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10월 23일 (목요일) 종합 A4 급증하는젊은여성유방암,예방과관리가핵심 유방암은전세계적으로가장흔 한 여성암으로, 전체 여성암의 약 25%를차지한다. 한국여성의유방암발생빈도는 서구에비해1/3수준으로낮지만, 최근20년간50대미만의젊은연 령층에서 발병률이 크게 증가하 여 아시아 태평양 국가 중 최상위 그룹에 속한다는 우려 섞인 발표 가있다. 다행히 유방암은 갑상선암 다음 으로 완치율이 높은 암으로 알려 져있다. 0기나1기에조기발견시 5년생존율은97-99%에달하며, 심지어 4기에치료를시작해도생 존율이 34%로 비교적 높습니다. 전반적인 10년 생존율 역시 80% 이상으로 치료 효과가 매우 좋은 암이다. 하지만 모든 암과 마찬가 지로, 유방암역시조기발견과조 기 치료가 성공의 핵심이라고 알 려져있다. 대표적인 자각 증상으로는 없던 멍울이만져지거나유두에서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는 것이 있으 며, 증상이더진행되면피부가움 푹파이는함몰증상이나타날수 있다.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반드 시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유전 적 요인 외에도 서구화된 식생활, 비만, 늦은결혼과출산율저하, 빠 른초경과늦은폐경으로인해에 스트로겐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 어지는것등이주요원인으로꼽 힌다. 따라서 젊을 때부터 정기적 인 유방암 검진을 생활화할 필요 성이강조되고있다 이러한여성건강관리에있어우 미노시즈쿠 파우더 후코이단이 주목받고있다. 액상,캡슐,파우더 등 세 가지 타 입중특히파우더타입제품은여 성건강에매우유익한데, 이는후 코이단 성분 외에도 녹차가루, 보 리새싹, 맥주효모, 셀레늄, 글루타 치온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 어면역력과자연치유력을지원해 ,예방에도움을줄수있다고알려 져있다. 관계자에따르면캡슐타 입과함께복용하면더큰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한 다. 우미노시즈쿠 제품은 후코이단 업계 최초로 미국 면역학회(AAI) 에서 10차례 이상 효능을 입증받 았으며, 일본의품질및안전성테 스트를 모두 통과하여 JHFA 인 증 마크를 획득한 유일한 제품으 로 전문가들도 추천하고 있다.비 교, 체험용샘플과관련자료를무 료로받아볼수있으며한국을비 롯한 전 세계 배송도 가능하다. 한국어 상담 및 무료 샘플 신청: 1-866-566-9191, 웹사이트: www.kfucoidan.com 박요셉기자 불체자쫓느라마약단속은 ‘느슨’ 트럼프행정부가이민단속과추 방에 집중하느라 마약 범죄에 대 한 대응을 위축시켰다는 우려 섞 인 분석이 제기되면서 데이브 민 등 일부 연방 의원들이 이에 대한 조사를촉구하고나섰다. 지난 20일 한인 데이브 민(캘리 포니아 47지구) 연방 하원의원은 댄 골드먼(뉴욕 10지구), 샘 리카 르도(캘리포니아 16지구) 의원과 함께 팸 본디 연방 법무장관, 캐 시파텔연방수사국(FBI) 국장, 테 런스 콜 마약단속국(DEA) 국장, 가디아세스 세랄타 연방보안국 (USMS) 국장, 대니얼드리스콜주 류담배화기폭발물단속국(ATF) 국장 등에게 공식 정보 요구 서한 을최근보냈다고밝혔다. 이서한은인력재배치와관련한 정보를 요구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2기 취임일인 지난 1월 20일 이후부터 현재까지 법무부 소속 인력이 이민 집행 업무로 정 규혹은임시로전환된규모, 영향 을받은사건수,인력잔류요청거 부 사례, 영향 평가 지표, 조직 유 지대응조치등이다. 앞서지난달 29일로이터통신은 트럼프행정부가연방사법기관에 이민자 추방에 집중하라는 지시 를내린이후올해연방마약법위 반혐의기소자수가수십년만에 캐나다의한테슬라운전자가 차량을 충전하다가 강력한 폭 발에 피해를 입는 사고가 발생 했다. 해당 사고는 비공식 어댑 터를이용하면서생긴‘아크플 래시’즉고전압전기폭발로인 한것으로확인됐다. 21일캐나다현지언론에따르 면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 위 치한소도시호프의한테슬라 운전자가 테슬라 전용 충전 장 비가아닌‘A2Z EV’의비공식 어댑터를 사용하던 중 갑작스 러운 폭발에 의해 튕겨저 나가 는사고를 입었다. 충전기 폭발 로 큰 불길이 치솟았고 운전자 는그충격으로수미터를튕겨 져나가바닥에쓰러졌다. 차량 에 동승하고 있던 지인이 놀라 달려 나가는 장면까지 찍힌 영 상이 뒤늦게 캐나다 현지에서 급속도로퍼지고있다. 캐나다 기술안전청 보고서에 따르면이번폭발은DC급속충 전기의 내부 단락으로 인해 비 정상적인전압이어댑터로전달 되면서‘아크플래시’,즉고전 압전기폭발현상이발생한것 으로확인됐다. 사고운전자는평소에도비승 인 어댑터(A2Z EV 어댑터)를 약50회이상사용해온것으로 조사됐다. 전기차보급이확산되는가운 데이번사건은비공식충전어 댑터 사용의 위험성을 보여주 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비공식 어댑터 사용하다간 ‘위험’ 테슬라 충전하다 폭발사고 ‘깜짝’ 원인은 ‘아크플래시’ 운전자경미한부상 우미노시즈쿠파우더타입후코이단 후코이단+녹차·보리새싹·셀레늄까지 로이터 “체계적수사부진 마약사건기소율떨어져” 비공식어댑터로테슬라충전중폭발이일어난모습. <캐나다기술안정청유튜브캡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 타났다고 보도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마약 범죄에 대해 더욱 강경하게대응하겠다고여러차례 공언했지만, 정작 그의 정책으로 인해 핵심 수사조차 중단되는 사 례가늘고있다고전했다. 로이터보도에따르면올해1월1 일부터 9월15일까지마약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경우는 지난해 같 은 기간보다 약 10%(약 1,200건) 줄었으며, 1990년대후반이후가 장 기소가 더딘 상황으로 집계됐 다. 특히 공모 및 자금세탁 혐의 등 마약 조직을 겨냥하는 데 쓰이던 중대 사건의 감소 폭이 두드러졌 는데, 자금세탁 혐의로 기소된 인 원의경우약24%감소했다. 한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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