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10월 17일 (금요일) ‘조지아학위페이’는각대학의학위 별평균소득, 부채규모, 취업률등의데 이터를 바탕으로 소위 가성비를 측정 하는온라인플랫폼이다. ‘조지아모멘텀어프로치’는대학진 학초기학생들이조기에학업목표를 설정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예측 분석 과함께맞춤형상담을제공하는프로 그램이다. 하지만 4년 정시 졸업률은 각 대학별 로편차를보였다. 2020학년도 입학생 중 4년 내 학위 를 취득하고 졸업한 비율은 UGA가 77.4%, 조지아텍이 69.3%로 비교적 높은 편이었지만 포트밸리 주립대는 15.9%, 조지아 귀넷 칼리지는 10.2% 에그쳤다. 둘루스다운타운광장에설치된셀피 거치대가창의적인도시홍보디자인으 로전국적인인정을받았다. 둘루스시는셀피거치대가2025새비 어워즈 그래픽 디자인 부문에서 실버 서클어워드를수상했다고최근시 인 스타그램을통해전했다. 새비어워드는미전국지방정부를대 상으로 커뮤니케이션, 공공부분 마케 팅, 주민참여부문에서탁월한성과를 낸사례를선정해시상하는행사다. 올해는 37개 부문에서 모두 1,100건 이 넘는 출품작이 접수됐고 창의성과 효과성,영향력을 중심으로 심사가 이 뤄졌다. 이번 심사에서 둘루스시의 셀 피거치대는주민과방문객들이사진을 찍고 소셜미디어 공유를 통해 둘루스 를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도록 유도 한다는평가를받았다. 심사위원단은“지역명소를유쾌하고 창의적으로 알리는 훌륭한 아이디어” 라고평가했다. 올해새비어워즈시상식은지난달 4 일라스베이거스에서열렸다. 이필립기자 A3 종합 올해새비어워즈그래픽디자인부문에서실버 서클상을수상한둘루스셀피거치대. <사진=둘루스시인스타그램> 현대차,조지아주립대에500만달러기부 현대자동차가 조지아 대학에 500만 달러를기부한다고15일밝혔다. 조지아주서배너주립대학은이날현 대차로부터 500만달러의 기부금을 받 았으며, 이대학의교육대학명칭을‘현 대 교육대학’(Hyundai College of Education)으로바꾸기로했다고발표 했다. 대학측은내년초새로운대학명 칭을 새긴 현판을 거는 행사를 개최하 고, 현대의이름을딴장학금수여를시 작한다고밝혔다. 이대학저메인윌총장은“현대의투 자 덕분에 서배너 주립대 학생들이 더 많은교육기회, 발전된교육과정, 그리 고캠퍼스내창의적교육을누릴수있 게 됐다”며“새로운 현대 교육대학은 ‘지속가능하고포용적인미래’라는현 대자동차의 비전을 실천하는 곳이 될 것”이라고밝혔다. 현대차 미국법인 에릭 토마스 마케팅 담당자는“현대교육대학은단순한스 폰서가아니며, 지역사회를변화시키고 학생들에게새로운기회를주는계기가 될것”이라고말했다. 1890년설립된서배너주립대학은조 지아주는 물론 미 전국에서 가장 오래 된흑인위주주립대학중하나이다. 교 육대학 등 4개 단과대학에 3,000여명 의학생이재학중이다. 이 대학이 위치한 조지아주 서배너는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가 소 재한곳이다.지난달에는공장인근현대 차그룹-LG에너지솔루션(LG엔솔) 배 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 미국 이민 당국 의대규모단속이벌어져,한국인300여 명등450여명이체포되기도했다. 이 대학은“현대자동차가 지역민들에 충분한 교육 기회, 그리고 늘어나는 인 력수요에대응하는교육과정을지원하 기로약속했다”고덧붙였다. 현대차는배터리공장이들어설이지 역에대한지원을강화하고있다.현대차 는새버너지역등에서배터리공장에취 업할신규인력들도모집하고있다. ‘현대교육대’ 명칭변경 기업·대학협력기반마련 둘루스 ‘셀피거치대’ 도시홍보에 ‘최고’ 한인회·코페재단 12월12일합동송년회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 와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이사장 안순해)은오는12월12일오후5 시 30분 둘루스 캔톤하우스에서 합동 송년회를 개최한다고 발표 했다. 1부는 애틀랜타한인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로 모이며, 2부는 코 리안페스티벌 감사의 밤으로 모 인다. 3부는 송년의 밤으로 여흥 의시간을가질예정이다. 두단체는이번행사로한해의활 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하고, 서 로의 노고에 감사하며, 다가오는 새해를 함께 축하하는 한인사회 연합의밤이될것이라고밝혔다. 박요셉기자 오후5시30분캔톤하우스 2025새비어워즈디자인부문수상 조지아공립대졸업생수역대최고 ◀1면서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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