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9월 23일 (화요일) 가정에침입한용의자가집주인총에맞아사망한사건에경찰이출동해수사하고있다. <사진=귀넷경찰국> 종합 A2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신호등 고장과 같은 돌발 상황이 발생한 경우 지역마 다대응방식에큰차이를보이고있는 것으로파악됐다. 22일11얼라이브뉴스보도에따르면 일부 지역의 경우 해당 지역 경찰의 방 치로교통혼잡이장시간지속되는한편 다른 지역에서는 지역 경찰의 신속한 대응조치로원활한교통흐름이유지되 는것으로나타났다. 지난 달 더글라스 카운티 I-20 남쪽 방향 일부 도로에서 신호등 고장으로 적색점멸신호가이어졌지만교통정리 를 위해 나선 경찰이나 별도의 인력은 없었다.이로인해 출근길 대혼잡이몇 시간동안지속됐다. 더글라스카운티셰리프국대변인은“ 다차선도로교통을정리하기위해서는 최소한 8~9명이 필요했을 것”이라며 인력부족탓을거론했다. 주전역을담당하는조지아주순찰대 도역시비슷한입장이다. 주순찰대관 계자는“교통사고 처리가 우선이고 교 통정리는그이후과제”라는입장이다. 반면 샌디스프링스는 같은 상활 발생 시훨씬더적극적인 접근방식을취하 고있다고뉴스는전했다. 샌디스프링스는 수백대의 카메라와 다수의 엔지니어가 상시 근무하는 교 통관리센터를 운영하면서 필요 시 즉 각신호등시간을 조정하거나대형행 사 개최시 상황에 맞게 교통 신호등을 조정한다. 여기에 시민경찰 아카데미 프로그램 을 통해 훈련된 자원봉사자들이 교통 정리와 차량지원 등 신호등 고장 대응 에나서고있다. 샌디스프링스 경찰 관계자는“메트 로 애틀랜타 북부 지역은 교통량이 많 아 투자와 함께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그래야 교통흐름을물론교통안전도 개선될수있다”고 강조했다. 이필립기자 신호등고장…같은상황다른대응‘눈길’ 일부지역‘방치’ …혼잡지속 애틀랜타북부,적극대응나서 귀넷카운티경찰은 22일가정집에침 입한 용의자가 집주인에게 총에 맞아 사망한사건을수사하고있다. 귀넷경찰은2000블록레드바크코트 에있는가정집에침입사건이진행중이 라는신고를받고출동했다. 용의자는 집 뒷편으로 침입해 곧바로 집안에있던거주자들과맞닥뜨렸다. 경찰이출동해집을에워쌌으며, 용의 자는여전히집안에서피해자들과함께 있는 상황이었다. 경찰이 용의자 체포 를 위해 집안으로 들어갔을 때 용의자 는 집주인에 의해 총격을 받은 이후였 다. 샌디스프링스교통관리센터모습. 수백대의카메라를이용해상황에맞게교통신호등을조정한 다. <사진=샌디스프링스웹사이트캡쳐> 귀넷가정침입범집주인총맞아사망 로렌스빌가정집서사건발생 살인사건담당형사와범죄현장수사 관들이 현장에 출동하여 목격자들과 면담하고 증거를 수집했다. 피해자의 이름은유족에게통보될때까지공개되 지않는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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