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11월 4일 (화요일) C3 연예 배우 여진구(28)가 다음 달 15일 (이하한국시간)군에입대한다. 여진구 측 홍보대행사는 여진구 가카투사(KATUSA·주한미군배 속한국군)로선발됐으며, 12월15 일부터 1년 6개월간군복무를한 다고3일밝혔다. 입소장소와시간은공개하지않 았다. 여진구 측은 "건강히 국방의 의 무를 마치고 한층 성숙한 모습으 로 돌아올 그날까지, 변함없는 응 원과격려부탁한다"고전했다. “성시경, 전 매니저로부터 금전적 피해…규모 확인 중” 가수성시경이10년넘게근무한 전매니저로부터금전적피해를봤 다는주장이제기됐다. 성시경소속사에스케이재원은3 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성시경 의전매니저는재직중업무수행 과정에서회사의신뢰를저버리는 행위를한것으로확인됐다"며"현 재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하고 있으며, 해당직원은퇴사한상태" 라고밝혔다. 에스케이재원은이어 "당사는관 리·감독책임을통감하며, 동일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 관 리 시스템을 재정비 중"이라고 전 했다. 소속사관계자는이와관련해"성 시경이매니저로부터금전적피해 를입은상황"이라며 "해당매니저 는 10년 넘게 근무하며 성시경의 공연을비롯한행사, 방송, 광고출 연 등의 실무를 담당했다"고 설명 했다. 그는 다만 해당 매니저가 어떠한 방식으로금전적피해를유발했는 지 등은 공개할 수 없다고 덧붙였 다. 성시경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 램에 "최근몇개월이참으로괴롭 고 견디기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 다"며 "믿고아끼고가족처럼생각 했던 사람에게 믿음이 깨지는 일 을경험하는것은데뷔 25년간처 음있는일도아니지만, 이나이를 먹고도 쉬운 일이 아니었다"는 심 경을밝혔다. 그는그러면서매년개최해온연 말 콘서트 진행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고도밝혔다. 성시경은"이런상황속에서무대 에설수있을지, 서야하는것인지 자문하고 있다"며 "잘 지나갈 수 있게최선을다해보겠다"고썼다. 2000년 데뷔한 성시경은 '내게 오는길', '거리에서' 등의히트곡으 로사랑받은가수다. 가수소유가미국델타항공으로 부터사과받았다고밝혔다. 소유는 3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비행 내내 이어진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고민하다 착륙 전, 불편 사항을 작성해 기내 승무원 을 통해 접수해 이번 주 델타항공 으로부터 메일을 통해 사과 받았 다”고밝혔다. 이어“항공기 내에서 발생한 일 들 관련해 여전히 허위 사실과 루 머가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 고토로했다. 그는“저는 문제가 됐던 일들에 대해서는 정식으로 사과받았으니 더는 이와 관련해 공개된 채널을 통해 언급하지 않으려고 한다”면 서도“다만근거없는억측,확인되 지 않은 허위사실 유포, 인격권을 침해하는모욕적인표현에대해서 는 단호하게 대응하며 법적 조치 를취할예정”이라고경고했다. 그러면서“연이어불편한소식들 로글을쓰게되어죄송한마음이 앞서지만, 바로잡아야 할 일들에 대해서는 바로잡으려 한다”고 덧 붙였다. 소유는지난19일미국델타항공 이용 중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주 장하는글을올렸다.그는“식사시 간을 확인하려고 한국인 승무원 을 요청했을 뿐인데 사무장은 제 태도를 단정하며 저를 문제 있는 승객처럼대했고갑자기시큐리티 까지 불렀다”며“이후 비행 내내 차가운 시선과 태도를 견뎌야 했 다. 15시간넘는비행동안아무것 도 먹지 못했고 그 경험은 인종적 편견에 비롯된 깊은 상처로 남았 다”고호소했다. 하지만 소유가 당시 만취 상태였 다는 목격담이 일파만파 퍼지며 논란이 불거졌다. 소유와 같은 비 행기를 탔다고 주장한 한 네티즌 은“소유는만취된상태에서본인 이피곤하다고 (식사를) 먹지않겠 다고했다”며“취한상태에서비행 기를 타면 안 된다고 직원들이 하 는말도들었다.이런식으로‘억울 하다’,‘인종차별이다’라고 하면 안된다”고지적했다. 소유는 만취설에 대해“탑승 전 라운지에서식사와함께제공되는 주류를 소량으로 음용했을 뿐, 탑 승과정에서도어떠한제재나문제 없이 탑승을 마쳤다”고 해명했다. 또한 비행 내내 그는 불편한 상황 이이어졌다고밝혔다. 소유, 델타항공에사과받았다 가수 소유가 30일 서울 용산구 CGV 용 산아이파크몰에서진행된영화‘극장판 귀멸의칼날 : 무한성편’레드카펫포토 월에참석해포즈를취하고있다. [스타뉴스] “허위루머법적조치할것” 배우여진구, 내달 15일카투사로입대… “변함없는응원부탁” 여진구배우 [제이너스엔터테인먼트제공.] 성시경도 SNS에 심경 밝혀 “괴롭고 견디기 힘든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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