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10여년 전 분열돼 대립하던 조 지아애틀랜타 뷰티협회(회장 이 강하)와 미주조지아뷰티서플라 이협회(회장 미미 박) 두 단체가 24일오후2시미주조지아뷰티협 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하나의 단체로 통합한다고 밝혔 다. 통합단체의 이름은‘조지아 뷰 티서플라이협회(GBSA)’로정해 졌으며 통합 회장으로 이종흔 미 주조지아뷰티서플라이협회 수석 부회장이내년 1월 1일부터취임 한다. 박요셉기자 제11428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5년 10월 27일(월) A 연방정부 셧다운 여파로 조지아 보건복지부(DHS)가 내달부터 푸 드스탬프 지급 중단을 결정하자 조지아 연방의원과 주의원들이 대책마련촉구에나섰다. 또푸드 뱅크 수요가 급증하면서 셧다운 사태는 주민들의 생존문제로 확 산되고있다.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 면민주당소속라파엘워녹과존 오소프 연방상원의원은 브룩 롤 린스 연방 농무부(USDA)장관에 게 서한을 보내 SNAP 지급 중단 을막기위한긴급자금활용을강 력히촉구했다. 의원들은 서한에서“SNAP 프 로그램이 2주내 자금이 고갈된 다는 장관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USDA는 11월 말까지 지원을 유 지할수있는여러재정적수단을 보유하고있다”고지적했다. 이어 의원들은“만일 비상 예산 으로 부족할 경우 법적 수단을 통해 추가 재원을 확보해 11월 SNAP 지원금을 전액 지급해야 한다”고주장했다. 그러나폴리티코는 11월에필요 한 90억달러를 전액 확보하지 못 할경우주별로부분지급하는것 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행정부 관계자의말을전했다. 민주당 소속 주의원들도 브라이 언 켐프 주지사에 서한을 보내“ 주가보유하고있는 150억달러의 세수잉여금중일부를활용해주 민을보호해야한다”고촉구했다. 킴 스코필드와 산드라 스캇, 비 올라 데이비스 의원 등은 서한에 서“이번사태는정당의문제가아 닌 인도적 차원의 문제”라면서“ 정치 대립으로 인해 어린이와 노 인등사회적약자가굶는일은없 어야할것”이라며주정부차원의 대응책마련을강조했다. 현재 조지아에서는 약 140만명 이 SNAP 혜택을받고있으며 이 중어린이는가52만6,000여명에 달한다. 한편 연방정부 셧다운이 장기화 되자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푸드 뱅크수요가급증하고있다. 애틀랜타 커뮤니티 푸드뱅크 관 계자는“조지아 내 무급휴직 중 인 연방공무원들이 급여를 받지 못하면서 식품 지원을 요청하는 등새로운수요계층이늘고있다” 고전했다. 이 관계자는“푸드뱅크 수요는 급격하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면서“이문제는우리만으로는감 당하기 어렵고 연방정부 차원의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 했다. 이필립기자 140만조지아서민내달부터‘끼니걱정’할판 SNAP중단…생존문제로 GA아동52만명도타격 푸드뱅크수요층도급증 조지아주립공원들이운영을위 해 세금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 어 수익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정부 감사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주립공원 이용요금 인상이 예상된다. 주감사국은최근주립공원을대 상으로 실시한 감사결과 보고서 를발표했다. 보고서에따르면현재주립공원 은전체운영비의절반정도만이 용객 요금으로 충당하고 있고 나 머지는 일반 세금으로 충당되고 있는것으로조사됐다. 이에 따라 감사국은“보다 창의 적으로 시장상황에 맞는 요금 정 책을통해수익을늘려야할필요 가있다”고권고했다. 구체적으로는▲공원내 캠핑장 요금을 수요과 공급에 맞게 조정 하는한편▲현재 1일 5달러인차 량입장료를내년1월부터10달러 로 인상하며 ▲골프장이 있는 경 우 이용료를 상향 조정하는 내용 이보고서에포함됐다. 감사국은 요금 인상이 방문객 축소로 이어질 가능성을 인정하 면서도“장기적으로는 세금 의존 도을줄여이용자부담과시설품 질 간의 균형을 맞추는정책이 필 요하다”고강조했다. 현재조지아에는40여개의주립 공원이 있으며 이용객은 매년 수 백만명에달하고있다. 이필립기자 조지아 주립공원 이용요금 오르나 주감사국“세금의존도높다”지적 “내년부터이용요금올려야”권고 분열두뷰티협회 극적통합합의 이강하회장.미미박회장전격합의 내년부터통합협회,새회장이종흔 미미박회장과이강하회장이통합발표후악수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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