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9월 30일 (화요일) 7명의각분야재정 전문가들이 진행한 애틀랜타재정콘서트가지난 27일 10시부터둘루스애틀랜 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사무실에서열렸다. 이날100여명의한인들이참석해재정에관높은관심도를 나타냈다. 행사를주최한조이킴머니코치의인사에이어‘대학학자 금과자녀저축플랜’(소피아리),‘소셜연금과BBB법안따 라잡기’(이상엽),‘절세 및 은퇴 플랜’(오명근),‘메디케어 와생명보험기능’(지니오),‘메디케이드트러스트의오해 와진실’(샐리정),‘고금리시대대출관리방안’(정구민),‘부 동산동향과투자에대한이해’(헤일리구) 등의강의가1시 간단위로이어졌다. 박요셉기자 A3 종합 저소득시니어대상귀넷공공주택선봬 귀넷카운티에민관협력으로탄생한 저소득층시니어대상공공임대주택이 처음으로선보였다. 귀넷카운티정부는최근공공임대주 택인‘세이지 5430(Sage 5430)를 완 공하고임대를시작했다. 노크로스비버루인로드와뷰포드하 이웨이 인근에 위치한 세이지 5430은 4년간의민관협력끝에탄생한공공임 대아파트로 55세이상단독거주자및 가족을대상으로침실 1개와 2개규모 아파트70세대를공급하게된다. 입주자격은지역중간소득의 70%이 하인 55세 이상의 가구주와 가족으로 제한되며 월 임대료는 1,062달러부터 1,655달러사이로책정됐다. 같은규모 의인근아파트주변시세는월1,200달 러에서 3,000달러 이상까지 형성된 상 태다. 연방센서스 자료 및 귀넷 카운티 당 국에따르면지난 10년간귀넷지역 55 세이상인구는55%나증가해약22만 명에 달하고 있고 이들 중 임차가구의 58%가 주거비가 소득의 30% 이상인 소위주거비과부담상태다. 세이지5430는이런귀넷지역시니어 를 대상으로 한 첫 공공임대주택 프로 젝트로귀넷정부가자체조성한200만 달러를 출자해 민간 업자와 공동으로 추진됐다. 이번프로젝트를주도한부동산개발 사블루리지애틀랜틱측은“저소득층 대상주택개발은본래시간도오래걸 리지만 팬데믹 이후에는 더욱 어려웠 다”면서건설비과보험료인상, 금리급 등으로 매번 계획을 수정해야 했다”며 개발과정의어려움을설명했다. 니콜러브핸드릭슨귀넷카운티의장 은“귀넷은안전하고교유수준이높아 삶의 질이 우수해 많은 사람들이 이주 해 오지만 그만큼 기존 주민들은 밀려 나고있다”면서향후민관협력공공임 대 주택의 지속적인 추진 의사를 밝혔 다. 한편 연방센서스 통계에 따르면 최근 귀넷 주민의 중간 연가구소득은 8만 9,721달러이며기혼가구의 중간연소 득은 12만3,155달러, 단독 가구의 중 간연소득은5만5,851달러다. 귀넷주민중 18세이상 64세이하주 민의빈곤율은89%, 65세이상주민의 경우에는10%를넘고있다. 이외에도 침실 2개 규모 아파트의 월 임대료는2025년기준1,925달러를기 록하고있다. 이필립기자 첫민관합동개발‘세이지5430’ 70세대 … 시세대비낮은임대료 귀넷 지역 55세 이상 저소득 시니어를 대상으로 임대를 시작한 공동임대아파트인 세이지 5430의 외부모습. <사진=귀넷데일리> 애틀랜타재정콘서트성황 전문가7명강의, 100여명참석 27일 한인상의 사무실에서 열린 재정콘서트에서 조이 킴 머니코치가 인 사말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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