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남대문마켓은 지난 1일 로렌스 빌 1605 레익스 파크웨이에 있는 물류센터 증설 착공식을 개최했 다.이날첫삽을뜨는행사에는김 용덕대표등회사임직원, 파트너, 지역 지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 다. 회사측은이번증설로물류창고 가 10만 스퀘어피트가 넓어져 기 존 건물 대비 2배 커지며, 건물의 층고도두배로높아질예정이다. 새물류센터는2026년말완공예 정이다. 김용덕 대표는“20년 넘게 귀넷 카운티와 애틀랜타에서 사업을 이어왔고, 오늘 이렇게 새 물류센 터의 증축 첫 삽을 뜨게 돼 기쁘 다”며“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건설이 아니라 성장과 기회, 그리 고우리를늘지지해주신지역사 회에보답하는일”이라고밝혔다. 2005년둘루스지점을시작으로 남대문마켓은현재스머나, 릴번, 노크로스 등 조지아주에서 8개 매장를운영하고있다. 박요셉기자 제11411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5년 10월 6일(월) A 최근 4년간 미국 이민당국으로 부터 추방된 미국 거주 재외국민 은 200명을 훌쩍 넘는 것으로 확 인됐다. 1일 한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이 한 국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에 따르면 2021~2024년 미국 연 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추방 한 한국 국적자는 총 215명으로 집계됐다고 한국경제가 전했다. 연도별로는 2021년이 71명으로 가장많았고, 2022년27명, 2023 년 61명, 2024년 56명으로 나타 났다. 올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가출범하면서이민단속및추방 이크게강화됨에따라한국국적 이민자 추방건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예상된다. 이와 관련, 같은 기간 외교부가 미국내 공관을 통해 파악한 재외 국민추방자수는 15명에그쳐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문제로 지적 된다. 외교부가 영사민원시스템을 통 해파악한연도별한국국적자강 제추방은 2021년 6명, 2022년 2 명, 2023년2명, 2024년5명등에 그쳤다. 이에 대해 외교부는“한 국국적자체포·구금시 ICE가공 관에자동통보할의무가없다”며 “재외국민이 영사조력을 희망할 경우에 공관에 통보하고 있기 때 문에 실제 추방자수와 공관이 파 악한 수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는입장을밝힌것으로전해졌다. 3면에계속 · 서한서기자 4년간추방된한국인215명 외교부통계는15명 실제현황과괴리커 ‘조지아’ 재발우려지적 이재명 대통령이 재외국민 투표 제도개선의지를다시한번강조 하며 우편투표제 도입 가능성에 관심이쏠리고있다. 이대통령은 2일서울광진구그 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19 회세계한인의날기념식에서“인 력 부족으로 몇 개 도시, 몇개 나 라를 합쳐 투표소를 운영하는 현 실은 주권자의 권리 행사를 가로 막는 일”이라며“임시 고용을 해 서라도 투표 접근성을 높이고, 우 편투표등대안도도입해야한다” 고밝혔다. 이 대통령은“재외국민을 포함 해 전 세계 어디서든 대한민국 국 민으로서 권리를 제대로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 제도 개혁을 반드 시이뤄내겠다”고거듭강조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뉴욕 동포간담회에서“해외에서‘투표 하기가왜이렇게어렵냐’는메시 지를많이받는다”며재외국민투 표편의개선을약속한바있다. 또 지난 8월 워싱턴DC와 일본 동포 간담회에서도“주권자로서 권리를온전히행사할수있는투 표 제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 다. 노세희기자 재외선거 제도개혁 속도 내나 이대통령 “투표방식개선” 남대문마켓새물류센터증축첫삽 두배로넓어져,2026년말완공 <사진=Shutterstock> 남대문마켓은지난1일로렌스빌에있는물류센터증축기공식을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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