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한 미 동 남 부 상 공 회 의 소 (SEUSKCC, 회장김재천)가주최 한‘2025 SEUSKCC 한·미기업 교류 친선 골프대회’가 18일(토) 조지아 대큘라의 해밀턴 밀 골프 클럽(HamiltonMill Golf Club)에 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미 양국 기업인 간의 네트워킹과 협 력강화를목표로마련돼총68명 의참가했다. 특히LPGA프로강민지선수가 특별 초청돼 참가자들을 대상으 로원포인트레슨을진행, 프로의 노하우를 직접 전수하며 뜨거운 호응을얻었다. 3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수천명의시민들이 19일(토) 애 틀랜타 도심에서 열린‘노 킹스 (No Kings)’시위에 참가해 별다 른 충돌없이 평화롭게 주 의사당 까지행진했다. 주최측은이번시 위가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정책, 의료·교육 예산 삭감, 환경 보호 후퇴 등에 반대하는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번 집회는 올해 애틀랜타에서 열린세번째‘노킹스’시위로, 애 틀랜타, 디케이터, 메이컨등주전 역에서참가자가모였다. 시위는 애틀랜타 시빅센터에서 연사와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 후경찰의호위속에주의사당까 지 행진했다. 애틀랜타 시는 시위 허가를 발급하고 주최 측과 협력 해 안전을 확보했으며, 경찰은 오 전10시부터오후1시까지시위를 적극적으로모니터링했다고밝혔 다. 참가자들은목소리를내는중요 성을강조했다.한시위자는“우리 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은 옳지않다. 우리가가진권리를사 용해함께목소리를내고, 우리가 믿는 가치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 다”고말했다. 메이컨출신린다켈리는“어제‘ 트루스 앤 트리즌’이라는 영화를 봤는데, 지금우리가1938년독일 과너무비슷한상황에있다는것 이무섭다. 내 평생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몰랐다. 우리가 나서지 않으면 어 떤 일이 일어날지 사람들은 모른 다”고말했다. 이번 시위는 평화적으로 진행됐 지만, 올해초다른시위에서는긴 장이 고조된 경우도 있었다. 지난 6월디캡카운티에서열린반 ICE 시위에서는 경찰이 군중 통제 조 치를사용했고, 현지언론인마리 오 게베리아가 체포된 뒤 ICE에 의해 엘살바도르로 추방된 사례 가있다. 2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제11423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5년 10 월 21일(화) A 애틀랜타북조지아30곳에서시위 본격적인 가을 여행 시즌을 맞 아 JC 여행사가 고객 특별 감사 이벤트를실시중이다. JC 여행사는 이달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자사 여행 상품을 예 약하거나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20달러상당스타벅스 쿠폰증정이벤트를진행하고있 다. JC여행사관계자는“깊어가는 가을, 여행을떠나는고객분들께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선 물하고 싶었다”며“JC 여행사와 함께즐거운여행을계획하고, 작 지만따뜻한혜택도함께누리시 길바란다”고전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JC 여행사를 통해 문의(770- 451-1236)할수있다. 가을여행! 커피한잔의여유즐기세요 JC여행사,스타벅스쿠폰증정이벤트 애틀랜타‘노킹스’시위,큰충돌없이도심행진 LPGA프로강민지선수특별레슨도 한미동남부상의, 한·미기업교류친선골프대회 한미동남부상공회의소주최한미기업교류친선골프대회수상자들이함께했다. 19일애틀랜타도심에서열린‘노킹스’시위에서시민들이행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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