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대한민국 록의 자존심, 윤도현 밴드(YB)가 데뷔 30주년을 기념 하는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애틀 랜타를 찾아 현지 팬들에게 잊지 못할뜨거운밤을선사했다. 공연 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폭발적인 ‘떼창’은언어와세대를넘어 YB 가 왜‘전설’로 불리는지를 다시 한번증명하는순간이었다. 지난 15일 오후 7시, 둘루스에 위치한‘애틀랜타 콜리세움(At- lanta Coliseum)’은공연시작전 부터열기로가득했다. 4면에계속 · 제인김기자 조지아공립대학학위취득졸업 생규모가입학생규모를크게웃 돌면서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조지아 공립대학 시스템(USG) 에따르면 2011년이후조지아공 립대학 전체 등록률은 12.8% 증 가했지만같은기간학위수여건 수는무려50.6%가증가했다. 학위를 취득하고 졸업한 학생수 가입학생 증가규모를훨씬상회 한것이다. 2025년 경우 조지아 전체 공립 대학학위수여건수는전년대비 7.9%증가한 8만2,607건으로사 상최고규모를기록했다. 이중학 사학위는 5만 3,739건(전년대비 4.3% 증가), 대학원및전문직학 위는 2만8,868건(15.2% 증가)에 달했다. USG는이같은성과배경으로‘ 조지아학위페이’와‘조지아모 멘텀어프로치’프로그램을 들었 다. 3면에계속 · 이필립기자 제11420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5년 10 월 17일(금) A 2011년이후50%이상늘어 정시졸업률은대학별편차커 오바마케어건강보험보조확대 조치가 예정대로 올해 말 종료될 경우 19~34세 젊은층 무보험자 수가 25%가량급증할것이란우 려섞인분석이나왔다. 어번인스티튜트의 최신 보고서 에 따르면 오바마케어 건보 가입 자에대한정부보조확대조치가 올해말종료될경우 19~34세무 보험자 수는 현재보다 25% 증가 할것으로예상됐다. 이같은19~34세의무보험자증 가율은 19세 미만(14%), 35~54 세(19%), 55~64세(17%) 등 다른 연령대보다훨씬높다. 오바마케어정부보조확대조치 의 만료를 강력히 반대하고 있는 마조리 테일러 그린(공화) 연방하 원의원은“문제가 해결되지 않으 면내년성인자녀의보험료가두 배로늘어날수있다”고우려했다. 인종별로는 정부 보조 확대 조 치가 종료될 경우 아시안 무보험 자가 9%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 다. 이는 흑인(30%), 백인(25%), 히스패닉(15%) 등 타인종의 무 보험자 증가율보다는 낮은 수치 다. 소득별로는 정부 보조 확대 조치가 종료되면 연방빈곤선의 250~400%를 버는 계층의 경우 무보험자가 현재보다 26% 증가 할것으로추산돼가장타격이클 것으로예측됐다. 연방빈곤선 250% 미만소득계 층은무보험자 23%증가, 연방빈 곤선 400%가 넘는 소득을 버는 계층은무보험자가 5%증가할것 으로전망됐다. 서한서기자 오바마케어보조확대올연말종료시 19 ~ 34세무보험자 25%급증우려 어번인스티튜트최신보고서 조지아공립대졸업생수역대최고 오프닝부터앙코르까지 관객과하나되는‘레전드의품격’ YB공연,애틀랜타밤하늘에울려퍼진떼창 윤도현밴드가응원봉을흔들며떼창하는관객과하나가되어공연을하고있다. 조지아공립대졸업생수가급증하고있는가운데 4년정시졸업률은학교별펀차가컸 다. 사진은정시졸업률이가장높은UGA의졸업식모습. <사진=UGA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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