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9월 30일 (화요일) 교육 A4 지적발달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하여매년조지아스폐셜올림픽 에서주관하는카약경기가지난9 월27일, 메이콘레이크토베소키 호수에서 개최돼 한인 장애인 선 수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생했 다. 예체능만능선수인자폐장애인 안수민(34)선수부자는싱글과텐 덤(더블) 경기에서각각두개의은 메달을, 작은거인다운증후군천 죠셉(28)선수부자는개인전금메 달과텐덤에서동메달을획득하는 쾌거를이뤘다. 특별히 새롭게 출발한 아틀란타 장애인체육회(회장 샘 박)는 지적 발달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활 동을하고있으며, 매주일요일저 녁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볼링 리그는지난해초시작하여 40 여 명이 함께하며 넘치는 열기를 보 이고있다. 다가오는 10/4-5(토,일) 양일 에 걸쳐 열리는 이번 코리안페스 티벌에 장애인 체육회에서 참여 하여 별도의 부스를 설치하고 장 애인 및 비장애인 모두 한궁 시연 에나선다. 입장료 20달러의티켓 을 원하는 장애인 가족들은 아틀 란타 장애인체육회 샘 박 회장에 게 연락하면 된다. 애틀랜타 장애 인체육회장 Sam Bak (562)292- 3826. 박요셉기자 한인장애인선수들카약경기서두각 안수민,천죠셉선수부자입상해 조지아스페셜올림픽카약경기에출전한스페셜K팀선수들이한자리에모였다. 한인사회래리존슨후보후원회열려 전 디캡카운티 커미셔너를 역임 한 후 조지아 상원의원 제10지구 에출마하는래리존슨후보를위 한 한인사회‘후원의 밤’행사가 지난 26일저녁둘루스소재한식 당에서열렸다. 행사 사회를 맡은 윤미 햄튼 전 릴번시의원은 존슨 후보를“항상 미션아가페의사역을돕는하나님 의자녀”라고소개했다. 김백규 애틀랜타한인회 원로회 장은“존슨후보는그동안한인사 회에늘도움을아끼지않았다”며 “내년선거에서반드시당선돼한 인사회를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 고인사했다. 미션아가페제임스송회장과이 창우 본부장은 지난 15년간 미션 아가페와 동행해 온 래리 존슨의 지난활동을회고하며“반드시당 선시키자”고말했다. 래리 존슨 후보는“조지아에서 혐오 범죄는 사라져야 한다”며 “한인 커뮤니티의 교계와 봉사단 체와 함께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 하게만들겠다”고인사했다. 존슨후보는최근조지아상원제 10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22년간 디캡카운티 커미셔 너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힘써온그는, 한인사회와두 터운 신뢰를 쌓아온 대표적인 친 한(親韓)정치인이다. 박요셉기자 케데헌김밥열풍속 쿠쿠 ‘한가위빅페스타’개최 쿠쿠(CUCKOO) 아메리카가 운영하는공식온라인쇼핑몰 에서오는10월1일부터6일까 지 단 6일간‘쿠쿠 한가위 빅 페스타’를진행한다. 설날과 함께 한국 대표 명절 인 추석을 앞두고, 밥솥 교체 나명절선물을고민하는고객 들에게특별한기회가될예정 이다. 최근 미국에서는 케더헨 김 밥열풍과함께밥짓기문화가 확산되며, 쿠쿠밥솥으로지은 밥이맛있다는평가를받고있 다. 이번프로모션에서는미국 전역에서인기있는주력밥솥 과주방방제품들을최대 35% 할인된가격에선보인다. 행사품목에는▲마이콤, 압 력, 트윈프레셔(압력/비압력 동시 조리 가능)의 다양한 모 델▲3인용, 6인용, 10인용가 정용 밥솥은 물론 30인용 상 업용 밥솥 ▲ 그리고 추석 음 식을간편하게조리할수있는 에어프라이어·에어그릴 등이 포함된다. 특히에어프라이어와에어그 릴은전, 부침개, 튀등명절요 리에꼭필요한조리가가능해 주방의실용성과편리함을더 한다. 쿠쿠아메리카는“쿠쿠밥솥 의최고의밥맛은오랜기술력 에서 비롯된 결과”라며“이번 한가위프로모션을통해고객 들이명절에따뜻한집밥을즐 길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 도 명절 시즌에 맞춘 다양한 혜택과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 로선보일것”이라고밝혔다. 이번‘한가위 빅 페스타’는 미국은 물론 캐나다에서도 진 행되며, 쿠쿠공식웹사이트에 서자세한내용을확인할수있 다. 할인품목주요라인업및자 세한내용은쿠쿠공식웹사이 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미국, 캐나다상품라인업은상이하 다. 쿠쿠 아메리카 공식 웹사이 트 : https://cuckooamerica. com 조지아주상원의원10지구도전 미션아가페·교계와늘협력관계 래리존슨후보를위한후원행사에참석한한인사회인사들이한자리에모였다. 한국대표명절‘추석’앞두고 10월1일부터‘한가위빅페스타’ 10월6일까지6일동안 공식온라인쇼핑몰에서열려 ‘구금마지막석방’한국인“도움에감사…재판성실히임할것” 지난 4일 조지아주에서 이민 당 국에체포된후귀국대신현지잔 류를 택한 한국 국적자가 이민구 치소수감22일만에석방된후첫 심경을밝혔다. 30대한인이모씨는 28일연합 뉴스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제 가 석방될 때까지 많은 분께 도움 을받았다. 특히도와주신영사관 과 변호사들에게 감사한다”고 밝 혔다. 이씨는“아직 (이민법원) 재 판이 남아있는 상황이라 자세한 이야기는 어렵다”고 말을 아끼면 서도“앞으로재판에성실히임할 것”이라고말했다. 현지사정에정통한관계자에따 르면, 이씨는 25일 이민법원의 보 석 허가 후 즉시 보석금을 납부했 으나, 이민국의 행정적 문제로 인 해하루가지난 26일오후조지아 주포크스톤이민구치소에서석방 됐다. 석방당시가족과회사관계자가 구치소 정문에서 맞이했으며, 이 씨는 회사 관계자가 한인 식당에 서 마련한 두부를 먹으며 눈물을 감추지못했다. 앞서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등은지난4일조지아주엘러벨에 서현대차-LG에너지솔루션합작 HL-GA 배터리 공장을 급습해 LG에너지솔루션과 협력사 직원 등한국인300여명을포함해475 명을 체포해 구금했다. 이중 한국 인 316명과 외국 국적자 14명은 자진출국형태로지난 11일한국 으로귀국했다. 그러나이씨는당시체포됐던한 국인 가운데 유일하게 귀국 대신 미국잔류및후속법적절차를택 했다. 이 관계자는“모든 한국인을 떠 나보내고 홀로 남기를 선택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며“하지만 이 씨가씩씩하고긍정적인성격으로 수감 기간 가족과 주변인을 안심 시키며잘견뎌냈다”고밝혔다. 이씨의수감기간주애틀랜타총 영사관은 영사 면담을 지속해 실 시했으며, 로펌‘넬슨 멀린스’측 은 이씨의 보석 석방 허가를 받아 냈다. 이로써 조지아주 공장 현장에서 미국 이민 당국에 체포된 한국인 은 전원 구금 상태에서 풀려났다. 이씨는 앞으로 보석 석방된 상태 에서이민법원에출석하게된다. 관계자는“이씨는 체포 당시 가 족 이민을 통해 영주권 신청 진행 중이었으며, 체포 당시에도 이민 국으로부터‘노동 허가증’을 받 아 합법적으로 일하던 상태였다” 고덧붙였다. <연합뉴스> 체포22일만에보석석방후 심경첫언급…풀려난후눈물 www.higoodday.com 인터넷으로보는 애틀랜타지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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