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5년 9월 22일(월)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달까지 가자’는 쥐꼬리만 한 월급 만으로는 미래를 그릴 수 없었던 세 여자가 가상화폐 투자를 통해 인생 역전을 꿈꾸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 다. 장류진작가의동명소설이원작 이다. 요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방송사가 앞다퉈 내놓는 어두운 장 르물, 판타지가 가미된 코미디에 비 하면줄거리부터소박하고현실적이 다. 오다영PD는“저희드라마는타임 슬립(시간여행)도, 거대사극도아니 며 사이코패스 살인마가 나오는 것 도 아니다”라면서도“규모가 크진 않지만, 여성 직장인들의 공감대를 잘살릴수있는이야기다. 대사의말 맛을잘살리려고노력했다”고말했 다. 주인공은세여자다. 마론제과에서 공채 출신이 아니라는 이유로 겉도 는 정다해(이선빈 분), 강은상(라미 란), 김지송(조아람)이 만나 서로 의 지하게된다. 세사람의공통관심사는가상화폐 투자지만, 사행성을 조장하는 드라 마는아니라고제작진은강조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유쾌한 드라마지 만다양한매력이있다고했다. 드라마는로맨스도‘한방울’섞었 다. 마론제과 이사 함지우(김영대)가 정다해의상대역으로등장해돈보다 는꿈을좇는모습을보여준다. ‘달까지가자’PD “여성직장인공감얻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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