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10월 28일 (화요일) 종합 A2 UGA학생,나찌제복남성에폭행당해 조지아 대학교(UGA) 재학생이 캠퍼 스밖애슨스도심에서나찌제복을입 은 남성에게 폭행을 당하는 일이 벌어 졌다. UGA 학교신문‘더 레드 앤 블랙’에 따르면사건은 25일애슨스도심한식 당앞에서일어났다. 피해 학생인 그레이스 랭은 신문과의 인터뷰에서“같이 있던 유대인 친구가 나찌제복을입은남성을보고소리쳤 다”며“둘 사이에 충돌이 일어나려고 해 이를 말리려 하자 남성이 맥주잔으 로내얼굴를내리쳤다”고당시상황을 설명했다. 랭은 이번 사고로 코가 부러지고 4바 늘을꿰메는부상을입었다. 랭은 사고 당시“증오의 상징을 제거 하고싶었다”면서“폭행남성이차고있 던하켄크로이츠 완장을벗기려했다” 고도말했다. 가해남성은현장에서경 찰에의해체포됐다. 사건직후학교측은“가해남성은학 교와는 아무련 관련이 없는 인물”이라 고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가해 남성은 32세의 케네스르랜드모건으로밝혀졌다. 모건에게는 가중폭햄 형의가 적용됐 고1,500달러의보석금이책정됐다. 나찌제복을입은모건의모습이담긴 영상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되면서 지역사회에충격을안겼다. 이필립기자 슈가힐상가화재…건물전소 한인 다수 거주지역에 있는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지붕이 붕괴되고 소방관한명이부상을입었다. 귀넷카운티소방국에따르면화재는 25일 저녁 7시15 분께 슈가힐 넬슨 브 로그던블러버드에있는상가건물에서 발생했다. 신고를받고소방대원들이현장에도 착했을 때는 이미 화재가 발생한 상가 의 벤치마크 피지컬 테라피 건물 지붕 이불길에휩싸인상태였다. 소방관들이건물내부수색중2층건 물 지붕이 갑자기 붕괴됐고 이 과정에 서소방관1명이경상을입고병원에이 송돼치료를받았다. 화재는 30분정도 지나 진화됐지만 피지컬 테라피 건물 은 전소됐다. 이번화재로같은건물에 위치한 약물재활시설에도 피해가 발생 했다고소방국이전했다. 벤치마크 관계자는“금요일 퇴근 후 건물에 들어간 사람을 없다”고 소방당 국에진술했다. 애슨스도심서…가해자체포 모건과피해자인랭이식당앞에서실랑이하는모습(사진왼쪽)과출동한경찰이모건을제지하는 모습. <사진=쇼셜미디어캡쳐> 25일저녁…소방관1명부상 25일 저녁 슈가힐 에 있는 물리치료 센터 건물에 화재 가 발생해 소방대 원들이 진화작업 을벌이고있다. 해 당건물은결국전 소됐다. <사진=귀 넷소방국제공>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개막 ◀1면서계속 월드옥타스타트업대회추진위원장과 부위원장에는미국애틀랜타썬박지회 장과 산타클라라 방호열 회원이 각각 임명됐다. 28일 이번 대회에서 처음 시도하는 ‘글로벌스타트업대회’는썬박회장이 추진준비위원장을맡아진행하고있으 며, 이성학 이사장은 심사위원으로, 이 종인 사무총장은 사례 발표자로 참여 한다. 그외하노이지회가최우수지회로선 정됐으며, 우수지회에는 뉴저지, 치바, 방콕, 애틀랜타, 두바이, 파리, 멜버른, 토론토,대련등10개지회가뽑혔다. 개막식에참석한1천여옥타인들은월 드옥타 찬가를 합창하며 세계 최대 한 인경제단체가여는 화려한경제축제의 밤을 인천 전통주로 건배하며 대회의 성공을다짐했다. 소방국은“건물 다락에서 원인을 알 수없는불이발생한것”으로추정하고 조사를진행중이다. 이필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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