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스와니시가 올해의‘조지아 우 수 메인스트리트 도시Georgia Exceptional Main Street City; GEMS )로선정됐다. 조지아 지역사회 개발부(DCA) 는이번주스와니와캔톤두도시 를 2025 GEMS로선정했다고공 식발표했다. DCA는 매년 도심 재활성화와 경제개발, 커뮤니티 이노베이션 에 두각을 나타낸 도시를 매년 GEMS로 선정해 발표해 오고 있 다. GEMA에선정되기위해서는도 심접근을용이하게할뿐만아니 라 경제개발과 더불어 지역 고유 의 정체성과 문화 보존에도 성과 를보여야한다. 2면에계속 · 이필립기자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4개월 이 지났지만, 미국 내 4곳을 포함 해전세계42개재외공관이여전 히‘수장없는외교현장’으로남 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국 대사와 총영사 인선이 늦어지면 서외교공백은물론재외국민보 호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는 우려가커지고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김 건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시간 21 일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에따르면, 현재전세계 173개재 외공관중대사공석은25곳,총영 사공석은17곳으로총42개공관 이대행체제로운영되고있다. 특 히 미국의 뉴욕·휴스턴·호놀룰 루·애틀랜타 등 4개 총영사관은 장기간수장부재상태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6월 취임 직후 주요 특임공관장들에게 후 임자 인선 없이‘2주 내 이임’을 지시했다. 이후 주미·주일·주중 대사가임명되긴했지만,러시아· 영국등주요국대사직과뉴욕등 한인 밀집지역 총영사 자리는 여 전히 공석으로 남아 있다. 외교부 는“차석 공관장이 대리를 맡고 있어공식적인공백은없다”고해 명했지만, 실질적인 대응력 저하 를 부인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다. 지난 9월 조지아주 현대차-LG 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에서발생한대규모이민단속사 태 당시, 주미대사와 애틀랜타 총 영사가 모두 공석이어서 긴급 대 응이 늦어졌다는 비판이 대표적 이다.당시조기중워싱턴DC총영 사가 급히 현장에 파견돼 상황을 수습하는 이례적 조치가 취해졌 다. 뉴욕총영사관의공석사태도장 기화되고 있다. 김의환 전 총영사 가 광복절 기념사 논란으로 1월 사의를 표하고 7월 귀임한 뒤, 후 임자가 아직 임명되지 않았다. 휴 스턴 총영사관은 정영호 총영사 가 조기 귀국하면서 공백이 생겼 고, 호놀룰루 총영사관은 이서영 전총영사배우자의‘관저요리사 갑질’의혹으로 총영사가 사퇴한 이후 여전히 빈자리다. 이로써 미 국 내 9개 총영사관 가운데 절반 가까운 4곳이 공석 상태에 놓였 다. 외교부는“새정부출범시전공 관장에게 일괄 사표를 받는 것은 관행이며, 인사 검증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설명했다. 2면에계속 · 노세희기자 제11425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5년 10 월 23일(목) A 이정부출범4개월인데 애틀랜타등여전히 ‘늑장’ 재외국민보호공백등 대응력저하한인들불안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전문직 비자 수수료 인상 이미국영토밖의해외거주신규 비자신청자에게만적용된다고이 민당국이20일발표했다. 월스트릿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국토안보부 산하 연방 이민 서비스국(USCIS)은 전문직 비자 로 불리는‘H-1B’수수료 10만 달러의 적용 대상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이 H-1B비자수수료를기존의 100 배인 10만 달러로 대폭 인상하겠 다고 발표한 이후 혼란이 이어지 자상세지침을내놓은것이다. 공고에 따르면 H-1B 비자 신청 에대한 10만달러납부는지난달 21일이후제출된비자신청가운 데 미국 밖 지역에 있으면서 유효 한 H-1B 비자를 소지하지 않은 10만불수수료“해외신청자만적용” 이민국상세지침발표 “선납해야신청가능” 외교부인사지연언제까지…42곳재외공관장‘공석’ ‘우수메인스트리트도시’에선정 스와니도심개발주정부도인정 활기찬도심조성성과로스와니가주정부로부터올해의‘우수메인스트리트도시’ 에선정됐다. 스와니타운센터상가모습. <사진=스와니시웹사이트> <H-1B비자> 건에 대해 적용된다. 따라서 미국 내고용주들이기존유학생등이 미미국에거주하고있는직원등 에 대해서는 10만 달러 수수료를 낼필요가없는것으로파악된다. H-1B 신청을 위해 10만 달러 수수료를 내야 하는 외국인은 연 방정부 결제 사이트인‘pay.gov’ 를통해납부할수있으며, 신청서 제출 전에 선불로 수수료 납부가 완료돼야한다. 10만달러를지불 했다는 납부증명서나 10만 달러 를내지않아도된다는예외인정 서류 없이 제출된 H-1B 비자 신 청서는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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