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10월 9일 (목요일) 애틀랜타를포함해조지아전역에조 로 거미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반 주민들을 상대로 조로 거미 사진 공모 전이실시중이다. 조로거미확산경로 를 추적하고 생태계 영향을 분석하기 위한행사다. 일명‘조로 워치(Joro Watch)’프로 그램으로 불리는 이번 사진 공모전은 조지아 대학교(UGA) 생태계 연구센터 가주최하는것으로올해로4번째를맞 는다. UGA한연구진은“이프로그램은조 로 거미 정보를 주민들이 함께 공유하 는참여형프로젝트”라며“수집된데이 터는거미확산속도및경로, 영향연구 에큰도움이될것”이라며주민들의적 극참여를당부했다. 조로 거미는 2014년 일본 등 동아시 아에서화물컨테니어등을통해 북미 지역으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칩입종이다. 한국에서는 무당 거미 로 불리는 조로 거미는 복부에진한청색과황금 색고리무늬에붉은반점 이있어무서운독충처럼 보이기도한다. 그러나 조로 거미는 사 람이나 가축을 공격하지 않지만아주소량의독을 갖고 있어 물리면 상처 부위가부어오른다. 조지아에서 서식하는 거미 중 가장 커 성체 암 컷몸길이는최대1.25인 치에달한다. 한편6일부터시작된이 번사진공모전은12일까 지진행되며웹사이트(JoroWatch.org) 나 앱(EDDMapS) 통해 사진을 제출하 면 된다. 참여 주민에게는 뱃지와 스티 커등소정의경품도제공된다. UGA 측은 거미를 만지지 말고 촬영 만할것과촬영위치와날짜를정확히 기록해줄것을당부했다. 이필립기자 A3 종합 옥타·한인상의,시의원후보초청포럼개최 11월 4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인 경 제인 리더들이 귀넷 지역에 출마한 시 의원후보들을초청해한인커뮤니티에 대한 비전과 정책을 듣는 자리가 마련 된다.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회장 썬박)와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한오동)가주최하는월드옥타-한인비 즈니스리더포럼은오는15일오후1시 30분-3시 30분 귀넷상공회의소 회의 장에서열린다. 한인비즈니스오너및지역커뮤니티 에관심있는누구나참석할수있다. 이번 포럼에는 한인 밀집 거주지역인 둘루스와 스와니 시의원 후보들이 참 석해 자신들의 정책과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썬박 월드옥타 애틀랜타 회장은“1천 개가 넘는 한인 비즈니스가 귀넷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한인들을 위한 공약 이 무엇인지 묻고 답하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한오동한인상의회장은“여러한인경 제단체가동참해한인정치력을신장하 는출발점이됐으면좋겠다”고말했다. 월드옥타는당일 11시부터글로벌마 켓터 설명회를 비비안 리 강사로부터 듣는 시간을 마련하며, 12시부터는 미 국 공공조달 입찰 세미나를 이경석 대 표로부터 듣는 시간도 마련했다. 그리 고 1시 30분부터는 선거 입후보자 간 담회가열린다. 박요셉기자 “확산일로조로거미…함께대처해요” 15일오후1시30분귀넷상의회의실 한인비즈니스오너참석질문가능 UGA,조로거미사진공모전 “확산경로·영향연구에도움” UGA생태계연구센터가조로거미사진공모전을실시중이다, 찍 은거미사진을올릴수있는웹사이트JoroWatch.org메인화면. 월드옥타애틀랜타와한인상의는오는 15일귀넷지역시의원후보들을초청해한인커뮤니티에대 한비전과정책들을듣는시간을마련했다. 완쪽부터썬박월드옥타애틀랜타회장, 한오동한인상 의회장, 박남권옥타전회장, 이종인옥타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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