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기아미국법인은기아미국디자인스 튜디오에서 박스형 콘셉트 모델로 시 작해지난 16년동안개성과주행의즐 거움을 선사한 도심형 소형차 쏘울이 2025년형을 마지막으로 단종될 계획 이라고6일밝혔다. 쏘울은 기아 디자인 혁신을 상징하는 첫번째양산모델로서, 개성넘치고긍 정적인매력을통해젊은층은물론열 정을지닌중장년층까지폭넓은호평을 받으며 신규 고객 유입의 핵심 역할을 했다. 특히 쏘울 출시 이후 기아의 미국 내 판매량이거의3배가까이성장하면서, 브랜드영향력확대에큰기여를했다. 기아 미국법인 영업담당 부사장 에릭 왓슨은“쏘울은 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모델이며, 쏘울만의 독창적인 특성과 최적화된마케팅전략이기아미국법인 이오늘의위치에오를수있도록크게 기여했다”며“쏘울이 명예롭게 은퇴하 는것을기쁘게생각하며, 앞으로도기 아의수상경력을이어갈혁신적인유틸 리티모델라인업확장에큰기대를걸 고있다”고덧붙였다. 쏘울은오는10월생산종료를앞두고 있으며, 현재 미국 전역의 딜러에는 몇 천대규모의재고만이남아있다.이차 량들은개성넘치는디자인과실용적인 활용성, 효율성을두루갖춘쏘울의마 지막모델이될것이다. 조환동기자 2025년 10월 8일 (수) B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미국서만 150만대 판매 새 유틸리티 모델 대체 기아차 ‘쏘울’, 16년 만에 생산 종료 구글이스마트홈브랜드네스트(Nest) 의새로운기기를공개했다. 8일언론에따르면공개된기기는비디 오카메라2종, 신형도어벨, 360도음향 을 지원하는 소형 스피커 등이다. 이들 기기에는 업그레이된 기능과 함께 구글 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제미나이가 탑 재됐다는것이특징이다. 구글은새로운 스마트홈AI 플랫폼인‘제미나이포홈’ (Gemini for Home) 기능이기존의스마 트홈 기기 관리 시스템이었던‘구글 어 시스턴트’를 대체하며, 이를 통해 이용 자들이대화하듯이기기를제어할수있 게된다고설명했다. 구글은지난 10년간구매한구글의디 스플레이, 스피커, 카메라, 초인종 등에 모두이생성형AI가탑재된다고덧붙였 다. 구글은“제미나이는대화의맥락을유 지할수있어사용자가계속해서말을반 복할필요없이실제대화를주고받을수 있다”고밝혔다. 새로운 카메라의 경우 이전 모델보다 해상도가 2배 향상됐고 고해상도 녹화 도지원한다. 시야각도넓어져카메라는 152도, 도어벨은 166도까지 촬영할 수 있다. 카메라는 100달러부터, 도어벨은 180달러부터즉시구매할수있고, 99달 러의홈스피커는내년봄출시된다. 다만, AI 챗봇을 활용할 수 있는 많은 기능은월20달러의유료서비스를통해 사용가능하다. 구글, 스마트홈 기기에 AI 챗봇 탑재 브랜드 ‘네스트’ 공개 생성형 ‘제미나이’ 탑재 스피커·카메라·도어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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