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431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5년 10 월 30일(목) A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으로 가 득한청년및예비창업자를발굴 해월드옥타의세계한인네트워 크를 모아 한국의‘엔비디아’로 키우겠습니다.” 썬 박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 드옥타) 글로벌 스타트업대회 준 비위원장의 말이다. 월드옥타 애 틀랜타지회장이기도한박준비위 원장은“한국창업가들이세계무 대에서성장하는데74개국154개 도시에있는옥타인(人)들이큰역 할을할것”이라고강조했다. 28일(한국시간) 인천 송도 컨 벤시아에서 월드옥타(World- OKTA,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는‘글로벌 스타트업 결선 대회’ 를 개최했다. 1981년 설립됐으며 1996년부터세계한인경제인대회 를 열고 있는 월드옥타가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를 진행한 것은 올 해가처음이다. 국내뿐아니라재외한인 2~3세 대창업가가세운기업99곳이참 가한 이번 대회에서 심층 심사를 거쳐 23개 기업이 본선에 진출했 다. 인공지능(AI) 기반 해외 정착 플랫폼, 스마트 수면장애 치료기 기, 로봇기반폐기물관리시스템, 폐태양광패널 재활용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도전장을 내 밀었다. 이번 대회엔 아시아2G캐 피털, 알케미스트등글로벌벤처 캐피털(VC) 8곳도참여했다.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현장은 이른 아침부터 젊은 청년 창업가 로 북적였다. 5분간 회사를 소개 하는 시간이 끝나면 미국 실리콘 밸리와 애틀랜타, 호주 시드니 등 에서 온 글로벌 벤처캐피털(VC) 심사위원들이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냈다. 열띤경합끝에오후늦게각분야 별 입상자가 가려졌다. AI 기반 해 외정착플랫폼을만드는‘브릿지’ (옥타예비창업자부문), AI드론기 반 생태 복원 기술을 가진‘Mion Forest’(옥타 창업자 부문), 수면 장애 치료기기를 만드는‘MD 스 테이지’(일반 스타트업 예비창업 자부문), 디지털수출입물류서비 스를 구축하는‘PORTLOGICS’ (일반 스타트업 창업자 부문)가 대 회우승팀으로선정됐다. 5면에계속·인천=박요셉기자 월드옥타‘스타트업대회’열기뜨거웠다 23개본선진출한인스타트업무한경쟁 첨단의료·에너지,AI등딥테크신기술 옥타,무역인교류넘어스타트업지원 월드옥타2025글로벌스타트업대회입상자와참가자들, 그리고심사위원들이시상식후한자리에모였다.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오는 12월26일부터 미국에 입국하거 나 출국하는 모든 비시민권자를 대상으로 얼굴 사진 촬영을 의무 화하는 새 규정을 확정했다. 이 번 조치는 연방 세관국경보호국 (CBP)에모든비시민권자의생체 정보를수집·추적할권한을부여 하는것으로, 오랜기간추진돼온 생체인식 출입국 관리 시스템의 전면시행을의미한다. 새규정에따라 CBP는공항, 항 만, 육상 국경 검문소 등 모든 출 입국지점에서비시민권자를대상 으로얼굴인식촬영을 실시한다. 수집된 이미지는 여권·비자 데이 터베이스와 실시간으로 대조되 며, 확인된정보는즉시CBP요원 에게 전달된다. 비시민권자 사진 은 최대 75년간 국토안보부의 자 동생체식별시스템(IDENT)에보 관된다. 국토안보부는 이번 조치를“국 경 보안 강화와 비자 체류기간을 넘긴 비시민권자에 대한 관리 효 율화를위한현대화조치”라고설 명하며, 출입국 심사를 간소화하 고서류위조를방지할수있을것 으로기대했다. 4면에계속 · 노세희기자 비시민권자공항입·출국때사진촬영의무화 조지아한인은행, 영업환경악화속선방 올해 3분기 한인은행들은 외형 면에서소폭이지만성장세를이어 간것으로나타났다. 주류권은행 들이 순익과 자산 감소세를 겪는 와중에 상대적으로 선방한 것으 로평가된다. 메트로시티 은행과 프라미스원 은행이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에보고한 2025년 3분기실적현 황에 따르면 한인은행의 자산 규 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늘어났다. 메트로시티은행총자산은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1.9% 늘어난 36억2,617만달러였고 프라미스 원 은행은 8억2,257만달러의 자 산 규모를 기록해 13.9%라는 비 교적큰폭의성장을보였다. 두 은행 모두 총대출 규모는 각 각 3.4%와 5.9%가 늘었지만 프 라미스원 은행의 경우 예금이 17.8% 늘어난 것이 큰 폭의 총자 산증가결과로이어진것으로보 인다. 메트로시트 은행의 총예금 규모는0.8%소폭감소했다. 4면에계속 · 제인김기자 2025년3분기실적발표 외형 ·순익성장세이어져 생체인식출입국추적 12월말부터 “감시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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