛰던내야수김하성 (29 ·사진 )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소 속을옮겼다. MLB닷컴은 1일“탬파베이가 김하성 을웨이버공시했고,애틀랜타가김하성 을영입했다”고전했다. 2024시즌까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에서 뛴 김하성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탬파베이 유니폼을입었다. 2년 2천900만달러에 계약한 김하성 은 지난 시즌 도중 어깨 부상 여파로 7 월초부터메이저리그경기에출전하기 시작했다. 올해 김하성이 탬파베이에서 거둔 성 적은24경기에서타율0.214, 홈런2개, 5타점이다. 김하성을 영입한 애틀랜타는 이번 시 즌 62승 75패를기록, 내셔널리그동부 지구 5개 팀 중 4위에 머물고 있어‘가 을야구’가능성은크지않은팀이다. 애틀랜타는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김하성은시카고컵스와원정경 기가 열리는 3일 팀에 합류할 것”이라 고예고했다. 또전소속팀이된탬파베이역시인터 넷 홈페이지에“김하성의 짧고 실망스 러웠던계약기간이끝났다”고전했다. 김하성은이번시즌연봉 1천300만달 러, 2026시즌1천600만달러조건에탬 파베이와계약했으며이번이적으로올 해남은급여200만달러는애틀랜타가 부담하게됐다. 김하성은선수옵션에따라2026시즌 애틀랜타에 남을지 여부를 정할 수 있 다. 2021년 샌디에이고에서 MLB 데뷔전 을 치른 김하성은 탬파베이를 거쳐 세 번째 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 다. 종합 A2 신시스, 두학생에게1만달러장학금 한인 종합 재정서비스 회사인‘신시 스’(Syncis)가올해도장학사업에 1만 달러를지원한다. 신시스는 자사가 후원하는‘2025 라 이프해픈스라이프레슨장학금’(Life Happens Life Lessons Scholarship)의 장학생 2명을 선발해 각각 5,000달러 씩,총1만달러지원금을지급한다. 2025년8월, SYNCIS는전국각지에 서 접수된 수많은 신청서를 면밀히 검 토한끝에,특히깊은감동을주는두학 생을최종수혜자로선정했다. 영예의 장학생 수상자는 애니야 호 건(Aniya Hogan, 테네시)과자이라헝 (ZyraHung,캘리포니아)이선정됐다. 이두학생은각자의삶속에서어려움 과 역경을 마주했음에도 불구하고, 학 업에대한열정을잃지않고끈기있게 자신의길을걸어왔다. SYNCIS는이들 의 용기와 노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 며, 이장학금이이들이잠재력을실현 하고꿈을이루는데있어중요한디딤 돌이되기를기대하고있다. SYNCIS는 이처럼 뜻깊은 여정을 함 께하게 된 것을 큰 자부심으로 여기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자신만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지원을아끼지않을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SYNCIS 장학금 페이 지및LifeHappens공식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실수있으며, 2026년도장학금 신청은 2026 년 2 월 1 일부터 시작된 다. 신시스(SYNCIS)는미국내최고의금 융 마케팅 조직 중 하나이다. 신시스는 가족, 소규모사업주, 그리고미국내주 요 보험 및 금융 서비스 제공업체들을 한데 모아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보다 쉽게이용할수있도록지원한다. 라이프 해픈스는 보험과 관련된 정보 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 로,미국의다양한보험회사및금융서 비스조직의140개이상의지원을받고 있다. 박요셉기자 미국프로야구김하성, 애틀랜타로이적 라이프해픈스라이프레슨장학금 경제적지원넘어꿈실현디딤돌 HiGoodDay.com 애니야호건 자이라헝 ◀1면서계속 글로벌 여행사 알투어의 게이브 리치 회장은“이같은 마찰은 수요를 감소시 키는 원인이 될 수밖에 없다”며“여름 이끝나면이문제는더욱심각해질것” 이라고분석했다. 옥스포드 이코노믹스 산하 컨설팅사 인투어리즘이코노믹스는당초지난해 12월보고서에서2025년미국해외입 국자가전년대비 10% 이상증가할것 으로 예상했으나 올해 8월 3%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치를 바꿨다. 국 제관광협의회(WTTC)도 올해 미국이 1,250억달러의외국인관광소비감소 를기록할것이라고전망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이 2026년 월드컵, 2028년 LA 하계올림픽 등 대형 국제 행사를 앞두고 있음에도 오히려‘관광 객기피국’으로전락할수있다고우려 하고있다. WTTC의줄리아심슨회장 은“이것이야말로 미국 관광산업의 최 대리스크”라고지적했다. 비자수수료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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