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10월 7일 (화요일) 종합 A4 미주조지아뷰티협회, 뷰티트레이드페스티벌개최 미주조지아뷰티협회(UGBSA, 회장 미미박)가 지난 5일 둘루스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제8 회 미주 뷰티 트레이드 페스티벌 을개최했다. 미미박회장은환영사에서“이번 행사는뷰티산업의발전과혁신을 위해 함께 모인 여러분께 최신 트 렌드와기술을공유할수있는소 중한기회의장이될것”이라고밝 혔다. 홍재호 상임고문단장은 칼럼 기 고를통해“적자생존의시대에매 너리즘을 극복하고 스스로 묻고 점검하는 습관, 창의적 도전 정신 으로 비즈니스를 성공 시키자”고 강조했다. 이번 트레이드 페스티벌에는 피 부, 헤어, 메이크업, 의류 등 미용 연관 업체 74개 회사가 참여했으 며, 부스는 271개가 설치돼 상품 을 전시하고 체험하며, 즉석 계약 이이뤄졌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각 업체들은 다양한 신상품을 소개했으며, 롤 렉스 시계, 장수가구 반신욕기 등 역대급 경품이 제공되고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기도 했다. 특히 초 대가수김혜연이초대돼참가자들 의 흥을 돋우는 노래들을 열창했 다. 6일에는트로피클럽오브아팔 라치골프장에서페스티벌참가자 들을대상으로친선골프대회가개 최됐다. 오전 9시에 열린 개막식 컷테이 프 행사에는 미미박 미주조지아 뷰티서플라이협회 회장과 홍재호 협회 상임고문단장, 나상규 미주 뷰티서플라이 총연합회 회장, 트 로트 가수 김혜연, 애틀랜타 월드 옥타회장썬박등이참석해뷰티 트레이드페스티벌개최를축하하 고 뷰티업계에 닥친 당면 과제들 에협력대응하기로다짐했다. 박요셉기자 뷰티마스터컬럼버스매장그랜드오픈 미국최대의에스닉(ethnic) 뷰티 백화점인 뷰티마스터(회장 박형 권)가 지난 4일 오전 11시 조지아 주컬럼버스에 9만스퀘어피트규 모의대형매장을새로오픈했다. 둘루스에본점을둔뷰티마스터 는현재조지아주애틀랜타에8개 매장, 플로리다주에3개의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오픈으로 총12개의매장으로확장된다. 컬럼버스 매장은 피치트리 몰 (3131 Manchester Expy)에 앵커 매장으로 들어서며, 이전에 가정 용장식품업체인앳홈(At Home) 이위치했던장소이다. 박형권회장은리본커팅행사에 앞서열린오프닝기념식에서“조 지아주 9번째 매장을 컬럼버스에 열게 됐다”며“뷰티마스터는 늘 도전과 성장의 길을 선택해왔으 며, 그 길에서 어려움도 있었으나 고객의신뢰와지역사회의도움으 로여기까지왔다”고말했다. 박 회장은“컬럼버스 매장은 또 하나의 매장을 넘어 새로운 시작 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약속”이라며“우리는지역경 제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 고객에 대한더큰가치제공등으로계속 코요테에손들은조지아당국 그 동안 주정부 당국의 개체수 감소노력에도불구하고코요테가 사실상 주 전역에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조사됐다. 일부지역에서는 오히려 개체수가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UGA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최 근코요테수가꾸준히늘어이미 주 159개 카운티 전역에 정착한 것으로확인됐다. UGA 연구 관계자는“최근 몇년 동안포획과사살등각종통제책 에도 불구하고 코요테 수는 오히 려 회복됐고 일부 지역에서는 급 증했다”고전했다. 코요테는당초 1970년대서부와 중서부지역에 처음 유입된 뒤 풍 부한 먹이와 경쟁종 부족, 탁월한 번식력 등으로 불과 수십년만에 조지아전역에확산됐다. 야생동물관리국은코요테의급 속한 확산이 지역 생태계에 큰 피 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해 왔 다. 특히코요테는조지아내여우 개체수 감소의 주 요인으로 지목 됐다. 또 일부 지역에서는 반려동물을 공격하는사례도자주보고됐다. 이에 따라 당국은 연중 무제한 코요테 사냥 및 포획을 허용하고 쓰레기나 애완동물 사료, 조류 먹 이통유인요소를제거하도록권고 하는 한편 주거지 인근에서 대대 적포획작전등을 펼쳤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효과를 내지 못한 것 으로평가됐다. 연구진은“코요테 개체수는 감 소 뒤에도 빠르게 회복해 인력과 비용을 들여 통제하는 것은 사실 상불가능에가깝다”면서“이제는 공존의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가 장 실질적인 해법”이라고 조언했 다. 이필립기자 대대적포획·사냥불구주전역확산 전문가“제거보단공존모색할때” 공헌할것”이라고강조했다. 이어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박선근 회장은 “한국기업의 조지아주 진출이 활 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뷰 티마스터가컬럼버스에진출한것 이자랑스럽고축하한다”며“뷰티 마스터가 고객의 주름살 제거를 넘어 지역사회의 주름살을 제거 하는 중요한 파트너가 되길 바란 다”고말했다. 이밖에도지역의주요인사들이 뷰티마스터컬럼버스매장의새로 운 오픈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 했다. 뷰티마스터는최신트렌드의K- 뷰티상품인한국의화장품을전 매장에서판매해고객들로부터좋 은평가를받고있다. 또한뷰티마스터는지난2019년 부터매년150명의학생들에게장 학금을 지급하는 등 이익의 사회 환원과 커뮤니티 활동에도 깊숙 하게기여하고있다. 박요셉기자 5일개스사우스컨벤션센터에서열린제8회미주조지아뷰티트레이드페스티벌에서주요귀빈들이개막리본커팅을하고있다. 5일개스사우스컨벤션센터 4일뷰티마스터컬럼버스매장그랜드오픈리본커팅행사가열리고있다. 4일그랜드오픈리본커팅 9만SQFT규모, 12번째매장 <사진=폭스5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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