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10월 18일 (토요일) 종합 A2 “전문직비자수수료100배인상은위법”소송 상공회의소는 16일도널드트럼프행 정부가전문직비자인H-1B신청수수 료를100배인상한것에소송을냈다. 미상의는이날홈페이지에올린보도 자료를 통해“행정부가 H-1B 신청에 부과한 10만 달러 수수료에 법적인 이 의를오늘제기했다”고밝혔다. 상의는 특히“이 새로운 수수료는 H-1B프로그램을다루는이민법조항 에 어긋나기 때문에 불법”이라고 주장 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H-1B 비자수수료를현 1천달러의 100배인 10만 달러로 올리는 내용의 포고문에 서명했으며, 이후 미국 내 기업뿐 아니 라의료계, 교육계등에서불만이쏟아 지고있다. 닐브래들리미상의부회장은성명에 서“새로운 10만 달러 수수료는 미국 의 고용주들, 특히 스타트업과 중소기 업에H-1B프로그램을활용하는것을 비용면에서 불가능하게 만들 것”이라 며“이프로그램은의회가모든규모의 미국기업들이미국내사업확장에필 요한 글로벌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명확히만든것”이라고밝혔다. 그는미상의가트럼프대통령이미국 에더많은투자를유치하기위한정책 들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면서도“이 러한성장을뒷받침하기위해선우리경 제는 더 많은 노동자가 필요하지 더 적 은노동자가필요한게아니다”라고밝 혔다. 브래들리 부회장은 또“국경 안전과 함께우리는현재맞춤형합법이민개 혁을 달성할 매우 드문 기회를 확보했 으며, 이를실현하기위해의회및행정 부와협력할준비가돼있다”며“여기엔 숙련 노동자를 위한 비자 절차 개선을 위한 상식적 개혁을 함께하는 것이 포 함된다.대통령은세계의최고이자가장 빛나는인재를미국에서교육하고유치 하며 보유하길 원한다고 말해왔으며, 상의는이목표를공유하고있다”고강 조했다. 미상공회의소·기업들 ‘10만달러’ 새수수료에 “이민법위배되는불법” 슈가힐시의 최대 축제인‘슈가 러시(Sugar Rush)’가 이 번주말슈가힐다운타운에서다채로운모습으로찾아온 다. 17일부터시작된올해슈가러시축제는일요일인 19일 까지이어진다. 17일밤무료야외콘서트로막을올리는이번축제는18 일아침 5K달리기대회를시작으로오전 10시부터본격 적인축제가시작된다. 100개이상의수공예품부스가마련되며키즈존과호박 밭포토존이설치되고다양한장르의라이브아트시연도 펼쳐진다. 마직막날인19일에는정오부터오후5시까지진행되며 금채굴체험행사를포함해공종곡예와검술시범등다 양한공연과이벤트가선보인다. 이필립기자 레이크레이니어매직나이트라이트축제시작을알리 는‘5K불빛달리기’행사가11월9일열린다, 행사당일선착순1,500명으로참가인원이제한되며저 녁5시45분에출발한다. 참가자에게는 크루넷 스웨터 셔츠와 완주 메달이 주어 진다.전체및각연령대별우승자에게는트로피가수여된 다. 참가자들은코스곳곳에마련된크리스마스조명등다 양한형태의 조명설치물을감상하며달리는이색체험을 하게된다. 대회수익금은전액조지아마운틴푸드뱅크협회에기 부된다고주최측은밝혔다. 참가신청은’Dashing Through the Glow 5K at Lanier Islands‘온라인 페이지에서할수있다. 이필립기자 <귀넷축제2제> 슈가힐시의 ‘슈가러시’축제 레이니어5K불빛달리기대회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