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11월 4일 (화) B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 로소비자들이추수감사절과크리스마 스연휴시즌을맞아지출하는선물비 용이크게증가할수있다는분석이나 왔다. 온라인 대출업체 렌딩트리가 현 트럼 프 행정부의 관세 프로그램을 작년 연 말 이뤄진 소비자들의 선물 구매 데이 터에적용한결과소비자와소매업체가 부담하는 비용 부담이 총 406억달러 늘어난 것으로 추산됐다고 2일CNBC 가보도했다.이가운데소비자가약70% 에해당하는286억달러를부담하는것으 로추정됐다.현재와같은관세수준이작 년에그대로적용됐을경우소비자한사람 이선물지출에132달러를더지출할것이 란계산이다. 특히전자제품이1인당평균186달러로 가장큰비용상승을가져온것으로분석됐 고,의류및액세서리비용도1인당82달러 오른 것으로 추산됐다. 소매업체는 관 세에 따른 상승 비용 중 나머지 120억 달러를부담하는것으로추산됐다. 비록지난해소비데이터에현관세효 과를기계적으로적용한분석이기는하 지만, 관세가올해연말소비시즌을앞 두고 소비자 또는 기업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평가 된다. 렌딩트리 측은 ”대부분 미국인 입장 에서연말선물비용으로132달러를추 가 부담한다는 것은 현저한 의미를 가 진다“라고말했다.그는”추가비용이가 계를뒤흔들정도는아니라하더라도그 정도 비용은 많은 가정에 실질적인 충 격을가져올수있다“며”소비자들은올 해 선물 비용 지출을 줄이거나 추가로 빚을떠안을수있다“라고분석했다. 관세여파로연말선물구입비132달러↑ 전체 비용은 406억달러 업체들 소비 위축 우려 도널드트럼프행정부가중·대형트럭 과 그 부품에 수입관세 25%를 부과하 는조치가1일발효됐다. 버스에대한 10%수입관세부과와함 께 발효돼시행에들어간이번조치는수 입이국가안보에미치는영향을조사에따 른것이다.트럼프대통령은지난달17일에 이번관세부과를지시하는포고문에서명 했다. 중형 트럭은 총중량 1만4,001파운드 ∼2만6,000파운드, 대형 트럭은 총중 량 2만6,001파운드 이상의 차량을 의 미한다. 미국은이보다총중량이작은승용차와 경트럭에는이미지난4월부터25%관세 를부과하고있다. 이번트럭관세는일부 품목의품목별관세와중복해서적용되지 는않는다.품목별관세는철강과알루미늄 25%,목재10%,구리50%등이다. 25%트럭관세는일반자동차관세와범 주가다르기때문에,앞서트럼프행정부와 무역협상을타결해자동차관세를25%에 서15%로낮춘일본과유럽연합(EU)에 도일단그대로적용될것으로보인다. 이번 관세 부과 조치로 한국산 트랙 터등의대미수출에영향이있을것으 로 보인다. 한국 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조치시행으로트랙터, 트럭, 레미콘등 중·대형차량과해당차량에사용되는 부품에는 앞으로 25% 관세가 부과되 며,버스에는10%관세가부과된다. 연방정부, 이달시행 … 한국트랙터등영향 중·대형 트럭에 25% 관세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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