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9월 18일 (목요일) A5 종합 돈만챙기고사건방치한귀넷이민변호사 수임료만받고사건을방치한귀넷이 민 변호사의 자격 박탈 가능성이 높아 졌다. 조지아대법원은 16일조지아변호사 협회에의해제소된이민변호사크리스 토퍼 테일러에 대한 공개 변론 심리를 진행했다. 앞서노크로스에서로폄을운영중인 테일러는최소 6명의의뢰인에게각수 천달러의수임료만받고변론을포기해 의뢰인들이결국추방명령을받게됐다 는 이유로 조지아 변호사 협회에 의해 제소됐다. 변호사 협회 감독기관인 주 대법원은 제소된 변호사의 징계 여부와 수위를 최종결정한다. 이날 공개 변론 심리에서 대법관들은 테일러 측의 주장에 대해 모순과 결함 을 지적하고 나서 향후 그에 대한 자격 박탈결정가능성을시사했다. 테일러는“연방이민법원이 비정상적 으로 혼란스러운 시스템 때문”이라고 주장했지만한대법관은“의뢰인대리 인으로 공식 선임계를 제출했다면 전 면적 책임이 따른다”면서“이민 변호 사라고 예외는 될 수 없다”고 일축했 다. 또다른대법관도“연방이민법원의운 영방식때문에변호사가책임이없다는 주장은납득하기어렵다”고말했다. “의뢰인들이 애초 체류 자격이 없어 승산이 없는 사건이었다”는 테일러의 주장에 대해서도 한 대법관은“그렇다 면돈을 받은것이사기아니냐”라고반 문하기도했다. 변론반대심리에나선주변호사협회 관계자는“테일러가 의뢰인들을 사실 상 방치해 이들이 체류 근거를 주장할 기회자체를잃게만들었음에도반성과 책임감을전혀보이지않고있다”며그 의자격박탈을요구했다. 이번사건에대한대법원의최종결정 은수개월뒤에나올것으로보인다. 이필립기자 커크추모간판에욕설남긴귀넷여성체포 피살된우익활동가찰리커크에대한 추모글을 게시한 한 업소 간판에 욕설 이포함된글을남긴귀넷여성이경찰 에체포됐다. 로건빌경찰은16일오전스넬빌출신 모건 필리스 부체거(19)를 형법상 무단 칩입혐의로체포해기소했다고밝혔다. 로간발 경찰은“수사 진행 상황과 관 련 법령 검토 결과 혐의가 변경되거나 추가될수있다”고밝혔다. 부체거는 로간빌 소재 한 타이어 판 매 업소가 간판에 커크를 추모하는 내 용의글(In Loving Memory of Charlie Kirk)을 적자 해당 간판에 스프레이 로‘인종차별주의자,입닥쳐(YBAU)’ 라는 글을남긴혐의를받고있다. 사건신고를접수한로간빌경찰은윌 톤 카운티 셰리프국 및 스넬빌 경찰과 공조해이례적으로신속하게용의자검 거에나섰다. 이번사건은커크사망후특히온라인 상에서 그의 죽음을 비하하는 글로 인 해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발생해 주 목을받았다. 부체거는현재월톤카운티교도소에 수감중이다. 이필립기자 주변협,대법원에자격박탈요청 다수의뢰인결국추방명령받아 무단칩입혐의로경찰에체포된스넬빌출신부 체거(19). <사진=로간빌경찰제공> 로간빌경찰, 무단침입혐의로 간판에적힌커크추모글위에욕설이담긴내용 이스프레이로낙서돼있다. <사진=레이마르티네스주하원의원제공> “둘루스 한인 시의원 꼭 배출” ◀1면서계속 이어오영록전민주평통회장,한오동한 인상의회장,강신범애틀랜타한인회이사 장, 최병일 전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이 국자전애틀랜타한국학교이사장,이정헌 귀넷카운티판사,학생시민운동가타일러 리등이박후보지지연설을했다. 박 후보는 지난 11일에는 페인-콜리 하우스(Payne-Corley House)에서여 성 리더들 중심의 후원회를, 12일에는 민화 스피릿(Minwha Spirit)에서 차세 대 중심의 후원회를 개최했으며, 16일 후원회까지더해상당한금액의선거자 금을확보한것으로풀이된다. 현직인재민하크니스시의원, 샤퍄얏 아메드후보와3파전을벌이는박후보 의 핵심 비전은 ▲세대가 어울릴 수 있 는균형잡힌주거정책, ▲지역상권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경제 활성화, ▲ 안전강화와녹지확충을통한지속가 능한 도시 조성, ▲투명한 소통과 시민 참여기반의열린시정등이다. 둘루스시의원선거는11월4일열리며, 둘루스시 관할에 거주하는 시민권자는 누구나시청에마련된투표소에가박후 보를 위해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이번 선거를위한유권자등록은 10월 6일마 감된다.박후보에대한후원은공식캠페 인 웹사이트 www.sarahparkforduluth. com를통해온라인으로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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