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9월 19일 (금요일) A3 종합 에모리대 ‘학부생공짜학비시대’ 연다 에모리대가 연소득이 20만달러 이하 인 가정 출신 모든 학부생에게 등록금 전액을지원하는새로운장학금제도를 시행한다. 에모리대는17일“내년가을학기부터 새로운장학프로그램인‘에모리어드 밴티지플러스’를시행한다”고공식발 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에모리 어드밴티지 플 러스프로그램은신입생뿐만아니아재 학생도지원대상에포함된다. 리아 워드 시어스 에모리대 총장직무 대행은“등록금부담으로원하는학교 진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다”면서 “우리는 뛰어난 학생들이 학비 걱정없 이최고의교육을받을수있도록모든 힘을다할것”이라고강조했다. 에모리대는 2007년부터저소득층학 생지원을위해‘에모리어드밴티지’프 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현재 전체 학 부생의3분의1이상이수혜자다. 이번 에모리 어드밴티지 플러스 프로 그램 도입으로 기존 수혜자 중 등록금 전액 이상을 지원받는 비율은 60%에 서80%로늘어나게될것으로보인다. 에모리대학부등록금은연간약 6만 7,000여달러이지만 재학생의 52%가 각종 장학금과 보조금으로 실제 등록 금전액을지원받고있다. 에모리 어드밴티지 플러스 도입으로 에모리대는향후4년간총10억달러이 상을학부재정지원에투자하게된다. 현재 에모리대는 학부와 대학원에 연 간 약 4억3,870만달러를 지원하고 있 다. 에모리대의 이번 결정은 하버드와 유 펜, 멜론,MIT, 듀크, 밴더빌트 등 전국 다수 명문대가 연소득 20만달러 이하 가정학생에게무상학비정책을발표한 것과궤를같이한것으로평가된다. 이달 초 에모리대는 트럼프 행정부의 압력으로DEI 프로그램폐지를발표해 학내반발을사기도했다. 이필립기자 연소득20만불이하가정출신학부생 내년가을학기부터등록금전액장학금 에모리대가내년가을학기부터연소득20만달러이하가정출신모든학부생에게등록금전액을지 원하는‘에모리어드밴티지플러스’프로그램을시행한다. <사진=에모리대웹사이트캡쳐> 애틀란타한인동포사회와오랜기간 깊은 인연을 맺어온 래리 존슨 후보가 조지아 상원 제10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존슨후보는지난22년간디캡카운티 커미셔너로재임하며수많은한인비즈 니스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왔 을뿐아니라전미국커미셔너협회회 장으로서미국전역의지방정부발전에 헌신해왔다. 특히한인사회와의두터운신뢰를바 탕으로 조지아 내 대표적인 친한 정치 인으로 자리매김한 존슨 후보의 선거 캠페인을응원하고자김백규한인회원 로회장, 제임스송미션아 가페대표등이중심이돼 후원의밤행사를마련했 다. 후원의 밤은 9월 26일 (금) 오후 6시 둘루스 청 담에서열린다. 선거운동 기부금은 최 대 3,300달러까지 기부 할수있다. 체 크 는 LARRY JOHNSON FOR SEN- ATE로 작성하면 된다. ▶문의=김백규 404- 259-0361. 박요셉기자 래리존슨주상원의원후보후원의밤연다 9월26일오후6시, 둘루스청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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