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5년 11 월 7일(금)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그룹동방신기의유노윤호가데뷔 22년만에첫솔로정규 앨범‘아이-노’(I-KNOW)를 내고‘연예인 유노윤호’와‘ 인간정윤호(본명)’의이야기를진솔하게풀어냈다. 유노윤호는5일오후서울송파구에서열린앨범발매기념 기자간담회에서“저는성과에취하는편은아니다”라며“때 로원하는결과가나오지않더라도제페이스대로꾸준히가 며버티고또버텼다.그러다보면타이밍이맞아기회가생기 더라”고 말했다. 그는“저다운 모습이란 미루기보다 추진력 있게 행동해 나가는 모습”이라면서도“저는 좋아하고 관심 있는것에는최선을다하지만, 그렇지않은것은과감하게거 절한다.‘열정’이라는 이미지를 의식하는 저 자신이 싫어서 제삼자의입장에서자신을관찰하려노력한다”고덧붙였다. ‘아이-노’는유노윤호가2023년8월세번째미니앨범‘리 얼리티쇼’(Reality Show) 이후약 2년만에선보이는신보 다. 앨범명처럼 아티스트이자 한 인간으로서 자신을 이해하 고성장하는과정을진정성있게담아냈다. 유노윤호는‘페이크&다큐멘터리’라는 콘셉트 아래, 외부 에서바라본아티스트유노윤호의모습은‘페이크’,인간정 윤호의솔직한내면은‘다큐’로풀어냈다.앨범은이처럼‘페 이크’와‘다큐’라는서로다른시선으로표현한노래가두곡 씩짝을이루는구성으로만들어졌다. 유노윤호는“20년 이상 많은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대중이 궁금해하는 것은 아티스트 본인의 이야기”라며“팬들이 좋 아해주셨던밝고건강한모습을‘페이크’라고한다면그뒤 에 있는많은 이야기와고충을‘다큐’로솔직하게 이야기할 수있을것같았다”고소개했다. 유노윤호 “22년원동력은호기심 결과없어도버티고버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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