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427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5년 10 월 25일(토) A 메트로 애틀랜타 주민들은 주택 문제를가장시급한현안으로생각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향 후 수년 내 생활 여건이 나빠질 것 으로생각한비율이크게늘었다. 애틀랜타 지역 위원회(ARC)가 24일 공개한 연례 메트로 애틀랜 타 주민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28%가 주택 문제를 지 역최대문제로지적했다 이어만년첫번째문제로지적됐 던교통문제가 24%로뒤를이었 고범죄와경제문제는각각 13% 로공동3위에올랐다. ARC는 2013년부터 2022년을 제외하고 매년 주민 설문 조사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 조사는 8월 한달간 메트로 애틀랜타 11 개 카운티 거주 성인 4,121명을 대상으로 전화와 온라인을 병행 해실시됐다. ARC는 지난 해까지는 주택 문 제는 경제항목에 포함해 설문조 사를 실시하다 올해 처음으로 별 도항목으로분류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ARC 앤 카펜터 국장은“애틀랜타와 남부 는 그동안 저렴한 주거지 상징이 어지만이제그시절은끝났다”고 평가했다. 주택문제와관련구체적으로는 응답자의 44%가 고급 주택만 짓 는 건설업자를 주택가격 상승 요 인으로 지목했고 35%는 주택을 매입해 임대로 돌리는 투자자를 열거했다. 카펜터 국장은“주민들은 개발 업자와 투자자를 주택가격 상승 원인으로 보지만 근본적으로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데있다”는의견을제 시했다. 조사결과에따르면체로키와포 사이스, 귀넷카운티주민들은여 전히 교통 문제를 지역 최대 현안 으로꼽은것으로나타났다. 2면에계속 · 이필립기자 애틀랜타주민절반“생활여건나빠질것” ■ARC2025년주민설문조사결과 응답자28%“주택문제가장시급” 훼잇카운티한주민이페이스북에올린호톤레이크2022년모습(사진왼쪽)과2025년현재모습사진. 가뭄으로인해호수바닥이드러나있다. <사진=11얼라이브뉴스> 미국의국가부채가두달만에1 조달러가 늘어나면서 38조달러 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 했다. 22일연방재무부에따르면 국가 부채는 지난 8월 37조달러 를찍은데이어이날 38조달러를 돌파했다. 이같은 증가세는 코로 나19 팬데믹이후가장빠른속도 로늘어난기록적인사례라고AP 통신은분석했다. 국가부채는2024년1월34조달 러였으나 6개월뒤인같은해 7월 35조달러를 넘었고 다시 4개월 뒤인11월36조달러로늘었다. 메트로 애틀랜타 일부 지역이 6 년 만에‘극심한 가뭄(Extreme Drought)’상태에돌입했다 국립 가뭄 모니터 센터는 23일 기준풀턴과페잇, 카웨타, 더글러 스, 헨리. 스팔딩, 파이크, 메리웨 더카운티를가뭄 4단계인 D3(극 심한가뭄)로분류했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이 D3에 돌입한것은2019년11월이후처 음이다. 가뭄 모니터 센터는 통상 가뭄 이없는상태인D0부터비상단계 인D 4까지모두5단계로가뭄상 태를분류하고있다. 가뭄 D3 단계에서는 농업 생산 및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토양 균열이 확대되는 한편 초지가 사 라지게 된다. 이외에도 강과 저수 지 수위가 급격하게 낮아지고 산 불위험으로인해야외소각행위 도 금지된다. 현재 메트로 애틀랜 타 지역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야외급수금지조치외에 별다른 가뭄 대응 조치는 내려지 지않은상태다. 국립기상청은이번주말조지아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단비가 내 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그 러나이번비로인해가뭄이완화 될지여부는미지수다. 이필립기자 2019년11월이후처음 주말단비소식에 ‘희망’ 애틀랜타일부지역 ‘극심한가뭄’ 단계 국가부채,38조달러돌파사상최대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