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10월 24일 (금요일) 종합 A2 미국인10명중6명“미국잘못된방향으로가고있다” 미국국민의10명중6명은미국이잘 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인식하는 것으로조사됐다. 공공종교연구소(PPRI)가 22일 발표 한 제16차 미국민 가치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62%는 미국이 현재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고 답했다. 이 조사는 지난 8월15일부 터9월4일까지미국성인5,543명을대 상으로실시됐다. 세부적으로 민주당 성향 응답자의 92%,공화당성향의24%,무소속71% 는 미국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 고답했다. 이질문에대한공화당과민 주당 간의 격차는 68%포인트로 PPRI 연례조사가운데역대최고치다. 정책별로도 긍정보다는 부정 평가가 높았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에서 내세 우는 강경 이민 정책에 대해 부정평가 가높아지는추세로나타났다. 이번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7%는 연방정부가 불법이민자를 다 루는 방식이 잘못됐다고 밝혔다. 응답 자의 63%는 범죄기록이 없는 불법이 민자를 체포 구금하는 것을 반대했고, 58%는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이 근무중마스크를쓰고신분을감추는 것에거부의사를나타냈다. 또응답자의 65%는이민자가미국을 침략하고 문화적 및 민족적 배경을 대 체하고 있다는 생각에 동의하지 않았 다. 다만공화당성향은해당질문에대 한 동의율이 62%를 기록했고, 무소속 은 26%, 민주당성향은 10%만찬성했 다. 이 외에 응답자의 65%는 연방정부 의 기능과 경제정책에 대해 잘못된 방 향으로 나가고 있다고 불만을 표시했 다. 아울러 대다수의 미국인은 공화당과 민주당 모두를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39%만이 공 화당에 호의적인 태도를 보였고, 민주 당에 대해서는 단 35%만이 긍정적인 태도를나타냈다. 더욱이무소속유권자의경우10명중 3명만정당에호의적인모습을보였다. PPRI의멜리사덱먼대표는“정치중 도층에서도널드트럼프행정부에불만 을표출하고있다.많은지표에서3분의 2 가까이가행정부의정책이너무나과 도하다는입장을보였다”며“내년중간 선거를 앞두고 공화당에 대한 경고 신 호”라고지적했다. 서한서기자 PPRI미국민가치관조사결과 민주성향92%·공화성향24% 57%“불체자다루는방식반대” ▲모집분야: 광고영업, 취재기자 ▲응모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및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770-622-9605(팩스) 구 인 운전중시비… 총겨눴다가 ‘쇠고랑’ 운전중사소한시비로상대운전자에 총을 겨눈 남성이 가중폭행 혐의로 경 찰에체포됐다. 스와니경찰과피해자진술에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I-985 남쪽 방향으로 운전하던 피해자 차량 앞으로 펜스키 박스 트럭이 갑자기 끼어들었고 이에 피해자가손짓으로항의표시를했다. 그러자 트럭 운전자가 갑자기 권총을 피해자에 겨눴고 이어 I-85로 접어들 어스와니-로렌스빌출구근처에서다 시한번총을겨눴다도로를빠져나갔 다는것. 신고를받은스와니경찰은차 량번호인식시스템을활용해용의차량 이 마리에타를 통과 중임을 확인하고 마리에타 경찰과 공조해 운전자 데콴 콜리어를체포했다. 전과자 불법총기 소지 혐의도 추가된 콜리어는귀넷구치소에수감조치됐다. 이필립기자 상대운전자에게총을겨눠위협한뒤 I-85 111번출구로빠져나간운전자가경찰에체포됐다. <사진=구글맵캡쳐> 스와니경찰,가중폭행혐의체포 청정에너지투자축소 GA일자리1천개증발 ◀1면서계속 한편 E2에 따르면 올해 들어 취소된 청정 에너지 프로젝트 중 공화당 지역 구에서 발생한 비율이 민주당 지역의 두배에달했다.공화당지역에서는146 억달러의 투자와 1만 9,000개의 예상 일자리가없어진반면민주당지역에서 는78억달러투자와7,040개의예상일 자리가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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