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9월 24일 (수요일) 로렌스빌다운타운이다시한번 영화의무대에등장한다. 이번 주 25일과 26일 이틀간에 걸쳐로렌스빌스퀘어에서는넷플 릭스로맨틱코미디영화‘저스트 픽처잇(Just Picture It)’촬영이진 행된다. 24일과 27일에도영화촬 영 준비와 철수 작업으로 촬영팀 을볼수있다. 저스트픽쳐잇은드라마‘낯선 것들’로 유명한 밀리 바비 브라 운과더페이블맨스에출연한가 브리엘 라벨이 주연으로 등장한 다. 넷플릭스는 영화에 대해“두 명 의 대학생이 휴대전화 오류로 10 년후의사진을보게되면서이야 기가시작된다”고설명했다. 로렌스빌시는 쵤영에 따른 협조 공문을 지역 상인들에게 이미 보 냈다. 로렌스빌 스퀘어는 과거 TV 시 리즈‘슬리피할로우’와‘둠패트 롤’등의촬영지로활용됐었다. 촬영으로 인해 24일 오전부터 28일 밤까지 로렌스빌 다운타운 일부주차공간사용이제한된다. 이필립기자 종합 A4 ◈드라이브코스 ▶에모리대학(EmoryUniversity) 201 Dowman Drive, Atlanta 30307. 404-727-6123 단풍을보기위해도시를떠나 야 한다는 생각은 잘못이다. 매 년 아름다운 가을 캠퍼스 50에 선정되는에모리대학의가을색 은영혼까지도따뜻하게만든다. 2022년순위는21위다. 600 에이커 가득 울창하게 들 어선 소나무, 단풍나무, 참나무 와 목련 등은 가을을 무지개 빛 으로 수놓는다. 드루이드 힐스 (DruidHills)에위치한에모리는 피치트리크릭의한가지인피바 인크릭이캠퍼스를가로지르며 산책로, 숲과 캔들러 호수가 있 는 룰워터 보호구역(Lullwater Preserve)에서자연의아름다움 을한껏느낄수있다. ▶러셀-브라스타운 국립경관도로 (Russell-Brasstown National Scenic Byway) GAHighways 17/75, 180, 348 and75ALT, Blairsville 조지아주의아름다운길중하 나인 러셀-브라스타운은 GA 17과 I-75가 만나는 교차로 로 버트타운 북쪽에서 시작한다. 브라스타운볼드정상까지운전 하다 보면 조지아주에서 가장 높은 지점에서 단풍 가득한 산 을내려다볼수있다. ▶코후타-차타후치경관도로(Cohut- ta-chattahoocheeScenicByway) 5845 Highway 2, Dalton 30721 카펫으로유명한달톤(Dalton) 은 가을이 되면 숲으로 만들어 진 자연 카펫으로 사람들을 매 료시킨다. 54마일의 아름다운 경관도로는 차타후치 국유림과 가을색이드리워진영화세트장 으로인도한다. 프라터스 밀(Prater’s Mill)에 서 차에서 내려 걸으며 단풍을 즐기며코후타크릭에의해돌아 가는 물레방아가 있는 국립 사 적지를둘러보는것도좋겠다. ◈주말여행코스 ▶블루릿지(BlueRidge) 애틀랜타에서 불과 1시간 30 분거리에매력적인블루릿지마 을이 있다. 미술 전시회와 음악 공연 뿐 아니라 블루릿지 시닉 레일웨이를 타고 기차여행으로 애팔래치아산기슭을여행할수 있다. 기차여행은 블루릿지 시내의 오래된 기차역에서 시작해 노스 조지아의시골을지나토코아강 을따라왕복4시간, 26마일의여 정이다. 기차를타고 1시간을달 려 가면 조지아주의 맥케이스빌 (McCaysville)과 테네시주의 코 퍼힐(Copperhill)이만나는자매 마을이 나온다. 이 곳에서 쇼핑 도하고식사도하며 2시간을머 물다 다시 돌아오는 코스이다. 가격은 60.99~124.99달러사이 이며 응급구조 대원, 교사, 군인 및 65세 이상 승객은 할인 받을 수있다. ▶헬렌(Helen) 헬렌은 500명 미만의 주민이 살고있는조지아주에서세번째 로 방문객이 많은 독일풍 마을 이다. 차타후치강이 흐르는 블 루리지산맥에자리잡고있으며 쇼핑, 빙고와 와인 투어를 위해 방문객들이즐겨찾는다. 특히 가을이면 옥토버페스트 를즐기기위해사람들이모이는 데, 9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축 제가 시작돼 11월 2일까지 계속 된다. 숙박 시설로는 호텔, 캐빈, 리조트,민박(B&B)등이있다. ▶돈카터(DonCarter)주립공원 5000 N. Browning Bridge Road,Gainesville30506 돈 카터는 조지아주에서 가장 최근에 조성된 주립공원이자, 레 이크 레이니어(Lake Lanier)에 위치한 최초의 주립공원이다. 수 상 스포츠 외에도 1,316에이커 (약 566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이 공원은 도보, 자전거, 승마로 둘러볼수있는다양한볼거리와 즐길거리를제공한다. 사방의단 풍은눈을뗄수없을정도이다. 가까운 위치라 당일 여행이 가 능하지만 공원에서 주말 또는 일주일 동안 머물 수 있는 다양 한옵션들도있다. 8개의오두막, 44개의텐트와트레일러및 RV 캠핑장등이마련돼있다. 조지아주립공원 주차비는 5달 러이며, 연간 공원패스는 50달 러이다.시니어는50%할인받을 수있다. 박요셉기자 꼭봐야할조지아베스트단풍여행지는 10월말에서11월초단풍절정 1-2시간내드라이브,주말여행 조지아의불타는단풍절정기모습. 사진은보겔스테이트파크가을풍경. 로렌스빌다운타운또영화무대로 올해단풍은예년보다늦게찾아올수있다.매년조지아의자연은늘입었던녹색옷 을벗고노랑,불타는오렌지,짙은자홍,심지어진홍색의장관을이루는색조로물들 인다.조지아의단풍절정기는10월과11월이지만,기온이떨어지면바로단풍구경을 시작할수있다.일반적으로조지아의산악공원은10월말에절정에달한다.그러나 색상은빠르면9월부터11월내내볼수있다.단풍관광객이최고의풍경을찾도록돕 기위해조지아주립공원은GeorgiaStateParks.org/leafwatch에서찾을수있는온라 인“리프워치(Leaf Watch)”여행플래너를제공하고있다. 단풍구경을위해가장인 기있는공원에는 Black Rock Mountain, Cloudland Canyon, Fort Mountain, Tallulah Gorge, Unicoi 및Vogel파크가있다.조지아에서단풍구경하기가장좋은곳들을소 개한다. 넷플릭스영화저스트픽쳐잇’무대로등장하게되는로렌스빌스퀘어상가모습. <사진=귀넷데일리> 이번주넷플릭스영화촬영 델타여객기이륙직후불꽃…긴급회항 델타항공 여객기가 애틀랜타 하 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을 이륙한 직후기체결함으로불꽃을내뿜으 며긴급회항하는일이발생했다. 델타항공과연방항공청(FAA)에 따르면 사고는 일요일인 21일 밤 에일어났다. 당시 애틀랜타발 새크라멘토행 델타항공682편이공항을이륙하 자 마자 엔진 문제로 인해 기체에 불꽃이 발생해 밤10시께 회항을 시도, 애틀랜타 공항에 무사히 착 륙했다. 기내에는150여명의승객 이 타고 있었고 별다른 피해는 발 21일밤애틀랜타공항서 생하지 않았다. 여객기 기체에 불 꽃이 튀는 장면은 승객들에 의해 촬영돼CNN에의해공개됐다. 델타 측은“해당 항공기는 착륙 뒤 스스로 게이트까지 이동했다” 면서“고객들의여행일정지연에 대해 사과드린다”는 성명을 발표 했다. FAA는이번사고에대해공식조 사에착수할예정이다. 이필립기자 뉴스ㆍ속보 서비스 HiGood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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