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9월 29일 (월요일) C6 연예·스포츠 전익환프로의골프교실 퍼팅을 잘 하려면 먼저 거리감 익히는연습을하여야되며따라 서속도감을느껴야한다.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퍼팅시 방향이 중요하다고 생각 하나실제로는퍼터페이스가더 중요하다. 첫번째 퍼팅이 너무 약하거나 혹은너무강해서홀컵에서거리 가멀어지기때문에두번째퍼팅 에서도 실패하며 거리를 익히면 서미리마음속에선정한지점까 지 공이 굴 러 가게하 고. 그지점 까지 굴리 는데 어느 정도의 백 스윙이 필 요한가 를 파 악 해서 그다음퍼팅스윙의크기를조절 한다. 기본적인 퍼팅 기술의 훈련은 다음과같다. 1분정도동안눈을 감고머릿속으로퍼팅하는 (혹은 카펫위에컵을세워놓고연습해 도좋다.)장면을그려보라. 눈을뜨기전에느낌으로, 볼이 짧았는지길었는지, 좌우어느쪽 으로 얼마만큼 벗어났는지 가늠 해본다. 이같은방법을로샷감 각을익힌다, 다음은1분동안길 이가다른두개의홀을향해교대 로 퍼팅해보라 거리가 먼 퍼팅을 할때는볼이홀앞에서멈추도록 겨누어 본다. 퍼팅을 할 때 황금 비율이라고 하는 것은 1/3은 백 스윙, 2/3는 팔로서 루 비율에서 이루어지는 동작에 정신을 집중 한다. 주말골퍼의 경우 항상 스윙 추 같은정교한스트로크를해줄수 없기때문에정확한임팩트를위 해서백스윙을팔로서보다짧게 해주는것이좋다. 어깨는 제자리로 돌아오고 어 깨, 팔, 손의 삼각형의 모습도 그 대로유지하여야좋은퍼팅스트 로크롤한다. 또 플 로 트 로 서 (follow- through) 너무 일찍 고개를 쳐들 면상체의운동방향이바뀌게되 므로퍼팅에실수하는수가많다. 그러므로 퍼팅서 임팩트 소리를 들은다음고개를옆으로천천히 돌려볼을쳐다본다. 몸의 지탱은 발과 다리를 단단 히하되경직되지는않게하며볼 이중심에서약간왼쪽에치우쳐 있으므로체중도약간왼쪽발쪽 에싣는다. 팔목과 손은 끝까지 고정 되어 있어야 하고 먼거리 퍼팅은 방향 보다는 세기가 중요하다고 머릿 속에입력해두면좋고.항상볼을 홀컵의뒤쪽까지보낼수있도록 이렇게하면반대방향에서다시 퍼트를 하게 되었을 경우의 휘어 짐을미리읽어줄수있다. 홀컵에짧게못미치면절대홀 컵으로들아갈수가없다. 퍼팅 BTS 지민, ‘6번째 1억 장학금’ 전북교육청에 쾌척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본명 박지민)이부친을통해장학금1억 원을기탁했다고25일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민의 부 친이지난7월에전화로장학금기 부 의사를 밝혔으며, 최근 전북교 육청 사랑의장학회에 1억원을 보 내왔다. 지민은2019년부산교육청을시 작으로해마다전국의교육청 1곳 을 선정해 1억원씩을 내놓고 있으 며,이번이6번째선행이다. 유정기 전북교육감 권한대행은 “아이들의미래를위한따뜻한나 눔에감사드린다”며“장학금은어 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을 위해잘쓰겠다”고말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S.E.S. 출신 배우 유진이 솔직 털 털한 입담으로 원조 요정의 매력 을다시금입증했다. 지난 25일(한국시간) 방송된 KBS 2TV예능‘옥탑방의문제아 들 시즌2’(이하‘옥문아’) 285 회는 국민 요정에서 국민 배우로 돌아온 S.E.S. 출신 배우 유진이 옥탑방에 초대돼,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와 함께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을 펼쳤 다. 이날유진은함께시대를풍미했 던‘터보’김종국과의 재회에 반 가움을드러냈다. 유진은“’터보’ 는제우상이었다.같이활동할때 도 종국 오빠는 과묵해서 멋있었 다”라고회상했다.이어유진은새 신랑 김종국의 결혼을 축하하며 “(저희 부부도) 신혼 6개월 간 많 이싸웠다.그동안서로가다른사 람이라는 걸 인정하고, 바꾸려고 하면안되는걸알았다”라고조언 했다. 김종국은“저도 아예 터치를 안 한다. 이사람이행복해하는걸놔 두는 게 최고”라는 사랑꾼 면모 로모두를놀라게했다. 이에주우 재가“전제조건이본인운동루틴 노터치”라고 농담하자 김종국은 “내가하고싶은걸하게해줬을때 행복한거다”라며수긍해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유진은 배우로서 의삶에대해솔직하게털어놔눈 길을 끌었다. 유진은 요즘 세대에 게배우로알려져있다며“드라마 촬영 중에 20대 초 중반의 단역 분이저한테‘S.E.S. 유진닮으셨 어요’”라고한적도있다”라고밝 혀놀라움을샀다.이에유진은딸 로희, 로린역시자신을배우로알 고 있지만, 최근‘케이팝 데몬 헌 터스’덕분에 S.E.S. 시절에 다시 관심을 가졌다며“극중에서 아 이돌 계보를 보여준다. 그 모티브 가 S.E.S.라고 하니까 너무 좋아 했다”라며뿌듯해했다.이와함께, 유진은 최근 시작한 몸매 관리법 으로‘계단 오르기’운동법을 공 개해모두를솔깃하게했다. 무엇보다 유진은‘송도 최수종’ 기태영과의 결혼 비하인드에 대 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놔 흥미를 유발했다. 유진은살림고수로등 극한기태영의근황을전하며“뭐 든끝을봐야하는성격이다. 신혼 때도 2-3년 공부해서 재테크를 하더니부동산의신이됐다. 주위 의부동산아줌마들도와서물어 본다. 육아도그렇게공부하더라”라며 칭찬했다. 유진은 기태영과의 첫 만남부터 1년 반에 걸친 연애담, 회심의 프러포즈까지 낱낱이 밝 혀모두의부러움을샀다. 특히 유진이 자신의 출산 후 복 귀를 위해 기태영이 육아에 전념 한 스토리를 이야기하자, 주우재 는“오늘기태영선배님위인전쓰 는 느낌”이라며 감탄하고, 김숙 은“이정도면기태영씨가나와야 해”라며너스레를떨어웃음을자 아냈다. 유진은 K-팝 걸그룹의 시초이 자 센세이셔널한 인기를 누렸던 S.E.S. 시절의추억을떠올리기도 했다. 유진은신인시절,박진영이직접 기타를 들고 대기실에 찾아왔다 는소문이사실이라며“본인이만 든곡을들려주셨다. 당시에대기 실에 있으면, 선배님들이 계속 구 경하러 오셨었다”라며 남달랐던 데뷔 초를 언급해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했다. 뿐만아니라, 유진 은제2의S.E.S.로생각하는후배 에 대해“저희 데뷔 때 같다고 생 각했던건뉴진스였다. 해외활동 모습도 저희가 활동했을 때랑 똑 같더라”라며향수에젖어훈훈함 을사기도했다. 아울러유진은남편의산후조리 일화부터기태영과의‘50년결혼 계약’등관련에피소드로흥미진 진함을더했다. ‘신혼’김종국,사랑꾼다됐네“♥아내행복하게놔두는게최고” /사진=KBS 2TV‘옥탑방의문제아들’ 방탄소년단(BTS) 지민[빅히트뮤직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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