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10월 6일 (월요일) 종합 A2 ▲모집분야: 취재기자·광고영업 ▲응시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한글또는영문)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 미주한인 1등 신문 한국일보 애틀랜타가 인재를 구합니다 진취적이고 활동적인 분이라면 누구나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일보를 통해 미래의 꿈을 펼쳐 보십시오. 구 인 모집내역 실종된10대소녀가귀넷의한호텔에 서 인신매매 피해자 신분으로 구조됐 다. 노크로스 경찰은 2일 노크로스 소재 홈타운 스튜디오 호텔에서 31세 남성 유진데이즈를체포했다고발표했다.체 포된데이즈는미성년자성추행과미성 년자유인및강간등다수혐의로기소 됐다. 데이즈가 체포된 호텔에서는 실종된 10대소녀도함께발견됐다. 경찰은 데이즈가 온라인을 통해 피해 소녀와만나성관계를맺은뒤이를이 용해 가출하게 한 뒤 성매매를 시켰을 것으로보고있다. 경찰은“피해소녀의신변안전은확보 된 상태지만 현재 극심한 정신적 충격 을받은상태”라고전했다. 한편이번사건을계기로메트로애틀 랜타 지역에서 급속하게 늘고 있는 가 출 청소년을 상대로 한 성착취 확산에 대한우려가커지고있다. 실종10대소녀귀넷호텔서성폭행피해 노크로스경찰, 가해남성체포 연방 상원에서 공화·민주 양당 의원 들이전문직취업비자인H-1B와주재 원을 대상으로 한 L-1 비자 관련 규정 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법안을 다시 제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공화당 소속 척 그래슬리연방상원법사위원장은민주 당간사인딕더빈상원의원과함께이 같은 법안을 공동 발의했다. 법안에는 비자 발급 대상자의 임금 규정과 고용 요건을강화하고구인정보를공개하도 록하는내용등이담겼다.비자발급문 턱을 높이는 내용도 포함됐다. 두 의원 은 2007년에도 비슷한 취지의 법안을 발의한바있다. H-1B 비자와 L-1 비자는 모두 외국 인전문인력이미국내에서일할수있 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이H-1B비자발급수수료 를 대폭 인상하면서 해당 제도가 다시 주목받고있다. H-1B 비자는 과학·기술·공학·수 학(STEM) 등 전문직 종사자를 대상으 로하며, L-1 비자는다국적기업이해 외에서 근무 중인 인력을 미국 본사나 지사로파견할때사용하는‘주재원비 자’다. 미국내일각에는이런비자가미국인 들의 고소득 일자리를 빼앗는 데 활용 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있는데, 지난달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H-1B비자의신청수수료를현행보다 100배높은10만달러로인상하겠다는 폭탄발표를한것도이같은기류속에 나온것이다. 그래슬리의원은“의회는기업들이최 고의 인재를 미국에서 확보할 수 없을 때 제한적으로 우수 인재를 고용하도 록한것”이라며“그러나수년동안상 당수 기업이 이런 비자를 활용해 미국 의노동자를배제하고, 값싼 해외 인력 을들여왔다”고비판했다. 그는더빈의 원과함께최근아마존,구글,메타등주 요기업 10곳에각기업의 H-1B 활용 실태 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자료 제출을요구했다. “전문직비자문턱더높인다” …강화법안발의 연방상원서양당공동 임금·고용요건강화 “고소득일자리보호” 비자신청서와주요 IT대기업로고. [로이터] 노크로스소재홈타운스튜디오호텔. 노크로스경찰은이호텔에서인신매매피해실종 10대소녀 를구조하는한편가해자30대남성을체포했다. <사진=호텔웹사이트캡쳐> 조지아 주립대 연구진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가출 및노숙청소년규모는3,000여명이넘 고이중최소 40%가성착취를경험한 것으로드러났다. 이필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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