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10월 21일 (화요일) 연방정부 셧다운 20일째를 맞으면서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도 어려움을겪고있다. 공항관계자에따르면급여없이근무 중인 연방교통안전청(TSA) 요원들이 잇따라 결근하면서 일부 검색대 대기 시간이 평소보다 길어지고 있는 것으 로파악됐다. 20일오전 10시현재공항측이홈페 이지에게시한내용에따르면보안검색 대에는 승객들이 길게 늘어서 있고 일 부승객은30분이상기다려야했다. 이에 따라 공항 대변인은“탑승객들 은충분한시간여유를두고공항에도 착해줄것”을당부했다. TSA요원들에게는지난주셧다운이 전 근무분 일부가 포함된 부분적인 급 여가마지막으로지급됐다. 만일셧다운사태가지속되면다음주 에는급여를받지못하게돼결근이늘 어날 것으로 보여 공항혼잡은 더욱 심 해질것으로우려된다. 이필립기자 A3 종합 셧다운장기화…조지아대학들 ‘비상’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장기화 조짐 을 보이면서 조지아텍 등 조지아 주요 대학운영에도빨간불이 커졌다. 킴 토틀리 조지아텍 CFO는 지난 17 일보도자료를통해“상황이유동적인 만큼필수운영을위해현금지출을줄 일필요가있다”는학교측상황을밝혔 다. 이어 토틀리 CFO는“현재의 불확실 성이언제종료될지알수없어학교운 영의 연속성을 위해 완화 전략을 시행 할계획”이라고덧붙였다. 조지아텍이 밝힌 시행계획에는 인력 감축은포함되지않았지만컨설팅서비 스와대형구매및정비구입,신규인력 채용, 비필수 출장을 제한하는 조치를 담고있다. 현재 조지아택 주요 연구비 대부분 은 연방 보조금에 의존하고 있다. 하지 만 셧다운으로 인해 송금절차가 중단 되면서매달1억달러이상의연구비집 행이지연되고있는것으로전해졌다. 학교측은셧다운사태가11월에도지 속될 경우 추가 조치도 검토한다는 방 침이다. 조지아대학교(UGA)도 연방 보조금 인출 불가능 상황에 대비한 단계별 대 응 계획을 마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관계자는“연구비지급지연에대비 해 비상자금 관리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사립인에모리대경우셧다운영향은 상대적으로제한적이지만장기화될경 우연구지연과자금공백이발생할수 있을것으로보고역시대응전략을마 련중인것으로알려졌다. 이필립기자 연방보조금송금중단으로 비상대응전략수립 ‘골몰’ 애틀랜타공항대기시간점점늘어나 20일오전평소보다30분지체 연방정부셧다운이장기화되자조지아텍은컨 설팅서비스와대형구매, 신규인력채용, 비필수 출장을제한하는비상조치시행에들어갔다. <사진=조지아텍웹사이트> 20일오전애틀랜타공항검색대대기시간은평소보다30분이상길어지고있다. <사진=11얼라이브뉴스> 한미동남부상의, 한·미기업교류친선골프대회 ◀1면서계속 김재천 회장은 환영사에서“오늘 LPGA 프로 강민지 선수를 모시게 되 어매우영광”이라며“그녀의열정과인 내의여정은이자리에모인모든분들 께진정한영감을준다”고말했다. 이어진행된Q&A세션에서강민지선 수는골프를시작하게된계기, 프로로 서의 도전과 극복, 세계 무대에서의 경 험, 그리고‘공동체 간의 우정과 협력’ 이라는 주제에 대한 소감을 나누며 많 은공감을이끌어냈다. 대회는 오전 9시 샷건 방식으로 시작 해퍼팅대회와경품추첨, 오찬및시상 식순으로이어졌다. 참가자들은라운드내내우정을다지 며기업간교류의의미를더했다. 다음은이번대회수상자명단이다; ▶롱기스트 드라이브: 매딘 네글리/ 박혜진▶클로즈스트투더핀: 스티브 박/ 오성민▶퍼팅콘테스트우승자: 장 경성▶우승팀:윤채성,오성민,강병호, 이융진▶챔피언팀:콴자홀,카리미첼, 데이비드함,클레이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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