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5년 10 월 3일(금)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배우 이서진은 2일 서울 중구 커뮤 니티하우스마실에서진행된 SBS 신 규 예능‘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비서진’의 제작발표회에서 코미디언 이수지와의첫녹화소감을전하며웃 어보였다. ‘비서진’은 스타들의 하루 스케줄 을직접따라다니며정형화된토크쇼 에선 들을 수 없는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듣는밀착수발로드쇼다.‘ 까칠한수발러’이서진과‘프로운전 비서’김광규가 다양한 스타들의 매 니저로나선다. 이들은 직접 스타들의 매니저 업무 를체험하며‘역지사지’의감정을느 꼈다고고백했다. 김광규는“그동안제매니저가운전 할때잔소리를많이했는데잔소리를 줄여야겠다고 생각했다”며“제가 반 대로운전을못한다는잔소리를들으 니, 몸이 더 경직되더라. 앞으로 매니 저들이더편안하게운전할수있도록 입을닫아야겠다싶었다”고했다. 이서진은“매니저라는 콘셉트에 맞 춰열심히노력중이지만오히려게스 트가저희를수발해주는일이더많은 것 같다”며“매니저는 체력이 중요한 데, 저희는둘다 50세가넘어서반나 절만지나면지치더라”고말했다. 이서진과 김광규는 촬영 당시 코미 디언이수지,배우선우용녀등의매니 저들이이들에게귀띔해준기상천외 한요구사항에놀라기도했다고한다. 김 PD는“스타들이 그릇이라면 두 MC는물같은존재라고생각한다. 스 타들의일상에서이들이변화하는모 습도관전포인트가될것”이라며“저 희는가능한형님들을고생시키는것 이목표”라고강조했다. 배우김광규,김정욱PD,이서진[SBS제공.] ‘비서진’이서진·김광규 “50대에스타수발힘들어…매니저마음이해”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