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9월 15일 (월요일) 종합 A2 제4회미주한국일보사진공모전에 서영예의대상에‘바다물결,바람결. 그리고 나무의 춤’을 출품한 김연동 (LA)씨가선정됐다. 또 올해부터 인물과 비인물 2개 부 문으로 나눠 선정한 최우수상에는 강필수(버지니아)씨가 출품한‘환희 (Rejoicing)’와 주디 변(LA)씨의‘고 운색을말리다’작품이각각뽑혔다. ‘트러스트원세일즈’특별협찬으로 진행된 올해 제4회 한국일보 사진공 모전에는남가주는물론미전역에서 총360여점의작품들이출품돼뜨거 운관심과참여열기가빛났다. 한인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 고있는베네딕트양사진작가와제이 이사진작가,본보박상혁사진부장으 로구성된심사위원단은작품제출자 들의 이름과 정보를 모두 가린 채 오 로지 사진만을 보고 객관적 기준을 바탕으로엄정한심사를실시, 대상1 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입선 20명의작품을입상작으로선정했다. 대상 수상자 김연동씨는 출품작에 대해“인도네시아 숨바섬의 맹그로 브 나무를 담고자 어렵게 찾았다. 마 치 나무들이 춤을 추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 바닷물에 주저앉아 카메라 를수면높이까지내려장노출로표현 했는데,너무나고요하고아름다웠던 추억을 남긴 힐링 사진”이라고 설명 했다. 우수상3개작품으로는▲박민식씨 (LA)의‘알래스카의 혹등고래’▲수 잔나 소씨(버지니아)의‘소녀의 기도‘ ▲그레이스 조씨(팔로스버디스)의 ’ 별들의속삭임‘이각각선정됐다. 또 입선 수상자 20명(성씨 가나다 순)에는 ▲김영범(조지아주) ▲에이 미 김(치노힐스) ▲민천기(텍사스) ▲ 박요한(애나하임) ▲반연주(어바인) ▲프랭크 소(포터랜치) ▲안윤미(워 싱턴주) ▲샌드라 유(토랜스) ▲이경 라(치노힐스) ▲그레이스 이(레익포 레스트) ▲이민숙(샌호세) ▲샘이(사 우전드옥스) ▲이성봉(뉴욕주) ▲임 지연(라하브라) ▲장우성(버지니아 주) ▲전자경(버지니아주) ▲엘렌 정 (에머리빌) ▲케이 정(메릴랜드주) ▲ 실비아 패튼(버지니아주) ▲Kyung Hong(세리토스)씨가포함됐다. 이번제4회미주한국일보사진공모 전시상식은오는10월2일(목) 오후2 시(미 서부시간) 본보 사옥에서 열릴 예정이며, 입상자들에게는상장과함 께대상1,000달러등상금이전달된 다. 김연동씨 ‘나무의 춤’영예의 대상 최우수 주디변·강필수 미 전역서 응모 열기 전 입상작 온라인 전시 ■제4회한국일보사진공모전 김연동씨의대상작‘바다물결,바람결.그리고나무의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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