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중국이첨단산업핵심소재인희토류 와 관련해 채굴부터 관련 제품 생산까 지전단계에걸친기술및설비까지전 방위로 수출을 틀어쥐는 통제 조치를 내놨다. 중국산 희토류를 쓰는 경우 해 외에서 생산된 제품도 중국 당국의 통 제를받게된다. 이달 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 체(APEC) 정상회의 계기로 열리는 미 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이‘희토류 카드’의 협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모 양새다. 9일중국상무부는‘희토류및희토류 관련기술수출통제조치시행결정에 관한 공고’를ㅡ발표하고 희토류 금속 은 물론 채굴·제련·재활용 등 생산 기 술과 생산 라인을 가동하는 설비와 관 련한 기술까지 모두 중국 당국의 허가 없이 수출할 수 없다고 밝혔다. 통제를 받는 품목에는 사마륨·디스프로슘· 가돌리늄·테르븀·루테튬·스칸듐·이 트륨 등이 포함된 금속이나 희토류 영 구자석재료,표적재등이포함된다. 특히이번규제는중국산희토류를사 용한 해외 생산활동도 중국의 통제권 아래둔것이핵심이다. 상무부는 이날 공고에서“중국에서 유래한희토류채굴, 제련및분리, 금속 제련, 자석 제조 또는 희토류 2차 자원 재활용기술을사용해해외에서생산되 는 품목의 경우 중국 상무부에서 발급 하는이중용도품목수출허가증을취 득해야한다”고밝혔다. 또, 중국산 희토류 물자를 혼합해 해 외에서희토류영구자석재료등을제 조할때특정희토류가 0.1%이상함유 됐을경우에도상무부의허가가필요하 다. 미중 관세 전쟁이 격화하던 지난 4 월희토류물자관련수출통제조치를 발표한데이어, 중국산희토류를사용 해해외에서제조한품목으로까지통제 대상을넓힌것이다. 물샐틈없이정교한기술수출통제정 책도내놨다. 상무부는희토류채굴, 제 련분리,금속제련,자성체제조,희토류 2차자원재활용관련기술과저장장치 및이와관련된생산라인의조립, 시운 전, 유지보수및업그레이드와같은기 술을허가없이수출할수없다고발표 했다. 미국은 중국의‘희토류 무기화’를 우 회하기 위해 자체 희토류 공급망을 구 축하려 시도하고 있는데, 희토류 가공 능력의 90%를 차지하는 중국이 관련 기술 수출을 통제하면서‘지배력 굳히 기’에나선것이다. 베이징=이혜미특파원☞3면에계속 2025년 10월 10일(금) D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국판 中상무부 “당국허가받아야수출” 기술 · 설비 · 해외재가공품목도통제 시스템반도체 · AI용은개별심사로 美와경주담판앞둔中, 희토류수출통제더세게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가자지구 평화구상 1단계 합 의 소식이 전해진 9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의‘인질 광장’에서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 마탄 장가우커의 어머니인 에이나브 장가우커(오른쪽)가 지지 자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왼쪽 사진). 같은 날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이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랏 난민캠프에서환호하고있다. 텔아비브·누세이랏=AP·AFP 연합뉴스 이스라엘도팔레스타인도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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