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387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5년 9월 8일(월) A 오는 10월 4일과 5일 이틀 동안 로렌스빌슈가로프밀스주차장에 서열리는‘2025코리안페스티벌 ’이한달앞으로다가왔다. 지난해 10만스퀘어피트보다두 배로늘린더넓은장소에서더다 채롭고 풍성한 콘텐츠와 더 많아 진 다양한 부스를 통해 참가자들 이더욱신나는축제를즐길수있 을것으로기대된다.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이사장 안 순해)과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 은석)이 공동 주최하는 올해 페스 티벌은 청각장애를 극복한 세계 최초의K-Pop아이돌그룹인‘빅 오션’(Big Ocean), 그리고 트로 트의 여왕 가수 김혜연 씨가 초대 가수로참가자들에게감동과흥겨 움을선사할예정이다. 4일10시오프닝리본커팅및길 놀이로 축제가 시작되며 , 이어 극 동방송 어린이 합창단, 스트링 듀 오 폴윤과 정민혁이 공연한다. 오 후에는 신혜경씨의 오카리나 연 주,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싱어롱 타 임앤골든챌린지, 가수김혜연공 연, 한국문화원 사물놀이, 새한태 권도 시범, 오징어게임 마술, 극동 합창단2차공연이이어진다. 오후 6시에는 본보가 주관하는 복면가 왕, 7시에는 케이팝 공연, 8시에는 아이돌빅오션공연이펼쳐진다. 5일 오전 11시부터 이승희 교수 해금연주, 케이팝 공연, 케이팝 데 몬 헌터스 싱어롱 타임 앤 골든 챌 린지, 소리누리 전미나, 한복패션 쇼, 가수김혜연공연, 애틀랜타국 악원, 드림앤미라클 소년소녀합창 단공연, K-태권도시범, 애틀랜타 한국문화원공연, 미동남부국악협 회 공연, 국가대표 양관장 태권도 시범, 케이팝 공연, 오후 7시부터 아이돌빅오션공연이평쳐진다. 또한한국에서직접방문하는지 자체와 중소기업들이 특산물을 갖고와 대한민국 특산물전을 연 다. 경북영주홍삼, 경북성주알알 리푸드, 경북울진프라비, 경북영 천 시루와 방아, 경북 경산 가람오 브네이쳐, 전북익산팜조아고추가 루, 충남 서산 누룽지,별천지 하동 녹차, 보성녹차비누, 녹차누룽지, 천연염색우리옷, 산청군 특산품( 지리산 건나물, 오디진액, 참기름, 들기름), 나전칠기 공예품, 된장담 그기키트(알메주, 장소금) 등이풍 성한 한국의 맛과 멋을 선보일 예 정이다. 또한포토존, 전시관, 페이 스 페인팅, 농산물 직거래 부스도 마련된다. 또한 한국 전통문화 체 험 코너도 마련돼 한복체험, 붓글 씨이름쓰기,사물놀이,태권도,딱 지치기,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 한 궁체험이진행된다. 올해 코리안페스티벌 입장권 은 하루 20달러이며, 6-18세 & 65-80세50%할인, 80세이상어 르신은 무료 입장할 수 있다. 또한 100장이상단체구입시 50%할 인된가격으로구입할수있다.(입 장권 구매처=www.koreanfes- tivalfoundation.com, 문의=이미 셸사무총장770-402-6258) 코페재단은 올해 페스티벌은 단 순한 축제를 넘어, 한국문화를 알 리고, 다양한커뮤니티와의소통과 화합을이루며, 한인 2세들과이민 자들의정체성을지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라 고규정하고행사를준비하고있다. 한편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은 금 년 페스티벌 기간 동안 봉사할 자 원봉사자신청을웹사이트를통해 받고 있다. 등록 마감은 9월 15일 이다. 박요셉기자 코리안페스티벌,한달앞으로 가수빅오션,김혜연공연,공연풍성 지자체등의대한민국특산물전개최 입장권20달러,100장이상50%할인 한국국적을유지하면서해외 에거주하는재외국민4명중1 명은65세이상으로나타났다. 4일 한국 행정안전부 주민등 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올해 8 월 기준 재외국민 8만8,628명 가운데65세이상인구가차지 하는 비율은 24.6%(2만1,780 명)로집계됐다. 이는 행안부가 재외국민을 인구통계에 포함하기 시작한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 다. 한국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비율이20%수준인점을감안 하면, 재외국민이 고령화 사회 에진입속도가훨씬더가파르 다는분석이나온다. 행안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에따르면재외국민인구가운 데 65세 이상 비율은 2019년 18%에서 2020년 19.1%를 기 록한데이어2021년에초고령 화사회의기준인 20%를넘어 서는등매년상승하고있다.올 해 역시 1월부터 8월까지 7개 월연속높아지면서 25%를눈 앞에두고있다. 재외국민을 제외한 한국 내 거주자의경우 65세이상비율 은2019년15.4%에서2024년 에20%를기록했다. 2025년8 월기준한국거주자인구의65 세이상비율은20.8%다. 2019년에서 2025년사이 65 세이상인구비율상승폭은재 외국민이6.6%포인트로, 한국 거주자 5.5%포인트보다더가 파르다. 아울러2025년8월기 준으로65세이상비율은재외 국민이 24.6%로 한국 거주자 의 20.8%보다 3.8%포인트나 높다. 재외국민의고령화추세가뚜 렷해지면서 젊은층 비중은 갈 수록 줄어드는 추세다. 재외 국민 인구 중 15∼64세 비율 은 2019년 79.8%에서 지난해 74.2%로 5.6%포인트 줄었다. 같은 기간 재외국민의 0∼14 세 인구 비율 역시 2.3%에서 2.1%로낮아졌다. 서한서기자 재외 한인들 ‘고령화’더 심하다 4명 중 1명 65세 이상 한국내 20%보다 높고 진입 속도 더 가팔라 ■재외국민중65세이상비율 (자료:한국행정안전부) 연도 65세이상(명) 비율 2019 13,254 18.0% 2020 14,423 19.1% 2021 15,547 20.2% 2022 17,714 21.3% 2023 18,875 22.4% 2024 20,632 23.7% 2025 21,780 24.6%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