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10월 28일 (화요일) A3 종합 다시길어진애틀랜타공항검색줄 연방정부셧다운이한달가까이이어 지면서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 공항 검색대기줄이 다시 길어지고 있 다. 공항측에따르면일요일인26일오전 검색대 대기시간이 40분을 넘어섰다. 오후초반한때대기시간이10분정도 로줄었지만오후늦게다시 40분이상 으로늘어났다. 애틀랜타 공항 연방교통안전청 (TSA) 관계자는“인력부족으로병목 현상이 발생했다”면서“최선을 다하 고있지만전반적인여건이좋지않다” 고말했다. TSA는주말전국공항이용객이290 만명에 달한 것으로 추정하면서 일요 일오후와월요일오전이가장붐벼대 기시간도길어지고있다고설명했다. 보안검색과는달리 항공관제시스템 은일단정상운영되고있다. 전미항공관제사 노조의 댄 맥케이브 남부지회부회장은“26일오전기준애 틀랜타 공항 관제인력은 정상 수준을 유지하고있다”고전했다. 그러나숀더피연방교통장관은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관제사들이 지 쳐가고있다”면서“이번주부터는관제 탑인력부족으로 항공편지연과결항 이더빈번해질가능성이높다”고 전 망했다. 한편 애틀랜타 공항은 검색대 대기시 간이 늘어나자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실시간 대기시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 도록하고있다. 이필립기자 26일오후40분이상걸려 항공편지연·결항도늘듯 2026월드컵티켓2차사전추첨시작 2026년FIFA북중미월드컵티켓2차 사전추첨 판매가27일부터시작됐다.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2차 사전 판 매는1차판매와는달리누구나참여할 수있다.단, FIFA티켓계정을보유해야 하고 유효한 신용카드나 직불 혹은 선 불카드를소지해야 한다. 사전판매에응모하기위해서는 FIFA 공식 티켓 사이트(Early Ticket Draw) 페이지에서 대기(Queue)에 접속해야 한다. 접속후일정시간이지나면카운타다 운이 표시되며 5분 동안‘Enter’버튼 이활성화된다, 이때버튼을눌러야사 전추첨신청이완료된다. 추첨결과는11월 7일이후발표되며 당첨자는지정된날짜와시간대에티켓 구매기회를제공받게된다. 1차 비자카드 소지자 추첨에 응모한 경우에도2차추첨에다시새롭게신청 해야한다. 내년 FIFA 월드컵 대회 기간 중 애틀 랜타 메스세데스-벤츠 경기장에서는 예선 5경기와 32강전, 16강전및 준결 승등모두8경기가열린다. 이필립기자 어제부터31일까지 일요일인26일오후애틀랜타공항검색대기줄. 40분이상이소요됐다.<사진=애틀랜타공항제공> 27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2026 FIFA 월드컵 티켓 2차 사전 예약 판매를 위한 FIFA 사이트 화면 지난해 대선에 서도널드트럼프 대통령에게 무릎 을 꿇은 카멀라 해리스 (사진·로이 터) 전 부통령이 대선재도전을시 사했다. 해리스전부통령은25일공개된영국 BBC와의인터뷰에서“나는아직끝나 지않았다”며정치인생을마무리하지않 았다는점을강조했다.특히그는유년기 인조카손녀들의세대를언급하면서“그 들은반드시여성대통령이취임하는것 을보게될것”이라고장담했다.“그여성 대통령이당신이냐”는질문에해리스전 부통령은“그럴수있다”며출마가능성 을열어뒀다. 그는민주당대선후보군중에서그리 높지 않은 지지율에 대해서는“여론조 사를 믿었다면 지금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라며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답했다. “미 여성 대통령 나올 것” 해리스, 대선 재도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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