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11월 5일 (수요일) A3 종합 ▲모집분야: 광고영업, 취재기자 ▲응모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및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770-622-9605(팩스) 구 인 애틀랜타교통혼잡언제가장심할까? 애틀랜타도심교통흐름이바뀌고있 다. 팬데믹종료후출퇴근혼잡은현재 진행형이지만혼잡시간대와요일은이 전과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팬데믹이후한때“이제출퇴근시간 대교통혼잡은사라졌다”는말이온라 인에서 유행했지만 실제 조사 결과는 이런주장과는달랐다. 텍사스 A&M 교통연구소가 발표한 2024년 도시 이동성 보고서에 따르면 애틀랜타의교통량은여전히평일오전 7시부터9시, 오후3시부터7시에 집중 됐다. 다만 보고서는“이 시간대 외의 교통 량도 점점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소위 하이브리드 근무 확대로 교통혼 잡 시간대를 피해 출근하는 경우가 늘 기때문이라는분석이다. 이같은애틀랜타의교통흐름변화는 수치상으로도확인됐다. 2024년기준메트로애틀랜타운전자 는 교통혼잡으로 연평균 87시간을 도 로에서소비하는것으로집계돼전국9 위에 해당됐다. 하지만 출퇴근 시간대 만 별도로 분석했을 경우 애틀랜타 순 위는19위혹은21위로크게떨어졌다. 이외에도 전국적으로는 일주일 중 목 요일이 금요일보다 교통혼잡이 가장 심했지만 애틀랜타는 수요일 오후 4시 부터 5시 사이가 가장 심한 것으로 조 사됐다. 보고서는 역시 하이브리드 근 무확산영향으로분석했다. 팬데믹이후애틀랜타는여전히출근 길과퇴근길이존재하지만도로는하루 대부분 동안 정체에 시달리고 있다는 결론이다. 이필립기자 팬데믹이후교통흐름변화 수요일오후체증가장심해 팬데믹이후애틀랜타는하리브리드근무확산으로출퇴근교통혼잡은여전한가운데다른시간대 교통량도늘고있는것으로조사됐다. <사진=셔터스톡> 둘루스샤핑센터서총격… 20대여성사망 둘루스대형샤핑센터주차장에서 20 대여성이전남자친구가쏜총에맞아 현장에서사망하는일이벌어졌다. 사건은지난주금요일오후 85번고 속도로 동쪽 둘루스 프레즌트힐 로드 에 있는 프로메네이드 샤핑센터(구 플 레즌트힐샤핑센터)에서일어났다. 샤핑센터내바이오라이프플라즈마 헌혈센터에근무하는엘라이자휘틀리 (21)가일을마치고퇴근을위해자신의 차량에 타려던 순간 누군가 다가와 총 을휘틀리에게쏘고달아났다. 용의자전남친…경찰추격중자살 총격발생직후출동한경찰이현장을통제하고있다. <사진=귀넷경찰제공> 휘틀리는현장에서사망판정을받았 다. 사건수사에나선 귀넷경찰은용의자 로 사망한 휘틀리의 전 남자친구 카프 리스허드슨(23)로특정했다. 허드슨은사건직후컬럼비아카운티 에서 발견됐고 경찰 추격 과정에서 스 스로 총을 쏴사망했다. 경찰은이번사건을친밀관계간폭력 살인사건으로규정하고추가수사를진 행중이다. 이필립기자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