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438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es.com www.higoodday.com 2025년 11 월 7일(금) A 연방정부가 셧다운 장기화로 항 공운항안전에대한우려가커지 자 애틀랜타를 포함 항공 교통량 이 많은 40개 지역에서 운항을 10%감축하기로했다. 숀더피교통부장관과브라이언 베드포드 연방항공청(FAA) 청장 은 5일기자회견에서항공관제사 의 피로가 증가함에 따라 항공운 항감축조치를오는7일부터시행 한다고밝혔다. FAA는 항공편 감축을 항공사 들과 협의해 각 항공사에 최대한 균등하게적용할방침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FAA는 7일에 는 4%, 주말에는 5~6%에 이어 다음주부터는최대 10% 감축운 항을 단행한다는 계획이다.그러 나 국제선 항공편은 이번 조치에 서제외되는것으로전해졌다. 이어 6일 FAA 는 감축 대상 공 항명단을공개했다. 명단에는 애틀랜타 하츠필드 공 항를 비롯해 뉴욕 라과디아 공항 과 뉴왁 공항 그리고 LA, 워싱턴 DC, 시카고, 댈러스, 마이애미, 올 랜도공항등대부분의주요공항 이포함됐다. FAA는 매일 4만4,000여편의 항공기 운항을 통제 지휘하고 있 으며 여기에는 상업용 항공기뿐 만 아니라 화물기와 개인항공기 도포함된다. FAA 는 이번 조치를 시행한 이 후에도 필요할 경우 항공편 추가 감축도검토하겠다고밝혔다. 셧다운이 길어지면서 320만명 이 넘는 승객이 항공관제사 부족 에 따른 항공편 지연이나 취소로 영향을 받았으며 5일 하루에도 2,100여편이 지연됐다고 로이터 는보도했다. 하츠필드-잭슨 공항의 경우 지 난 주말 동안 192편의 항공기가 지연됐고6편운항이취소됐다. 연합·이필립기자 애틀랜타등40개공항항공운항10%감축 7일부터 … 항공운항안전우려감↑ FAA“셧다운여파관제사피로누적” 도널드트럼프미국대통령이올 해1월취임한뒤로비이민비자8 만건이취소됐다고로이터통신이 국무부고위관계자를인용해5일 보도했다. 비이민 비자는 유학(J)·직업훈 련(M)·연수및교수(F) 등을목적 으로 미국에 체류할 때 발급받는 비자다. 비자 취소 사유는 음주운전이 1 만6천건으로가장많았고폭행(1 만2천건), 절도(8천건) 등이 뒤를 이었다. 익명을요구한국무부고위관계 자는“이들 3가지취소사유를합 치면전체취소건수의절반에육 박한다”고말했다. 트럼프 2기행정부출범이후광 범위한 이민 단속이 본격화하면 서비자취소가잇따르고있다. 올해8월기준유학생비자6천건 을포함해약 4만건의비자가취소 됐는데, 이는 같은 기간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 시절 취소 건수(1만6 천건)를크게웃도는것이었다. 지난달에는암살된우익청년활 동가 찰리 커크를 비판하는 글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최소 6 명의외국인비자가취소됐다. 학생비자나영주권이있어도팔 레스타인을지지하거나이스라엘 의 가자 침공을 비판하면 추방될 수있다는것이미정부의입장이 다. 트럼프행정부는비자적격여부 를 판단하기 위해 모든 비자 신청 자에게 SNS 계정 제출을 요구하 고있다. 메트로애틀랜타 ‘한파경보’ 메트로 애틀랜타를포함한 조지 아 북부 지역에 한파경보가 발령 됐다, 국립기상청은“북극에서 발원 한 강력한 한랭전선이 남하하면 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도 이번 주 일요일부터 다음주 화요일까 지영향권에들어가게될것”으로 예보했다. 예보에 따르면 일요일 오후부터 기온은 급격히 떨어져 월요일과 화요일아침최저기온은30도초 반대, 낮최고기운은40도대에머 물겠다. 국립기상청은“시속 35마일에 달하는 돌풍도 예상돼 체감온도 는 20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 망했다. 조지아 북부 일부 산간지역에서 는가벼운눈발가능성도함께예 보됐다. 이필립기자 9 ~11일…체감온도20도대 올해비이민비자 8만건취소 연방정부셧다운여파로항공관제사인력부족과피로누적으로항공안전이우려되자 FAA가전국주요공항운항을감축하기로했다. 6일오전애틀랜타하츠필드-잭슨공 항모습. <사진=11얼라이브뉴스> 음주운전·폭행·절도사유 트럼프행정부의이민단속일환 북극발 한랭전선 영향으로 일요일부터 애틀랜타일원아침최저기온이 30도초 반대에머물것으로예보됐다. <사진=11얼라이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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