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10월 8일 (수요일) 연방정부셧다운으로인해급여보장 이 없는 상황에서도 애틀랜타 하츠필 드-잭슨 국제공항에서 근무하는 연방 교통안전청(TSA) 직원들이 근무를 이 어 가고 있다. 애틀랜타시는 이들에게 무료주차 및 식사 바우처를 지원하고 나섰다. 전미 연방직원노조 애틀랜타 지부의 애런 버커 지부장은 7일“공항 현장의 TSA 직원들이 생계 불안 속에서도 묵 묵히 임무를 수행 중”이라며“현재 많 은 직원들이 어떻게 돈을 쪼개 공과금 을낼수있을까?이번달은어떤청구서 를미뤄야할까?를고민하고있다”고전 했다. 버커 지부장에 따르면 일부 직원 은모기지회사등에연락해납부유예 조치를요청하기도하는상황이다, TSA 직원들은 11일에 9월30일까지 의근무에대한마직막급여를받게된 다. 이후에는셧다운이끝날때까지어 떠한급여도지급받지못한다. 셧다운이 지속되자 애틀랜타시는 TSA직원들의어려움을덜어주기위해 11일부터무료주차및식사바우처제 공을약속했다. 이에대해버커는“한푼이아쉬운상 황에서이런지원은큰도움이된다”며 고마움을표시했다. 이어버커는“지금연방직원들은정치 게임의말이된느낌”이라면서“정작정 치인들은 급여를 받으면서 왜 우리 같 은 사람들의 생계를 놓고 장난을 치는 가”라며분노를토로했다. 한편 TS는 6일 성명을 통해“현재는 정상적으로공항보안검색이이뤄지고 있지만셧다운이장기화되면대기시간 이길어질수있다”고경고했다. 이필립기자 A3 종합 박사라후보8일,15일주민대상만남행사 둘루스시의원선거에나선박사라후 보가선거를채한달도남기지않은상 황에서 향후 선거운동 일정을 발표했 다. 박후보는 6일은유권자등록마감일 을 앞두고 유권자 등록과 유권자 데이 타 업데이트에 힘써왔다. 그리고 하루 도 쉬지 않고 다양한 행사와 가가호호 방문,캠페인전략실행에집중해왔다. 10월에는둘루스주민들을직접만나 이야기를나누는두번의Meet &Greet 행사를준비하고있다. 10월 8일(수) 5 시 30분: 낸시 해리스 전 둘루스 시장 과함께하는둘루스주민대상행사, 10 월15일(수) 6시 :신앙인들과봉사자들 과 함께하는 둘루스 주민 대상 행사를 CoHatch Duluth(주소: 3509 Duluth Hwy, Duluth,GA30096)에서갖는다. 10월 11일, 18일, 25일, 11월 1일 4번 의 토요일에는 캠페인 팀 외에도 누구 나 참여할 수 있는 그룹 캔버싱(door- to-door canvassing) 봉사 쉬프트도 론칭했다. 문의 sarahparkforduluth@ gmail.com 현재무엇보다중요한것은둘루스시 청방문을 통한 투표 참여이다. 사전투 표(Early Voting) 는 10월 14일부터 31 일까지, 일요일을제외하고매일오전9 시부터 오후 5시까지 둘루스 시청 1층 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 장소는 Du- luth City Hall 3167 Main Street, Du- luth,GA30096이다. 선거당일투표는11월4일(화) 오전7 시 - 오후 7시, 둘루스 시청 지하 커뮤 니티룸/선거실에서열린다. 지금부터 부재자 투표용지를 신청하 시면 10월 14일부터 우편투표용지가 발송된다. 신청링크는 https://georgia. gov/vote-absentee-ballot이다. ▶이메일: sarahparkforduluth@ gmail.com ▶웹사이트: www.sarah- parkforduluth.com 박요셉기자 “공과금·모기지납부걱정에한숨만” 가가호호방문봉사자시프트런칭해 14일사전투표시작,11월4일본투표 공항TSA직원,생계걱정속근무 ATL시,식사바우처등지원나서 애틀랜타공항TSA직원들이급여보장이없는상황에서근무를이어가고있다. 7일오전애틀랜타 공항검색대모습. <사진=11얼라이브뉴스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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