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9월 18일 (목요일) 종합 A2 메트로애틀랜타장바구니물가‘비상’ 메트로애틀랜타지역식료품가격 상승폭이 전국 평균치보다 훨씬 높 은것으로파악됐다. 연방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지난달 메트로애틀랜타지역소비자물가는 전년같은기간대비1.7%상승해전 국평균2.9%보다1.2%포인트가낮 았다. 하지만 메트로 애틀랜타의 식료품 물가 상승률은 3.5%로 전국 평균 2.7%보다 0.8%포인트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이는2년만에최고치다. 특히육류와생선, 달걀가격은 7% 이상올랐고외식비도역시 7%정도 올랐다. 반면의류는7.5%, 개스값은 9.5%하락했다. 투자사 CEO이자 경제전문가인 사 이먼 월리스는“애틀랜타는 중남부 나 중서부 지역처럼 식품 생산지가 아니기 때문에 가금류를 제외한 대 부분의 식료품을 외지에서 들여와 운송비 상승이 그대로 가격에 반영 되기때문”이라고설명했다. 한편미전국적으로도커피가격은 지난 1년 사이 20% 이상 올랐고 다 진 쇠고기는13%, 사과는10%가까 이 올랐다는 것이 연방 노동통계국 조사결과다. 또중고차트럭은6%, 가구및침구 류는5%가까이올랐다. 8월전국소비자물가지수상승률 2.9%는코로나 팬데믹이후공급차 질과 수요 폭등으로 2022년 기록했 던 40년만의 최고치 보다는 낮지만 최근 몇달새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존 오소프 상원의원은 최근“트럼 프관세정책으로조지아가계물가가 오르고 기업 활동을 위축시켜 일자 리확보를어렵게만들고있다”며스 태그플레이션가능성을경고하고나 섰다. 이필립기자 8월식료품가격작년대비3.5%↑ 전국평균치보다0.8%P높아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이사장 안순해)은 최근 몰오브조지아 매장에 오는 10월 4-5일 슈가로프밀스 주차장에서열리는‘2025 코리안페스티벌’을홍보하는대형배너를설치하고축제를적극홍보 하고나섰다. 코페재단은청각장애인아이돌그룹블루오션, 트로트가수김혜연, K-댄스, K-팝, K- 푸드, K-트러디션등을홍보하며많은이의참석을기대하고있다. 박요셉기자 코페재단몰오브조지아에대형홍보배너 메트로애틀랜타지역육류와생선의지난달 소비자 가격이 지난해와 비교해 7% 이상 오 른것으로조사됐다. <사진=셔텨스톡> ◀1면서계속 루비오 장관은“비자는 당신이 미국 을 방문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다. 우리 는부정적이고파괴적인행동에개입하 게 될 사람들을 우리나라로 초청할 생 각이없다”고말했다. 이어“우리는 미국으로 와서 정치적 인물의살해, 처형, 암살을축하하는것 같은 짓을 하는 사람들에게 비자를 줘 서는안된다”면서“이미미국에있다면 우리는 그들의 비자를 취소해야 한다” 고덧붙였다. 트럼프행정부주요인사들과마가지 지자들은 우파 진영에서 영향력이 큰 청년 활동가 커크가 지난 10일 살해되 자 이를“좌파 극단주의 세력”의 소행 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커크의 죽음을 긍정적으로평가한이들을맹비난하며 보복을시사해왔다. “커크죽음기뻐하는 외국인추방…비자취소”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