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10월 3일 (금요일) 종합 A2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 평통)애틀랜타협의회자문위원신청이 정원에 미달한 가운데, 애틀랜타 총영 사관이 추가 인선 없이 지원자 심사를 완료하고명단을민주평통사무처에송 부했다. 애틀랜타총영사관은 지난달 22일 추 천위원회를 열고 지원자 심사를 마친 뒤 최종 명단을 평통 사무처에 전달했 다. 한 차례 연장 끝에 지난달 17일 모집 이 마감됐는데도 불구하고 86명 정원 을 채우지 못하고 60여명 지원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추천위원회는 추가 인선 없이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심사 를진행했다. 위촉 절차는 10월 최종 확정된다. 우 선운영위원및상임위원, 지역회장및 미주 부의장 등 간부위원 임명이 10월 10일 전후로 확정되고, 일반 평통위원 인선은 10월 20일경발표될것으로전 망된다. 제22기민주평통은11월1일공 식출범해2년간활동하게된다. 이번 추천위원회 심사위원에는 전 평 통회장인 김백규, 김형률, 오영록씨가 참여했으며, 김기환홍승원현, 전직동 남부한인회연합회장,안순해코리안페 스티벌재단이사장이참여했다. 지원자는 부족했지만 회장직을 둘러 싼 경쟁은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차기 애틀랜타평통회장후보로는이경철미 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명예회장, 임형기 20기 상임위원 등이 자천타천 으로거론된다. 18-20기내리3선의애틀랜타평통회 장을 역임한 김형률 전 회장은 북미주 20개 지역을 총괄하는 미주부의장 후 보로거론되고있다. 평통회장인선은본질적으로한국정 부가 임명하는 자리인 만큼 최종 결정 은 정치권의 의중에 달려 있다는 평가 가많다. 평통주변에서는“지역대표성은물론 평화통일에관한철학과소명의식을갖 춘 인물이 회장으로 선임돼야 한다”는 목소리가높아지고있다. 박요셉기자 22기평통위원선정, 사무처에전달 정원86명에60여명만지원 차기회장후보자도하마평 고카터전대통령기념우표발행 지난 해 12월 100세를 일기 로 별세한 고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을 기리 는포에버기념 우표 (사진) 가 1 일 공식 발행 됐다. 카터 전 대통 령탄생101주년에맞춰발행된이번우 표는 1982년백악관공식초상화제작 을 위해 화가 허버트 E. 에이브럼스가 그린 유화 초상화를 기반으로 제작됐 다. 지미 카터 포에버 우표는 미국 1온스 기준1급우편요금과동일한가치를영 구적으로지니게된다. 우표발행을기념하기위해같은날카 터 센터에서 열린 우표 공개 행사에는 제이슨 카터 전 주상원의원이 참석해 할아버지카터전대통령을기렸다. 이 날 행사에서는 카터 전 대통령의 생애 와업적을다룬다큐멘터리‘더프레지 던트 앤드더드래곤’도공개됐다. 이필립기자 1일탄생101주년맞아 CDC사실상 ‘올스톱’ …우체국·공항 ‘정상’ ◀1면서계속 주전역국립사적지및관광지는화장 실과 안내소를 폐쇄했다. 특히 고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플레인 스 국립공원 시설은 카터 전 대통령의 탄생101주년당일에문을닫아안타까 움을더했다. 반면 식품안전 검사관과 FBI 애틀랜 타 지부 요원, 이민세관단속국(ICE) 요 원, 연방교통안정청(TSA) 인력, 교도관 및 공항 관제사, 교도관 등 소위‘필수 분야’인력들은 일단정상출근한상태 다. 하지만 무급으로일해야하는상황으 로셧다운이장기화되면이들분야서 비스도차질이우려된다. 애틀랜타 하츠필드 -잭슨 국제공항 내 1,200여명의 TSA 요원을대표하는 공공노조 관계자는“처음 2주간은 이 전급여로버틸수있지만이후급여가 없으면근무지속자체가어려워질수 있다”고말했다. 애틀랜타 공항은 2일 오전 현재 평소 와다름없는모습을보이고있다. 자금이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우체국 (USPS)도 일단 정상 운영 중이며 메디 케어와 사회보장연금(SSA) 지급 업무 도차질없이진행되고있다. SNAP(저소득층 식품보조 프로그램) 도일단은지급중이다. 하지만농무부 는“자금상항에따라지속여부가달라 질수있다”는입장이다. 연방법원은 10월 17일까지는예비자 금으로운영가능하지만이후에는비필 수업무가중단될수있다. 조지아에는CDC와국세청, 사회보장 국, TSA와 연방항공청(FAA), 보훈처 의료관리국 등에 모두 10만여명의 연 방공무원이근무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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